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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1학년, 가을. 코다 아라타는 언뜻 새처럼 보이는 수수께끼의 생물인 쿠지마와 우연히 만나게 된다. 첫만남부터 배가 고프니 밥을 달라며 집까지 따라온 쿠지마는, 그대로 겨울을 넘어 봄이 올 때까지 아라타네 집에 살게 되는데… © Akira KONNO/SHOGAKUKAN

과자 만들기가 가족의 인연을 맺어준다! 혈연이 아닌 부모와 자식이 ‘가족’이 되는 애정 가득한 스토리. 과자 회사에서 일하는 소지로와 그의 아내 마코토. 그들은 쿠리코를 양녀로 맞이했다. 긴장하고 있는 건지 ‘응’이라고만 말하는 그녀. 어릴 적 기억이 그다지 없는 소지로는 쿠리코와의 거리를 좀처럼 좁히지 못한다. 그러나 소지로의 특기인 과자 만들기에 쿠리코는 흥미진진한 반응을 보이는데…! ©Syuji Yukimoto / Kodansha Ltd.

처음 만난 사람은 다들 질겁하지만 저래 봬도 훌륭한 민폐 의사랍니다. 눈에서 마요네즈가 나오는 아이... 생식기가 어묵으로 변한 남자... 손가락에 고추가 난 학생... 기묘한 병에 걸리면 괴병 전문의 라무네를 찾아오세요! 당신의 마음 속 욕망에 깃든 괴이를 파헤친다! 21세기 「괴(怪)」의료 판타지 개막!! ©Toro Aho / Kodansha Ltd.

{좋아하는 그녀에게 변화구 어프로치} 주인공 이츠키 케이타로는 사나운 눈매에 콤플렉스를 갖고 있는 남고생. 그 ‘사나운 눈매’ 때문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 때문인지, 좋아하는 여자애한테 정정당당하게 고백하지만 단칼에 거절 당한다. 그런 가엾은 그에게 의외의 방향에서 구원의 신이 나타나는데…?! OKAMISHONEN WA KYO MO USO O KASANERUⓒnamo 2015 / KADOKAWA CORPORATION

고학력에 고연봉에 키마저 훤칠한 하이 스펙 청년, 키타카타 케이스케(32세) 하지만 실상한 취직하기가 무섭게 퇴사하는 ‘이직이 잦은 남자’였다. 스물네 번 이직해서 도달한 연애기획사에서도 신인 여배우가 뒤통수를 치는 바람에 또다시 관둘까…하고 의기소침해 있던 어느 날, 남자와 만남과 이별의 반복하는 ‘연애가 조기에 종영되는 여자’ 요시카와 루이와 만난다. 그 눈동자에 매료되어 케이스케는 루이를 연예계로 스카우트하려는데… ‘저와 결혼해주세요’ 설

이복동생인 목란을 괴롭히는 것으로 ‘악녀’로서 이름이 높은 류백련. 후궁으로의 입궁이 결정된 백련은 이복동생을 후궁에 데리고 간다. 목란을 눈앞에 두고 괴롭히려는 것이 아니라 이 모든 것은 여동생의 행복을 위해서…!! 대체 누가 적이고 아군인가?! 지식과 호기심으로 문제를 논파해 나가는 중화 후궁 서스펜스!

단골 손님도 주당 여손님도 즐겨찾는 바로 그 술집. 동네 작은 술집을 운영하는 와카오. 어느 역에서나 걸어서 15분이 걸리는 조촐한 가게를 운영한 지 어느덧 20년. 말수가 적고 표현은 서툴지만 마음을 담은 요리는 인기. 야키토리, 콘버터, 시라코폰즈, 감자 샐러드, 도빙무시 등등 손님을 위해 요리하고 있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 요루코가 살고 있는 마을은 여러 가게에서 동물들이 일하고 있는 신기한 마을! 고양이 카페 점원, 판다 보육사, 카피바라 대중탕 카운터…. 대인 관계가 거북한 요루코도 이 마을에서는 매일이 즐겁다! 동물들이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일하는 모습에 치유된다!! ⓒYorozu Ishida/Kodansha Ltd.

여러 작품을 연재 중인 소설가 시노미야 테이치로는 잠드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항상 집필 활동에 전념하는 일 중독자였다. 그런 생활을 하다 보니 집은 금방 어질러지고, 수면과 식사도 제대로 챙기지 않고 있는데…. 그때, 담당 편집자인 사노가 꺼내든 카드는 바로, 동거?! 게다가 공주님이라도 되는 것처럼 자신을 소중히 케어하면서 윤택하게 살림살이는 정리해 나간다…. 일에, 식사에, 수면까지?! 생활을 윤택하게 만들어 나가는 작가와 편집자의 동거 코미

칸나의 집은 토목점, 아빠는 동네 목수. 어느 날, 칸나와 동갑인 견습 목수 카츠히토가 아빠 밑에서 수업을 받게 되는데?! 모르는 남자와 같이 살다니…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좋지?! 잘생긴 기술자와의 두근두근 동거 스토리!

「한 그릇 더 주세요」 라고 말해주세요. 아파트에서 혼자 사는 과부, 야쿠모 슈코의 취미. 그것은 옆집 사는 야구 소년에게 남몰래 '밥을 해주는' 것이었다. 「밥 4인분이 부족해?!」 「좀 더 밥반찬이 될 만한 걸…!」 무시무시한 식욕을 자랑하는 남자 고교생의 위장에 농락당하는 나날 속에서 마음이 차츰 색깔을 되찾아 가고…. 비밀스런 행복 곱빼기로 보내드리는 '밥 먹이기' 하트풀 스토리★ ⓒSatomi U/SQUARE ENIX CO., 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