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아쿠자 뺨치는 사나운 인상과 어릴적 생긴 큰 흉터 탓에 쓸데없는 트러블이 잦았던 죠지, 행사장에서 회사 신제품 PR을 위해 인형옷을 입고 곤경에 빠져있던 사쿠라를 도와주고 그 둘은 점점 사이가 가까워 지는데…?!

"기다리고 있었어. 같이 가자." 꿈 꾸던 보육사가 되어 하루하루 충실하게 보내고 있는 사쿠라타니 노노. 거기서 어렸을 때부터 계속 쫓아다니던 소꿉친구 나츠키가 실습을 하게 되었다. 학교뿐만아니라 이런 곳까지 따라올 줄이야! 사랑받는 건 기쁘지만, 이 정도로 집착하면 힘들다고! 어떻든 간에 나츠키는 얼굴도 잘생기고, 그냥 내가 놀림 당하고 있는 건 아닐까? 귀여운 천사 같은 미소가 점점 악마같이 보이기 시작한다…. 이 괴로운 실습은 언제 끝나냐

"케이…응!" 심하게 얽힌 혀 사이로 흘러나오는 숨소리. 긴 손가락은 온몸을 부드럽게 스치며 가장 뜨겁고 민감한 곳을 찌른다. "아앙!" 흐르는 애액과 몸이 파르르 떨려오는 쾌감이 나를 덮쳐버렸다! 옆집에서 살던 유이와 케이는 "어떤 사건"으로 인해 헤어지게 되었다. 그로부터 몇 년이 지난 뒤, 성인이 된 둘은 재회하며 운명의 톱바퀴가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유이, 오래 전부터 널 좋아했어!" 그렇게 강제로 입술이 빼앗겼다. 케이의 일편단

"새로운 사랑을 가르쳐줄게." 친구로만 여겼던 언니 같은 남자한테 거절할 수가 없게 된다! 미술을 전공하는 여대생 사유리는 여자선배와 사귀고 있었다. 그리고 사유리는 힘든 연애 과정에 있은 고민을 신주쿠에서 일하는 전 동급생인 여장 남자 하세가와에게 털어놓곤 했다. 동성 친구처럼 사이좋게 지냈기에 방심하고 있던 중, 선배와 대판 싸우고 하세가와에게 하소연하던 밤, "나도 남자거든."이라고 말하는 하세코에게 덮쳐지고 말았다!? 사랑과 꿈에 서툰

"남자라서 남자랑은 결혼할 수 없습니다!" 야쿠자 두목의 청혼을 거절하기 위해 주인공이 택한 방법은 바로… 남장을 하는 것!? 아빠가 제멋대로 딸을 야쿠자에게 시집 보낼 결정을 했다는 걸 안 치히로는 남장을 하여, "남자예요! 사람 잘못 찾아오셨습니다!"를 외치며 이 말도 안 되는 혼약에서 벗어나려고 했다. 그러나 진짜 치히로를 찾기 전까진 인질로 있어야 한다기에 할 수 없이 야쿠자의 일원이 되었다!? 그 과정에 점차 두목에게 끌리고 마는 치히

"내, 첫키스란 말이야!" 부모님의 가게를 물려받기 위해 도쿄에 있는 미용실에서 열심히 배우고 있는 초보 미용사 히카리. 가게의 큰 프로젝트에 발탁되어 기쁘기도 하지만…인기 No.1 스타일리스트 선배의 괴롭힘에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데 그때 도와준 건 인기 No.2인 꽃미남이었다! 그러나 도움을 받은 쪽도 굉장히 난감한 상황이 되었고 이제 어떡해야 할 지 정말 모르겠네. 일도 연애도 오리무중한 주인공의 신선한 사업장 러브 스토리☆

"그런 서비스가 있다는 게 사실이야?" 그건 절대 넘어서는 안 될 선이었다. 좋아해서는 안 될 사람인데…그에게 있어서 이건 "일"일뿐이니까! 바람을 피던 전남친에게 차인 코하루는 회사 후배로부터 "렌탈 남자친구" 서비스를 추천 받게 되었다. 그건 인터넷으로 여자분이 신청을 하면 남자가 파견되는데 그가 1일 한정 남자친구가 되어 유사연애의 방식으로 치유해주는 서비스였다. 코하루는 서비스 이용 중 항상 상대를 경계하고 있었지만 어쩐지 렌탈 남자친구

"절로 허리를 들이미네? 대박이다!" 대학생 하루카는 밤, 낮 0시만 되면 갑자기 발정하는 이상한 체질의 소유자다. 그 사실을 누구한테도 들키고 싶지 않아 항상 조심하고 다녔는데, 빈 교실에서 자고 있던 소꿉친구 한테 들켜버렸다…! "안 돼! 하… 딱딱하고 뜨거워서 느낌이 완전 달라!" 손가락과는 전혀 다른, 처음 느껴보는 자극에 몸을 파르르 떨며 가버릴 거 같아! 음란한 신데렐라 소녀의 두근두근 발정 러브 스토리☆

야근이 일쑤인 직장인 유코는 안 좋은 컨디션으로 몸과 마음이 매일 피곤한 상태다. 늘 그랬듯이 늦은 시간까지 고된 작업으로 피곤이 가득한 몸을 가누며 집으로 돌아가려던 중, 갑자기! 웃음을 머금은 귀여운 남자가 눈앞에 나타났다! 자신을 안마사라고 소개한 그 남자를 따라가다 보니 어느새 마사지를 받고 있었고 시간이 지날 수록 왠지 몸이 이상해지는 것 같았다…연하남 따위한테 절대 지지않을 거라고 생각한 그녀였지만 그를 놓을 수 없었던 건 역시 그의

"나에겐 비밀이 있어." 귀여운 걸 좋아하는 리쿠군은 여자보다 훨씬 귀여운 외모를 갖고 있는 친구였다. 허물없는 절친이다 보니 가끔 "둘이 사귀는 거야?"란 말을 듣기도 하는데, 리쿠군은 나에게 있어서 남녀간의 사랑을 떠나 진심으로 아끼는 친구였다. 그러던 어느 날, 험상궂은 남자들한테 헌팅을 당하고 난 뒤로, 둘 사이에 미묘한 변화가 생겼다. 내가 알고 있는 리쿠군은 이런 사람이 아닌데…근데 무엇때문에 자꾸 심장이 두근거리는 걸까?

어느 날, 캠퍼스에서 완전 잘생긴 낯선 남자한테 납치되어 고급 외제차로 어딘가 실려간 사쿠야. 도착한 곳은 자신이 살고 있는 아파트였고, 정체불명의 남자는 알고 보니 할아버지께서 보내신 "집사"였다! 그렇게, 할아버지의 명을 따라 조그마한 단칸방에서 함께 생활하면서 집사 타무케의 보살핌을 받게 되었다. 학교에선 식물과 대화를 나누는 이상한 사람인데다가 남자를 대함에 있어 조금은 서툰 사쿠야였지만 그를 보고 있자면 편안해져서 스킨십을 허락하는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