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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좋을 땐 제대로 소리 내서 말해줘요. 알았죠?" 친구들도, 전 남친마저도 누군가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보란 듯이 연애에 성공해서 행복한 모습을 보여줄 테다! 그렇게 결심하고 맞선 사이트에 가입한 쿠로키. 하지만 처음 만난 날, 방심한 사이 결혼까지 일사천리?! 진지하면서도 이상한 이 마츠다라는 남자, 믿어도 되는 걸까?

낮에는 숙녀의 위기에 발 벗고 나서는 신사 밤에는 그녀를 자신의 색으로 물들이는 짐승!? 찻집 종업원으로 일하며 혼자 살고 있는 사요와 그녀에게 이상하리만치 친절한 벼락부자 카자토. 위기에 처한 사요를 거금을 들여 구해낸 카자토는 "오늘부터 너는 내 것"이라 선언한다! 낮에는 신사, 밤에는 짐승인 남자에게 사로잡혀버리고 만 그녀는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해줄 상대를 찾을 수 있을까?!

난 너를 울리고 싶지 않지만… 하지만 널 계속 안고 싶었어! 고등학교 동창 아이자와와 9년 만에 재회하게 된 니시노. 오랜만에 만난 그 남자는 한층 더 멋있어졌고 또 한층 더 대담해졌다!? 너무 갑작스러운 유혹에 머리가 어지럽지만 그이와의 키스는 너무나 강렬해서 거부할 수 없어!

맛있게 먹어주는 연하의 얼굴에 가슴이 두근 반 세근 반♥ 밥이 이어주는 두 사람, 행복의 맛이 나는 사랑이야기! 히나타 아스미, 32세. 자타공인의 워커홀릭이자 요리를 좋아하는 그녀는, 키가 크고 조금은 무서운 얼굴을 한 아마미야 쿄스케와 만난다. 일곱 살 연하지만 꾸밈없는 그의 말에 아스미는 마음이 흔들리는데…. 만들고, 먹고, 그래서 더 예뻐지는 두 사람의 사랑을 먹어서 응원해주세요!!

노아 제국의 황제― 마제 메너스는 어느 날 혁명군에게 성을 습격당한다. 과감하게 달려드는 아름다운 금발의 소녀, 알렉 앞에서 기묘한 기시감을 느끼는 메너스…. 그건 바로 이따금씩 꾸는 꿈속에서 빠져있던 RPG 게임 『레지스탕스 노아』의 프롤로그 영상과 똑같아서―. 자신이 이 세계의 라스트 보스란 걸 이해한 메너스는 용사에게 살해당한 척하고 두 번째 인생을 즐기기로 결심한다―!! 자유를 찾아서 치트 작렬, 신세기 다크 히어로 탄생!!

왜 내가 【악역 영애】가 됐지?! 【가난뱅이 영애】가 휘말린 이야기가 개막!! 몰락 명문가에 태어나, 빈민 생활을 하는 쿠죠인 레이코. 그녀는 부르주아 명문고 <메이세이 학원>에 “공짜 입학”하는 데 성공하고 조용한 학교생활을 보내려고 했다. 하지만 자기가 「여성향 게임」 속 환생자라고 믿는 동급생 사쿠라다 유리아 때문에 등교 첫날부터 레이코는 「악역 영애」라고 몰리고 마는데…!!

무슨 일이 있어도 최선을 다해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연 많은 모험가와 여마도사 (& 그녀를 구한 단짝 슬라임)의 이세계 모험 러브판타지!! Story A등급 모험가 알렉이 만난, ‘가정마도사’라는 이상한 직업을 가진 시오리. 마력이 낮아서 공격 전문 마도사로선 쓸모가 없지만, 대신 마법을 활용해 모험 중 취사, 세탁 같은 잡무를 처리해준다. 그런 시오리와 함께 떠난 모험은 그녀의 기발한 마법 덕에 따뜻한 목욕, 맛있는 밥…은 물론 야영지에선 볼

[섬세한 감정 묘사가 돋보이는 야마가타 사토미 단편집] "진짜 연인 사이가 아닌 편이 이렇게 멋지게 우리들을 만족시켜주는 거라면 앞으로도 계속 침묵하자. 처음부터 '언제 헤어져도 상관없는 관계'로 해두면 언젠가 상처 입게 되더라도 그만큼 덜 아프지 않을까? " "키스라도 좋고, 섹스라도 좋다. 당신 안에 내가 남을 수만 있다면." "좋아하니까 만지고 싶다. 키스하고 싶다. 끌어안고 싶다. 그것은 누구에게나 있는 당연하고 올바른 감정 아닌가?"

라·엘 파스타나 이집트군에 의해 일족을 몰살당한 아메스의 제일왕녀! 아메스의 재건과 복수만이 그녀의 존재 이유지만… 아아… 이 사내! 야만스런 힘의 지배자! 그녀를 하찮은 노예로 만들어 버리려는 사내의 강렬한 입맞춤이 그녀를 비틀거리게 한다. 그런 노예는 처음이었다. 거대한 영토보다 더 큰 사내 투파. 노예의 노예일지라도 모른다는 두려움 속에 한 존재에게 종속되어가는 왕족…

세계관을 공유하는 『별을 여행하는 소년』 1권 동시 출간 2023년 볼로냐 라가치상 코믹스 영어덜트 부문에서 수상을 한 작품, 『플라네타륨 고스트 트래블』이 드디어 한국에서 출간되었다. 고요하고 아름답고 그리운 밤을 부드러운 그림체와 작가만의 언어로 그려 나간 SF 작품이다. 책이 출간되기 전부터 작가가 SNS에서 조금씩 게시한 일러스트(본 책에 수록) 덕분에 일찍이 인기가 많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책이 출간된 후에는 세계관이 연결되는 『별을

넌 나에게서 벗어날 수 없어! 언제나처럼 이렇게... 개목걸이... 그게 왜 개목걸이 인줄 알아? 그 의미를 잘 새겨봐! 이런 것들을 인연이라고 하는가. 어느날 당신들이 나를 이렇게 비참하게 버리지만 않았다면.. 그 죗값을 받는 거라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