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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는 미국 정부가 지정한 총 58개의 국립공원(American National Park)가 있다. 매년 약 3억 명의 미국들이 국립공원에서 휴가와 여행을 즐긴다고 한다. 물론 COVID-19로 인해 여행 자체가 제한을 받았던 2019~2022년 기간에는 10분의 1 도 안 되는 3천만 명 정도가 방문했다 하지만 이 숫자도 적은 숫자는 아니다. 그랜드 서클은 미국의 서남부 지역, 그러니까 애리조나, 뉴 멕시코, 콜로라도, 유타 그리고 네바다

이 책은 저자가 아프리카 여러 곳을 여행하면서 보고 듣고 사진찍어 모은 것을 책으로 발간한 것이다. 저자는 주관적인 이야기는 최소화하고, 인상적인 장면을 사진과 대화하는 형식으로 썼다. 아프리카의 강과 산을 보며, 그 속에서 살고 있는 아프리카인의 삶을 알고, 그들의 세상을 반추해 보고 싶었다. 이 책의 전반부는 나일강의 원류가 되는 산과 강, 호수를 돌아보았고, 나일강이 꽃피운 이집트문명을 유람한 것이다. 후반부에는 아프리카의 최고봉 킬리만자

아프리카도 아니고 유럽도 아니고 그렇다고 중동도 아닌 나라! 그러나 이 3가지에 모두 해당하는 나라, 모로코(Morocco). 나는 ‘모로코’라는 나라를 이렇게 정의하고 싶다. 모로코는 지리적으로는 아프리카에 속해 있지만 종교적으로는 이슬람 권이고 문화적으로는 서유럽과 아랍의 문화가 융합되어 있는 세계에서 보기 드문 특이한 나라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대서양과 지중해라는 2개의 바다를 접하고 있는 해양국가이지만, 세계 최대의 사막인 사하라와 아프

혼자 서도 걱정 없는 유럽 10개 도시 여행 바이블은 역사와 예술, 자연과 현대가 어우러진 유럽의 다채로운 매력을 한 권에 담아내며, 처음 유럽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이 책과 함께라면 혼자 떠나는 여행도 자신감 넘치는 추억으로 가득할 것입니다. 초보자도 따라 하기 쉬운 도시별 세부 정보와 코스 제안은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가는 길"부터 "교통 시스템", "명소", "맛집"까

휠바람따라 명사심리 (名寺心理) 탐방은 관광약자가 유명 사찰을 탐방하고 관광약자의 심리를 생생하게 경험한다. 역사와 문화의 향기, 서울에서 휠바람따라 곳곳을 누비다 보면, 예상치 못한 곳에서 고즈넉한 사찰을 마주한다. 웅장한 대웅전 앞에 서서 깊은 숨을 들이쉬는 순간, 번잡한 도시의 소음은 잦아들고 마음은 평온해 온다. 휠바람 여행가는, 오랜 시간 동안 서울 곳곳의 사찰을 찾아다니며 그 안에 담긴 역사와 문화를 탐구해왔다. 불교의 가르침 뿐만

세계 여행을 위한 여행지 선정과 준비 및 실행 안내서 - 여행지 선정을 위한 아이디어와 세계 60개 도시 정보 - 세계 여행 핸드북 & 팁북 - 단기부터 시작하는 세계 일주 가이드

이 책의 생생한 방문지의 역사문화 소개는 살아있는 작가의 발자취이다. 작가의 기행문을 읽어보고 현지를 탐방한다면 온전한 힐링과 탐구 여행이 될 것이다. 대한민국의 산과 들을 여행하기 바라는 여행자들에게 따끈따끈한 여행의 길라잡이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어느 멋진 날(ONE FINE DAY) Vol.02 오사카(OSAKA) <어느 멋진 날 ONE FINE DAY>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느 멋진 날 ONE FINE DAY>는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지역, 장소, 그리고 이야기를 탐구하는 잡지입니다. 두 번째 도시는 오사카. 많은 분이 오사카를 찾는 만큼 일본에서 가장 친숙한 도시가 아닐까 싶습니다. 여러분은 오사카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도톤보리의 네온사인과 우메다의 고층 빌딩

창신동에는 위태롭게 보이는 화강암 바위 위에 집을 짓고 살아온 강한 사람들이 있다. 가파른 골목을 오르내리며 나눈 이야기가 얼마나 많을지 가늠할 수조차 없는 이곳은, 1914년 동명 제정 때 한성부의 방 가운데 인창방의 ‘창’과 순신방의 ‘신’자를 따와 ‘창신동’이라 불리게 되었고 일제 강점기에 화강암을 채석하며 깎아지른 절벽에 터를 잡았다 하여 ‘절개 마을’이라는 이름을 갖는다. 재봉틀소리 들들 거리는 봉제 골목으로 들어선다. 딱히 어디가 봉

좌충우돌 조지아 여행기는 2024.5.29부터 6.13까지 14박15일 동안 조지아를 체험한 여행기로 자유여행이 서툰 모녀의 뒤죽박죽, 티격태격, 좌충우돌의 여행담을 솔직하게 기록한 책이다.

낡은 티셔츠처럼, 가뭄에 마른 대지처럼 마음이 닳아 해지고 갈라져 가던 어느 날, 용기를 내 1년의 리프레쉬 휴가를 신청한다. 평소 마음속에 품어왔던 그곳, 남미를 향해 한발 한발 설렘과 호기심의 발자국을 남기며 날마다 새로운 풍경과 낯선 사람들을 만난다. 일상에서 잠시 빠져나와 새로운 환경 속에서 보고 느낀 생각과 감정들을 차곡차곡 모아서 그 순간의 사진들과 함께 풀어낸 기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