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동양문화를 동경하던 영국 귀족 윌리엄 스펜서가 일본을 찾아가다 엉뚱하게 제주도에 표류하면서 벌어지는 상큼발랄 로맨스 코미디!! 게다가 한양에서 제주도로 유배온 꽃미남 선비 박규가 새롭게 등장하면서 버진과 윌리엄의 애정전선에 끼여들어 세 사람의 삼각로맨스가 아찔하고 코믹하게 펼쳐진다. MBC 드라마로도 방영된 바로 그 작품, 탐나는도다!!

8살 때 집안의 약속으로 약혼한 지 10년. 지나는 약혼자 카를로와 만나기만 하면 싸우지만 사실은 그를 처음 만난 그날부터 계속 짝사랑하고 있었다. 그러다 그와 연극을 보러 간 날 사건이 터지고 마는데…. 극장에서 카를로와 여자의 대화를 듣다 화가 난 지나는 홧김에 약혼 파기 선언을 하고 도망치다 그만 계단에서 떨어지고 만다! 정신을 차린 후, 기억상실증이라 오해 받지만 약혼 파기를 없던 일로 하고 싶었던 그녀는 기억을 잃은 척 연기하는데….

"큰 걸 좋아하는구나?" 나가세는 커다란 장난감을 가지고 아스카에게 속삭인다. 과연 아스카에게는 어떤 사정이…? 3년 전 갑작스럽게 같은 부서에서 일하게 된 나가세 씨. 훈남에다 밝은 성격인 나가세에게 아스카는 호감을 느끼기 시작한다. 그에 대한 감정이 깊어지면서 아스카는 나가세에게 온갖 도구들로 괴롭힘당하는 상상을 하게 되는데… '좋아하는 사람에게 괴롭힘당하고 싶어 하면 안 되는 걸까?' 사실 아스카는 꽤 심한 M이어서 전 남친에게도 버림받은

녹을 듯한 키스로 뜨겁게 달아오르는 몸을, 애태우듯 만져오는 손길…. 외국인 상사와의 잠자리가 이렇게 기분이 좋다니! 신사적이고 다정한 외국인 상사 크리스를 남몰래 좋아하는 모에기. 어느 날, 바에서 남자가 치근대던 차에 나타난 크리스가 도와주는데, 그는 깔끔하게 모에기를 집에 데려다주고 바로 돌아서려 한다. 나를 이성으로서 봐주지 않는 걸까… 하는 묘한 거리감에 무심코 크리스를 도발하자 "그렇게까지 말한다면, 당신이 날 데리고 가는 건 어떨까

'손님은 왕… 아니, 손님은 신입니다! 하루 한 팀만이 묵어 가면서 소원을 하나 이루고 돌아간다는 츠바메야 호텔. 그곳에서 처음 일하게 된 미즈키는 조금 특별한 손님들과 어울리게 된다!?

‘나만 그런 게 아니었구나!’ 여성 공감 200%!! 웃음과 눈물로 때론 날카롭게, 때론 부드럽게――! 이 시대 여성들을 위한 연애와 SEX의 엣센스 명언집!! 「아라사의 달콤한 일상」에 이은 미네 나유카의 완전 미공개 신작 「아라사의 달콤한 생활+」가 여자의 본심과 일상을 가감 없이 전해드립니다! 섹시 큐트 에로 대공감 4컷 에세이♥

공주의 억지를 받아주다 한계에 달한 집사 리트. ‘리르트’라는 이름으로 실력주의 제국으로 망명한 그는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기 위해 직업 훈련학교에 입학하기로 결심한다. 그곳은 오랜 세월 우수한 군인을 배출한 명문이자 좁은 문. 리르트는 열심히 공부해서 시험에 임하지만―. 수월하게 필기시험을 클리어한 리르트는 부정 행위를 의심받아 트러블에 말려든다!! 지나치게 강한 전직 집사의 세계를 삼키는 제멋대로 대응력! 미려한 작화로 펼쳐지는 벼락출세 무쌍

상냥함으로 〈마음〉을 감싸는 두 남자의 해피엔딩 스토리. 사람과 닿으면 기억과 사고를 공유할 수 있는 특수능력자 미사키 유진은 소설가 오가노 히로키로부터 「과거의 기억」을 더듬어, 사람과 닿는 것이 어려워진 원인을 찾아달라는 의뢰를 받는다…. 『스트레인지』 작가가 그리는 특별하고 최고의 관계성 이야기―.

사쿠라이는 신경 쓰이게 만든다. 수시로 말을 걸고, 눈이 마주치면 기쁜 듯한 표정을 짓는다. 그리고 아무튼 유난히 거리감이 가깝다! 그러면 착각하게 되잖아! 그치만 혹시 이게 사쿠라이가 날 좋아한다는 사인이라면….

전생에서 죽는 순간 「어떠한 것에도 절대로 지지 않는 튼튼한 몸」을 원하는 바람에 이 세계에 환생하면서 모든 스테이터스 MAX를 찍은 완전무적의 몸이 되어버렸다!!! 더욱이 공작가의 영애로 태어나 귀족계의 권력·재력·신하력 어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상태가 됐는데! 너무 최강인 나머지 제어 불능!!! 일상생활도 영 불편하다고?! 지극히 평범한 생활을 바라는 메어리의 분투기! 화제의 작품, 만화화!!!

요괴들이 사는 공동 주택, 통칭 ‘아야카시장’. 돈은 없지만 먹보 자시키와라시와 장난을 좋아하는 여우 요괴, 냉장고에 사는 설녀 등등, 제멋대로 살아가는 주민들의 시끌벅적 즐거운 나날―. 요괴가 있는 일상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