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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미즈타니와 결혼한 마리아. 주부의 길로 들어선 순간 미즈타니가 정리해고를 당하게 되는데…그래서 부부는 마리아의 친정에서 살게되는데…일과 사랑, 그리고 전업주부들이 느끼는 고초를 코믹하게 그려낸 코믹드라마!! 부부의 친정살이는 과연 잘 해 낼 수 있을까?? Bangohangtaberu?©Yoshimi Numaziri 2001 Allrights reserved First published in Japan in 2001 by Futabasha

신의 나라라고 불리는 소국 코우로젠의 황녀 마츠리카는 항구에서 미남장부라고 소문난 대국 황자의 구혼에 고민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마츠리카는 침실에 침입한 해적 라쥬에게 강제로 잡혀간다. 라쥬는 자신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신의 나라 공주인 마츠리카를 전설의 제단에 바쳐야 한다고 말하는데!? 끌려간 곳에서 마츠리카를 기다리는 것은 제물로서 죽을 운명인가, 아니면? Hekikainotorawarehime1©Ayumura Yuki 2012 Allri

돈 없고 남자 없고 게다가 니트족인 한때 장기 세계에서 활약한 여류기사 이치카는 맞선파티에서 만난 남자의 아이를 떠맡게 된다. 어린 꼬마 아이를 보며 이치카는 왠지 자신의 어린시절을 보는듯한 연민을 느끼며…그를 떠맞는데… 아이와 함께 지내기 위해선 돈이 필요하다! 하지만 돈을 벌려면 여류기사로써 이름을 알려야 하는데… 과연 이치카는 다시 장기판에 서서 이름을 떨칠 수 있을까? JOKER©Kanako Uesugi 2011 Allrights res

BL만화가인 마도리는 진짜 남자를 사랑 할 수 없는 동인녀였다. 그녀의 머릿속엔 온통 로맨스가 아닌 현실과의 괴리감 속에서 아침 첫키스는 이억마리의 치아 세균을 나눠 갖는 세균번식 시스템의 키스라는 식으로 모든 연애를 바라본다. 어느날 담당 편집자 카메씨와 미팅중에 만화 내용이 원패턴으로 흘러가는듯한 충고를 듣게 된다. 편집자와 이런저런 대화 중 옆 테이블의 멋진 남자를 보고 그만 새로운 만화 구상에 빠져 자기도 모르게 도촬을 하고 마는데… 늦

좋아하던 호스트의 빚 2,000만 엔을 대신 떠안게 된 캬바죠(호스티스) 카린. 그런 그녀에게 채권자인 야쿠자가 거래를 제안한다. 그것은 ‘어떤 남자를 사랑에 빠트리면 전액 탕감’! 어쩔 수 없이 거래를 받아들인 카린이었지만, 문제의 남자는 이가 갈릴 만큼 완강하게 여자를 거부하는 사람이었는데――?! 실패하면 돈 많은 변태 외국인의 ‘암캐’가 되어야 하는 위기 상황…!!

약제사 소녀와 흰여우 요괴의 이종간 혼인 러브 판타지!! 어렸을 적 알 수 없는 사고로 사람 세상에서 요괴들의 세계에 흘러 들어와 요괴의 손에 길러져 성인이 된 후 약방을 운영하는 유키오. 그런 그녀의 앞에 나타난 자는 다름 아닌 전 남편인 흰여우 요괴 시로츠키였다. 갑자기 찾아온 그는 유키오에게 재혼을 하자는 이야길 꺼내는데?! 연애도 없이 결혼해서 몇 달씩이나 방치한 양반이 이제와서? 저, 분명히 이혼당했을 텐데요…?

남성을 대하는 것이 어려워 차가운 태도를 취했을 뿐인데 어느샌가 사교계에서 ‘얼음 마녀’라 불리게 된 공작 영애 피오나. 악명을 넘어 공포의 대상이 되고 있는 가운데 그녀와의 결혼을 희망하는 변경백작 클로드. 모든 것이 착착 진행되는 가운데 피오나는 어떤 불안을 느낀다. 피오나와 결혼한 클로드의 진의는? 얼음 마녀는 겨울을 지나 봄을 맞이할 수 있을까?! 환상적인 작화로 그려지는 얼음 마녀의 파란만장 결혼생활!!

※이 만화는 이세계 패러렐입니다. 이세계로 소환당한 코마키 선생님이 던전에 있는 양호실의 선생님이 됐다?! 양호 선생님의 스킬을 활용해 얀죠 양과 쏙 빼닮은 마왕의 딸을 케어♥ 그리고 치타와 너무 닮은 요정이나 이누야마 그 자체인 고블린까지 등장?! 설마 했던 안죠 양 이세계 스핀오프 제1권!!

평범한 시골 소녀 카렌이 알게 된 충격적인 진실. 그것은 피서를 온 미모의 왕비가 사실은 남자라는 것! 입막음으로 살해당하나 했더니 재상에게 왕비의 시중을 들어준다면 목숨을 살려주고 거기에 좋아하는 책의 신간까지 받을 수 있다는 제안을 받고 즉답으로 수락했는데…. 「기간 한정이 아니라 전속 시녀?! 그런 건 못 들었는데요!」 왕도에선 어쩐지 친근하게 구는 국왕 폐하의 마음에 들어버리고―?!

「오늘」이 계속해서 반복되는 세계, 그렇게 수많은 나날 중 선택되지 않는 나날을 기억하는 것도 오로지 나뿐이다. 그렇게 반복되는 「오늘」이 끝난 뒤 내일이 찾아오면 시작되는 또 다른 「오늘」…. “아이자와 아야카라고 하는구나, 난 이나바 미치루라고 해. 잘 부탁할게.” 이렇게 말을 걸어준 다음 날에도 변함없이 같은 대사를 건네던 그녀, 이나바 미치루. 그렇게 좁혀지는 그녀와의 거리감과 함께 조용히 변화하는 「나」의 기분…. 「사랑」도 「우정」도

스물여덟 살, 미혼, 남친 없음, 일도 보통인 마에다 슈코는 개성 강한 친구들과 동거하고 있다. 일에 목숨 거는 커리어우먼 마츠키 에이카, 사랑에 목숨 거는 보컬 겸 기타리스트 카와세다 미사키, 일도 사생활도 자유로운 온화한 모모야마 시오. 매일의 피로와 스트레스도 이 세 명과 술을 마시고 함께 푸념하면 이겨낼 수 있다. 지금이 즐겁다면 그걸로 됐어. 그렇게 생각하며 그저 별생각 없이 지내왔지만 문득 정신을 차려보니 서른 살은 바로 눈앞에. 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