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2권3.6(68)
백작가의 사생아로 태어나, 허울 좋은 대공비가 된 릴리안. 남편의 사랑 한 번 받아 보지 못하고 그를 대신해 죽음을 맞이한다. “결혼만 해 주신다면 뭐든지 다 해 줄게요.” 그런 그녀의 앞에, 남편이 다시 나타나 거래를 시전한다. 시작된 두 번째 삶에서, 그녀는 도박을 택했다. “결혼하면…… 이혼도 해 줄 수 있나요?” *** 그의 손엔 어느새 몽글몽글한 게 닿아 있었다. 비단보다 매끄럽고, 푸딩보다 부드러운 가슴이 손아귀에 가득 채워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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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2권3.9(84)
결혼식 전날 임신한 몸으로 튀었다. 어느 날, 내가 사는 마을에 국왕 선임권을 가진 대공 알렉산더 에드키나가 왔다. 제겐 가족 같은 말을 치료해 달라는 게 방문의 목적이었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우리의 대화가 야릇해진다. 사냥과 낚시. 이 두 가지 취향을 놓고 가벼운 농을 던지다 보니 가슴은 콩닥콩닥, 얼굴은 발그레. 내가 이 젊은 대공에게 반한 거다. 절대적인 포식자라고 단언했던 그에게. 포식을 위한 먹잇감이 된 줄도 모르고. 하지만 대공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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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7권4.0(76)
깊은 밤 수양산. 찬연한 빛이 방 안을 가득 메워 대낮처럼 밝은 그때, 소양봉 장문의 부인이 딸 쌍둥이를 낳았다. 출산 전날 밤, 벽옥이 영롱하게 빛나는 꿈을 꾼 장문은 자매에게 영롱과 선기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 충동적인 것으로는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영롱에 비해, 선기는 게을렀다. 게을러도 너무 게을렀다. 천인공노할 정도로 게을러터졌다. 누울 수 있으면 절대 앉지 않았고, 생각하지 않을 수 있으면 절대 머리를 쓰지 않았다. 선기는 좀더 편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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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보수책 (나무소리(문단), 황인영, KOCM)
- 히룬 (화림, R)
- 사가황후(谢家皇后) (월인가(越人歌), 답청(踏靑))
- 의수차천 (반단도자공, KOCM)
- 태자입희지후 (암향, 보헤미안)
- 구중자 (지지, 가온, 만월)
- 잠화소년랑 (공유, 보헤미안)
- 농녀진주 유한생활 (천묵, 로맨티카)
- 번식욕 (하얀백지, 조아라)
- 그녀에게는 새 이름이 필요하다 (리이쓰, 에이블)
- 그림자 황비 (하율, CL프로덕션)
- 여보, 그건 당신의 오해 같은데요 (아롱드리, CL프로덕션)
- 간사한 짐승의 품에 안겨 (깡담, 에클라)
- 운이 좋은 바실리사 (감우린, 잉크어스)
- 성녀는 은밀한 사랑을 꿈꾼다 (새우꽃빵, 잉크어스)
- 세실에게 장미를 (서사희, 레토북스)
- 푸른 불꽃의 청안 (원이영, 스텔라)
- 개정판 | 네 목을 비트는 새벽 (진교, 노블오즈)
- 용의 조각 (엘루스, 노블오즈)
- 나의 안락한 유배 생활 (아이보우, 필연매니지먼트)
- 120일의 계약결혼 (재겸, 위즈덤하우스)
- 살인귀 황태자를 교육하는 법 (구운빵, 크레센도)
- 누가 자동스킬 좀 꺼주세요 (머스캣, 라이트하우스)
- 엘리 (작은의자, 위즈덤하우스)
- 전쟁의 성녀지만 평화주의자입니다! (KIMARA, 아르테미스)
- 순백의 엘리사벳 (남유현, 디아망)
- 바다새와 늑대 (뫙모닝, 마리나)
- 내 사역마가 미노타우로스라니 (참람, 텐북)
- 도망의 끝에서 널 만났다 (유주신, 시계토끼)
- 우리 주인님은 사람 안 물어요! (판타마니, 모란북스)
- 당신의 후회는 필요 없다 (신가원, 피오렛)
- 감금됐다면 당근을 흔들어 주세요 (19세 완전판) (핑크림, 에이블)
- 프시케를 위하여 (삼족섬, 서커스)
- 개정판|도망친 신녀님을 찾습니다 (플랜디, 도서출판 비화)
- 사랑하는 나의 늑대에게 (마셰리, 블랙엔)
- 도망 여주가 도망을 너무 잘 감 (아듀, 연담)
- 세상이 내 덕질을 방해한다 (사핀, 샤세)
- 태양 아래의 에벤하트 (단풍나무사탕, 페퍼민트)
- 호백작의 공주님 (토끼공작, 템퍼링)
- 달아난 배신자를 함부로 납치하지 말 것 (독주, 허니비)
- 귀여운 걸 어떡해 (엘리s, 퀸즈셀렉션)
- 애드번트 캘린더 (탐하다, 로매니즈)
- 편리한 밤 (김다함, 다프네)
- 흑막인 줄 몰랐는데 (곽두팔, 피플앤스토리)
- 약탈★마드모아젤 (김차차, 시타델)
- 플리바게닝(plea bargaining) (김슈가, 아르테미스)
- 멸망 엔딩에서 최애를 구하는 방법 (김히솝, 디아망)
- 빙의했더니 괴담이 돼 버렸다 (설탕후루, 로즈엔)
- 망한 세상의 또라이 (양솜, 델피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