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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선택을 하면 백발백중 실패를 해 왔던 아오는 고교 첫 등교일, 우연히 만난 남학생 리쿠에게 여자친구가 돼 달라는 얘기를 듣는다. 그것이 가장 친한 친구와 그의 여자친구를 화해시키기 위해 가짜 여자친구가 돼 달라는 것이었다는 것을 알고 그만 허락해버린다. 가짜 남자친구 리쿠는 밝고, 명랑하고, 어딘가 바보 같은 좋은 아이. 아오의 마음은 가짜라는 걸 알고는 있어도 리쿠를 향해 조금씩 움직여 가는데…. 과연 아오의 이번 선택은 실패일까, 아

유리는, 단 한명의 가족이었던 할머니가 돌아가신 후, 기숙사에서도 쫓겨나 갈 곳이 없어졌다. 할머니가 남긴 한통의 편지에서, 사실은 어머니가 살아 계시고, 심지어 그녀가 TV와 영화에서 활약하는 여배우 하나이 쇼코라는 것을 알게 된다. 바로 삿뽀로에 있는 쇼코의 집으로 찾아간 유리가 만난 것은 강렬한 3명의 미인 이복남매들이었는데… © YOSHIMURA Akemi/SHOGAKUKAN

신도시로 이사온 고교 1학년생 쇼우코. 알 수 없는 현기증에 시달리지만 늘 그렇듯이 학교 친구들과도 스스럼 없는 성격으로 편안한 시간을 보내는 와중, 자신에게 직접대는 히데아키를 만나게 된다. 양호실에서 히데아키의 습격을 받게 되는 쇼우코. 하지만 습격 직후 자신의 주위를 감싸고 있는 푸른 불꽃을 보게 되고 정신을 잃고 만다. 깨어 보니, 자신을 습격했던 히데아키의 옷가지만 남아있는 사실을 의아해 하지만 별 의심없이 다시 학교를 다니던 쇼우코는

나츠키와 코하루는 태어났을 때부터 쭉 옆집에서 같이 자라온 소꿉친구. 사랑 같은 건 우리와 무관해. 그렇게 생각했던 두 사람이지만 고등학교에 들어가면서 사랑의 폭풍이 일기 시작하는데…. © Ai MINASE/SHOGAKUKAN

어릴 때부터 린을 좋아했지만 유우한테 너무 구박당한 나머지 자신감을 잃은 미소녀 주인공과 유우 앞에서는 나쁜 남자이지만 돌아서면 늘 후회하는, 알고 보면 순정남인 남자주인공이 펼치는 사랑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두 사람의 마음을 알고 있는 조력자 남녀 친구의 사랑 이야기도 등장할 예정. 예쁜 그림으로 더욱더 눈길이 가는 작품으로 일본 내 인기 화제작이다. © Yukimo HOSHIMORI/SHOGAKUKAN

먹고 먹고 또 먹자! 음식만화의 거장 츠치야마 시게루의 궁극의 식감 극화! 프로 푸드파이터들의 자존심을 건 한 판 대결! 페이지를 넘길때 마다 당신의 식욕을 자극한다! 본격적인 식욕 증진 만화! 자~뜨거울때 어서!! ⓒTsuchiyama Shigeru_미디어팜

목적을 가지고(?) 인당수에 뛰어든 심청과 일단 앵기고 보는 그녀의 남자(?)로세!! 눈 먼 심학규의 딸 심청은 야무지고 강한 성격이지만 반복되는 힘든 나날들로 많이 지쳐있었는데∼ 바로 그때!! 노승 한 분이 나타나 예언 한마디를 던지고 간다!! 바로 ‘왕비가 될 상’이라는?!! 하지만 왕비가 되려면 용왕을 만나야 한다는 벅찬 과제를 준다. 살짝 좌절했던 심청, 과감하게 바다에 뛰어들어보는데 눈 떠보니 꽃남이 떠억하니? <연모> 이소영 작가의

희대의 불협화음 콤비가 선사하는, 유쾌한 동양 구국 활극!! 초대 황제가 선인의 힘을 빌려 건국했다는 전설을 가진 기조국. “절세 미녀”로 칭송받는 주루의 여주인 상명화에게 어느 날, 젊은 재상 후보인 이백경이 찾아온다. 사실 명화의 정체는 선제의 사생아란 소문이 있는 화선 공주. 백경은 멸망 직전의 나라와 어린 차기 황제 자기를 지키기 위해, 명화의 힘을 빌리고자 거래 건수를 가져온 것이었다. 나라는 아무래도 좋지만 사랑스러운 자기는 도와주고

거짓과 모략이 판치는 궁정 로맨스! 류큐 왕국의 왕에게 일족을 몰살당한 소녀, 오토는 복수를 위해 왕녀 암살을 꾀한다. 하지만 거짓말을 꿰뚫어 보는 신비한 힘을 가진 오토가 숨통을 끊으려고 했던 사람은 “왕녀의 대역(성별: 남자)”이었는데……?! Usoyomi to Gisyoku no Oujyo ⓒ20221 Mizue Odawara (AKITASHOTEN JAPAN)

「어서 실력을 키우지 않으면 먹어 버릴 거야, 나의 제물.」 에도에 사는 소년 우타는 신비한 힘을 지닌 풍속화 화공. 그 힘이란 그린 그림이 실체화하여 “요괴”가 되어 나타나는 힘. 우타는 어린 시절 현세로 소환된 신, 츠키와 한 가지 “약속”을 했는데…. 이것은 그리고 싶어도 그릴 수 없는 요괴 화공과 신 사이에 벌어진 이야기. ⓒAya Shouoto/SQUARE ENIX

“저기, 좀 일어나봐! 어서!” 수학여행 중인 고등학교 2학년, 타카토 요기리는 이동 중인 버스 안에서 기분 좋게 자고 있다가 같은 반의 미소녀, 단노우라 토모치카가 깨우는 바람에 잠에서 깨어났다. 하지만 달콤한 전개와는 거리가 멀게도 눈을 뜬 요기리 앞에 펼쳐진 것은 부서진 버스와 바닥에 널브러져 있는 시체, 그리고 눈앞에서 ‘무언가’에 꿰뚫려서 죽어가고 있는 클래스메이트의 모습이었다??!! Sokushi chitoga saikyosug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