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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아트북스에서 한국만화클래식을 선보입니다. 두 번째 작품은 1970년대 소녀들의 마음을 울리고 웃게 했던 엄희자 님의 "편지손님(1974년 작)". 두 소녀의 편지교환으로 생겨난 새로운 인연을 같이 지켜 보세요. 코어아트북스는 역량있는 작가/만화가 님들의 전자출판을 도와드립니다. coreartbook@me.com

주인공 피터팬의 아버지 최해룡은 친구들을 위해 모든 죄를 뒤집어 쓰고 감옥에서 비참하게 병사한다. 그가 이렇게 한 이유는 그 친구들이 자신의 자식들을 잘 돌봐 주겠다는 약속을 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친구의 희생으로 부를 누리게 된 이들은 최해룡의 자식을 짐으로 여겨 미국으로 입양보내 버린다. 낯선 미국땅에서 피터팬은 살아남기 위해 생사의 고개를 수차례 넘고 그 경험은 피터팬에게 누구도 대항할 수 없는 강함과 거대한 조직의 보스로의 길을 열어

없는 것 같지만 있는 것, 있는 것 같지만 없는 것이 인생이야! 친구야 힘을 내자. 또 누가 아니. 어느 날 거액의 돈이 내 방안 구들장 밑에서 기어 나올지.

공작 명왕의 숙명을 짊어진 퇴마사 · 공작의 활약을 다시 한번!! 요마에 들켜, 계약으로 묶여버린 소녀를 구하기 위해 그녀를 계속 지켜온 공작. 그러나 요마의 손에 의해 자신도 모르게 잠들어 버리고...! 급하게 달려간 공작이 본 것은 이미 소녀에게 들러붙은 거대한 괴물이었다 ......!

16살이 되면, 다양한 동물신에게 가호를 받는 세계―. 소심한 소녀 소피아는 전투계 중 최강이라 불리는 『고릴라 신』의 가호를 뽑아버리고 만다. 전투는 싫다며 고뇌하던 중, 고릴라의 힘을 원하는 왕립기사단에서 스카우트 제의가 들어온다. 압도적인 고릴라의 힘에 경의를 표하며 전도유망한 젊은 기사들은 소피아를 상냥히 지켜봐 주는데―.

검은 비가 내리는 세계에서 소녀, 피에타는 평범하기 짝이 없는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평소와 다름없이 비가 오고, 평소와 다름없이 길을 걸어 학교로 가고, 친구 다나에와의 대화를 즐긴다. 그런 『평소와 다름없는 일상』을 보내는 피에타는, 그런 『평소와 다름없는 일상』에 행복을 느끼고 있었다. 그 날도 또 다나에와의 대화를 즐기 ──리라 생각했다. 「근데 어떻게! 어떻게 피에타는 어제인 오늘을 기억하고 있는 거야?!!」 어둠이 살짝 가미된, 돌고

자취방 벽에서 발견한 구멍. 들여다 보니 옆방에는 미녀가 있었다. 구멍의 존재를 알리러 가자 그녀가 하는 말- "저랑 서로 엿보기 안 하실래요?"

목욕탕 딸린 낡은 아파트 「사에나이장」으로 이사 온 대학생 오카다. 자신이 맛있게 먹는 것만이 삶의 보람이었던 그는 이웃들과의 교제를 계기로 다른 이를 위해 만드는 요리의 기쁨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옆방에 사는 초등학교 남자아이의 첫사랑이나 얼마 전 이사 온 우락부락한 얼굴을 한 아저씨의 나이 차 사랑을 요리로 응원…! 주변 사람들을 은근슬쩍 도와주는 날들이 시작된다☆ [Be comics] OKADAKUN NO GOHAN MUSUBI ©Pi

언제나 공원에 출몰하는 수수께끼의 장발과 단발. 보기에도 수상함 만점에 다가가기 어렵지만 버려져 있는 쓰레기를 줍거나 행방불명인 고양이를 찾아주는 등 하는 행동만 보면 선인 그 자체. 어째선지 뱀의 수명이나 토끼의 신체기관에 자세한 장발과 고기만두를 먹고있을 뿐인데 불심검문을 받는 단발. 그러한 두 사람은 마을의 여러 사람들과 얽히며 오늘도 마이페이스로 살고있다. 외견과 내면의 갭이 작렬하는 두 사람에 의한 빈둥빈둥 초현실 코미디!!

본 도서는 애장판이 아닌 초판본에 맞추어 제작된 디지털 개정판으로 애장판과 분량이 다르며 초판본과 분량이 같습니다. 작가 후기를 제외한 내용상의 누락은 없습니다. 냉혈한 요괴가 사는 동굴. 들어간 사람은 지금껏 아무도 살아서 돌아오지 못했다는 그 동굴에 어느날 마음씨 착한 소년 이슈카가 방문한다. 티 없이 순수한 이슈카를 접하는 동안 얼음처럼 차가운 요괴 블러드의 마음에 조금씩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하는데...!!

립스틱이 지워지면 와일드하게 변신?! ―시노노메 가문의 아가씨 세치카. 그녀를 섬기는 카오루는 레드립과 힐이 트레이드 마크인 얄미운 누님계 집사이다. 잔소리가 심하지만, 매일 그녀를 치장해 주며 관리해 주는데…. 그러던 어느 날, 아저씨와 정략 결혼할 수 있다고 착각한 세치카는 패닉 상태가 되어 그의 입술을 빼앗아 버린다! 입을 맞추자 제정신으로 돌아왔지만, 이번에는 립스틱이 지워진 집사가 돌변해 버리는데!? 그녀를 침대로 데려가는 그는 평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