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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양명학을 대표하는 학자 하곡 정제두의 사상을 연구한 책. 하곡은 다양한 분야의 학문과 여러 학설을 두루 배우고 연구하며, 진리를 탐구하기 위해 열정과 헌신을 다하였다. 또한 기존의 학설과 학풍, 사회적 규범과 제도, 정치제도와 현실 등에 대한 반성과 비판을 통해 개혁을 주장하고 그 방안을 제시하였다. 이 책에서는 하곡이 소망하던 꿈과 구상하였던 생각들을 살펴본다.

본 연구는 고·당 전쟁 문학에 나타난 한·중의 역사인식에 관해 비교 연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고·당 전쟁은 고대 동북아시아의 패권을 두고 한국과 중국 사아에 벌어졌던 중요한 역사적인 사건이다. 이 전쟁은 한·중 두 나라의 정치, 경제는 물론 국가의 운명에까지도 영향을 미쳤다.

이 책은 일본의 근대화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였다. 에도시대의 공업화 조건의 준비, 메이지시대의 신정부 정책목표, 수입기술의 내부화, 주요산업의 발자취, 재정과 금융, 제1차 세계대전과 1920년대 수출붐과 불황, 1927년의 은행위기, 1930년대와 전쟁경제, 전후부흥, 고도성장기, 현재의 경제 성숙과 성장둔화의 반복 등을 자세히 설명하였다.

한국의 전통의례를 살펴보는 책. 관혼상제 등 한국의 전통의례 속에 깃든 정신적 의미를 재조명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전통의례가 오늘의 사회에 다가온 여러 위기에 대해 어떤 아이디어를 줄 수 있는지 알아본다.

주자의 <초사집주>에 대한 연구서.「초사」텍스트에 대한 주자의 해석학적인 체계로서의 '집주', '초사경문'의 텍스트성의 실현의 양상과 이러한 방법론의 전제로서 주자의 총체적인 세계인식과 사고관에 연구의 초점을 맞추었다. 초사학이 주자에게 있어 어떠한 학문적 의미가 있으며 주자학의 역사적 입지에 어떻게 기여했는가를 살펴본다.

<마오쩌둥의 인물평>은 마오쩌둥이 중외의 현대 인물들에 대하여 직접 평가한 기록들을 정리하고, 그 인물에 대한 객관적 자료와 평가를 보태어 엮은 책이다. 중국 홍기출판사가 2003년 발행한 저우 쑤위안 편저「마오쩌둥의 고금인물 비평」을 기본으로 하여 번역하였다. 텍스트북의 내용 중에서 쑨원 이후의 인물들 32명을 비평한 '마오쩌둥의 저술이나 어록'과 그에 관한 해설을 발췌하여 번역하고, 이에 대한 객관적 자료와 보충 설명을 덧붙였다.

본 도서는 책소개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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