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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넣어 보지 않을래?" 그 순수해 보이던 누나가 이렇게나 야한 사람이었다니…! 어릴 적부터 알던 미인 누나, 야에가 관리하는 맨션에서 자취를 시작하게 된 히로키. 이사 첫날 인사를 하러 그녀의 방에 들렀더니, 발밑에 웬 낯선 리모컨이 떨어져 있는데…? 별 생각 없이 버튼을 이리저리 눌러 봤더니, 별안간 야에 누나가 야릇한 신음 소리를 내기 시작한다?! 흥분한 야에 누나는, 스스로 히로키에게 키스를 시도하는데…! "하, 한 번 더…가고 싶어

우연히 재회한 대학시절 선배, 사실은 성인 소설을 쓰는 유부녀였다?! 속옷 모델이 된 그녀, 촬영의 수위가 점점 올라가지만 거부하지 않는데…?! 우연히 만난 남성과 끝까지 해 버리는 기분파 주부까지! 옆집 유부녀들의 은밀한 사생활이 까발려진다!

"좀 더 음란하게 흐트러져봐. 우리가 만족할 수 있을 만큼." 온몸이 민감하게 바뀌어버린 그녀, 끝나지 않는 밤이 시작된다! 남자 친구가 자신의 흉을 보는 것을 들어버린 츠구미. 홧김에 나선 산행에서 그만 조난을 당하고 만다. 정신을 차려 보니 미남 스님들에게 둘러싸여 있었다! 게다가 그들은 평범한 승려가 아니었는데…?!

"처음은 오빠가 좋아…!" 갑작스럽게 이성을 잃고 덮쳐오는 남자들. 빠져나갈 수 없는 저주받은 마을. 극한 상황에 내몰린 남매는 결국 금단의 선택을 하게 되는데…?!

"아무도 못 만나게 너를 이 집에 가둬 버리고 싶어." 쉴 새 없이 기분이 좋아서, 말이 안 나와…! 오카노 사와와 카이자키 소스케, 두 사람은 비밀스러운 소꿉놀이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사이다. 소스케를 사랑하며 존경하는 사와는, 그를 따라 소설가가 되고자 한다. 하지만 사소한 오해로 인해, 소스케에게 소설가로 데뷔하였다는 사실을 미처 알리지 못하게 된 사와. 그리고 그 엇갈림은 두 사람의 관계에 큰 위기를 초래하게 되는데…?!

'하늘에서 돈다발이 떨어졌으면 좋겠다….' 그 순간 눈 앞에 떨어진 것은… 돈다발이 아니라, 세 명의 미녀였다!? 가진 것이라곤 빚 밖에 없는 대학생 유지. 어느 날 수상한 사람들에게 끌려가, 이젠 다 끝이라고 생각한 순간…. 유지가 사실은 재벌가의 후계자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거기에다가 세 명의 여자를 임신시켜야 한다고?! 상황이 파악되지 않은 유지. 하지만 그녀들의 세 여자의 멈추지 않는 애정 공세에, 유지의 잠들지 못하는 밤은 오늘도 계속

'남자와 여자가 섹스를 하고도 친구로 지낼 수 있을까?' 전 여친의 결혼식을 갔다 온 날 밤, 나오토는 그만 10년 지기인 미사토와 자 버리고 만다. 줄곧 친구로만 생각했던 미사토가 점점 여자로 보이기 시작하는 나오토. 하지만 나오토는 더 이상 미사토에게 매달리지 않기 위해, 한동안 그녀를 멀리 하기로 한다. 그러던 어느 날, 나오토를 향해서 누군가가 다가오는데…?

"아아…. 여보, 그만 용서해 줘요…." 매일 밤마다 새어 나오는 부인의 음란한 목소리. 그 소리를 듣고 있는 것은, 남편뿐만이 아니었다…! 나이 차이가 있는 두 번째 남편 유키오와 행복한 결혼 생활을 누리던 치구사. 하지만 남편이 교통사고를 당하면서 모든 것이 바뀌기 시작한다. 성격이 변해, 오직 치구사를 괴롭히는 데에만 몰두하기 시작한 유키오. 그는 매일 밤 문틈 너머로 치구사를 엿보는 시선을 깨닫지 못하고 있었는데….

"그 몸에 확실히 교육시켜 주겠어." 더는 무리야…. 이제 그만 보내 줘…! 집안 사정 때문에 한 대부호에게 팔려오게 된 치히로. 불안한 마음을 끌어안고 도착한 곳에는 꽃미남 형제가 기다리고 있었다. 카이와 리쿠, 오직 두 사람을 위한 여자가 된 치히로는 매일같이 희롱당하는 나날을 보내게 된다. 그러나 세 사람의 특별한 관계에는 숨겨진 비밀이 있었는데…?

"이러니까 생각나지 않아?" 부드럽게 감싸 안는 손, 기분 좋은 느낌…. 하지만, 누구인지가 기억이 나질 않아?! 25살 미치카는 평범한 회사원. 연애 같은 데에는 소질이 없어, 그동안 남자친구를 사귀어 본 적이 한 번도 없다….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사고를 당하고 일어나 보니 눈앞에는 기억에 없는 남자친구가?! 그녀의 남친을 자칭하고 나선 사람은 대학생인 사토 타이리. 이렇게나 자상한 남친인데, 어째서 전혀 기억에 없는 걸까…?

대학을 나와 직장에 취직해 평범한 생활을 보내던 아이하라 쿠미. 평생 비일상과는 연이 없을 것 같은 그녀였지만, 어느 날 아침 뉴스에서 흘러나온 살인 피해자의 이름은, 그녀의 귀에 익숙한 이름이었다…. 의문의 죽임을 당한 고등학교 친구. 쿠미의 주변을 배회하는 수상한 그림자. 엄습해오는 불안, 의심, 그리고 공포…. 그렇게 비가 내리는 밤은 점점 피로 물들기 시작한다. 범인의 정체는…? 범인의 진정한 목적은 무엇인가…?! 본격 서스펜스 스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