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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닿아도 벌벌 떨며 느껴버리는 민감한 몸이 콤플렉스인 스즈는 부서 이동으로 전무님의 비서가 된다. 잘생기고 상냥해 여직원들에게 인기 많은 쿠가 전무의 비서라니! 첫 근무날, 야근하다 정전이 되어 어두운 계단으로 내려가던 중, 쿠가 전무와 부딪히며 허리를 잡혀버리는데...?!

"…나쁜 남자여도 괜찮다면, 이제 참지 않겠어요." 강제로 입술을 빼앗은 후배는, 내가 지금 가장 대하기 힘든 남자. 이와이 리오는 대기업 스포츠 메이커 기획부 소속으로 미인이고 일도 잘한다는 평가를 받지만 '저주 씨'라고 일컬어질 정도로 사내에서 겉도는 존재. 누구와도 어울리지 않는 이유는 과거의 트라우마 때문... 한 살 아래 후배 노구치 모토키는 특히나 껄끄럽다. 친목회에서 술에 취한 리오에게 갑자기 고백해 오고?! 바로 거절하지만 포기하

상남자 신사와의 달콤한 밤은 초절륜?! 일을 너무 열심히 한 나머지 남자친구에게 차여버린 레이. 속상한 마음에 바에서 술을 마시며 마음을 달래고 있었는데 어른의 느낌을 물씬 풍기는 이치죠가 말을 걸어온다. "내가 위로 해줄까?" 부드럽게 다가오는 그의 달콤한 분위기에 이끌려가 정신을 차려보니 호텔에…?! 가슴을 핥는 것도 너무 음란해! 신사인 줄 알았는데 "원하는 만큼"이라면 몇번이고 격렬하게 부딪혀 오는데..!

25년간 최애캐에 사랑을 준 나머지 처녀를 시켜온 미사키. 어느 날, 인사이동으로 최애캐와 쏙 닮은 외모의 상사 쿠로다씨를 만나게 된다. "드디어 내 처음을 줄 수 있는 남자가 나타났어! 이건 찬스야!" 쿠로다를 유혹할 생각으로 차근차근 호감도를 올리려는데, 어쩐지 그쪽에서 먼저 다가오는 것 같다…?

홧김에 시작된 관계-------- 치아키는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고자 매일 열심히 살고 있다. 그런데 결혼까지 생각했던 남자친구의 바람 현장을 발견하고 화가 난 나머지 영업 실적 라이벌 나가미네와 섹스프렌드가 되어버리는데?!

"나… 늑대에게 잡아먹힌 거야?!" 사이키는 천재 파티시에 야노가 운영하는 가게의 견습생! 매일매일 혼나지만 항상 노력을 아끼지 않는 야노의 모습을 존경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신작 만들기에 열중하고 있던 야노의 몸에 변화가 오게 된다. 야노는 바로 심한 발정기를 가진 인간과 늑대의 혼혈이었던 것! 발정기가 온 야노의 거친 애무에 사이키의 몸은 뜨겁게 반응하는데…

'이상형이 아니어도 돼. 나는 너와 결혼하고 싶어!' 조건 차이로 고민하다 헤어진 전 남친에게 느닷없이 프로포즈를 받은 치요. 전업주부를 희망하는 여자와 결혼하고 싶은 사장을 사랑하는 커리어우먼 쿄코. 얼굴을 따지는 사장에게 반해버린 화장 미인 소라. 연봉이 다섯 배나 많은 그이와 가치관 차이로 고민하는 메이 마음에 상처를 숨긴 서른 줄 여자와 '결혼하고 싶은 남자'가 만났을때 시작되는 타산과 사랑의 행방은?

최악의 만남, 그것이 내 사랑의 시작. 순진한 아가씨인 마리아는 축구부 히사시가 찬 공에 맞아 생긴 상처에 대한 위자료 대신 배웅을 요구! 처음엔 편하게 이용할 생각이었는데, 왜 이렇게 그녀석이 신경쓰이지..? 조금은 고집스런 마리의 사랑을 그린 '디어 스칼렛' 조금은 여린 사랑이 궁금해 'GREENDAYS' 우정이 사랑으로 변한다?! '스미레' 등 color를 모티브로한 소녀들의 반짝반짝 빛나는 사랑이야기 시리즈!

이 사람은, 좋아해서는 안되는 사람. 나 모리노 에미는 좀 둔한 여자입니다. 배가 고파 쓰러져있던 참에, 바닷가에 사는 아름다운 남매 우시오와 히비키의 도움으로 함께 살게 되었습니다! 저는 상냥한 우시오에게 이끌리지만, 히비키의 한결같은 사랑을 알게되어서... 내가 누군가를 좋아하는 것이 누군가를 슬프게 만든다니.. 안타까운 삼각관계의 행방은..?!

「너는 내 곁에 있기 위해서라면 뭐든지 하지?」 집에서 하는 잡화점이 망하고 파견사원으로 하던 일도 잘린 마리카. 재취직을 위해서 면접을 보러 가던 중, 미카도 그룹의 총수 마사아키가 기르는 개를 도와준 것을 계기로 마사아키를 돌보는 일로 고용된다. 뭐든지 깔보는 왕 기질인 주인님에게 계속 휘둘리면서도 마리나는 점점 끌리고 마는데... 봉사의 보수는 일당 10만엔?! 엘리트 폭군과의 심쿵 러브 스토리♥

부모의 빚과 남동생의 학비를 마련하기 위해 수상한 고액 아르바이트에 뛰어든 타카나시 미나미. 하지만, 그곳은 기간 한정으로 인신매매를 하는 블랙마켓 옥션이었다. 도망갈 기회가 없던 미나미는 상품으로서 출품되어 버리고 현실과 동떨어진 금액이 난무하는 가운데, 가면을 쓴 미남 시토 마키에게 1억 엔에 낙찰된다…. 이리하여 낙찰 물건이 된 미나미는, 낙찰자인 마키로부터 ‘내 약혼자인 척을 할지 참치배에 탈지 선택해’라고 터무니없는 제안을 받고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