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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살다 온 언어 소통자, 혼혈, 17세 남자」 마치 ‘우진’만을 노린 듯한 미스터리한 모집공고가 게시되고, 여자친구인 ‘현경’은 당연하게 그를 추천한다. 그렇지만 공고도, 정체를 알 수 없는 ‘클라렌스’라는 사람도 모두 의심스럽기만 하다. 그와중에 ‘클라렌스’는 거절하는 ‘우진’에게 매달리며 그가 에슈텔름의 후계자라고 말하고 돌아올 것을 강요하는데··· 그리고 무언가를 숨기는 듯한 어머니의 모습! 과연 ‘우진’의 진짜 신분은? 그리고

『맴피스 학교의 숨겨진 비밀, 그리고 ‘실비아’의 정체는?!』 최고의 인재, 최고의 화가를 배출하는 맴피스 학교! ‘엘리스’의 오빠 또한 맴피스 학교의 학생이다. 그녀는 자신의 생일파티에 들른 오빠의 후배 ‘하엘’을 보고 반해 맴피스 학교에 입학하기로 한다. 그러나 그녀의 실력은 응시조차 버거운 수준! 어쩔 수 없이 그녀는 ‘하엘’이 생일선물로 준 초상화를 자신의 그림인 양 들고 면접에 나선다. ‘하엘’의 스승인 ‘사크린’은 그런 사실을 눈치를

공작 가(家)에서 모두의 축복을 받고 태어난 ‘크리스티나’. 하지만 부인의 과거 연인이었던 ‘잭’은 공작 부부의 행복한 모습을 질투한 나머지 아이를 납치하고 만다. 다행히 ‘잭’이 버린 ‘크리스티나’는 어느 착한 부부에게 발견되고, 그 부부는 ‘케이시’라고 이름을 지어주며 친딸처럼 사랑과 정성으로 키우게 된다. 그리고 어느덧 명랑하고 똑똑한 숙녀로 자란 ‘케이시(크리스티나)’ 앞에 운명적인 만남이 기다리고 있는데···.

‘샤리나 카인’. FBI 소속 특수조직 범죄과 최고의 위장잠입전문요원인 ‘샤리나 카인’. 하지만 사실 그녀의 본명은 ‘샤리나 셰필드’, 범죄의 대부라 불리는 ‘마틴 셰필드’의 딸이다. 그러나 그녀가 아버지에게 가진 감정은 오직 증오심뿐이었으니! 검사 ‘저스틴’은 그런 그녀를 이용해 ‘마틴’을 잡을 계획을 세우는데···. 놀라울 만큼 강렬한 두 사람의 맹활약이 펼쳐진다!

"이름도 갖지 못한 채 태어난 한 아이는 성인이 자신의 부모님을 찾으러 한국에 입국한다. 그런데 입국 게이트에서 ‘미하’와 부딪히게 되고 상당히 예민하고 날카로운 그녀의 반응에 무덤덤했지만, 깊은 쓸쓸함이 묻어있다. ‘미하’는 그런 그의 모습이 안쓰러웠는지 비를 맞으며 택시를 잡는 그에게 다가가 자신의 승용차에 태운다. 하지만 이내 그가 미국인이라는 사실을 알고 아연실색하며 자신의 승용차에서 내리라고 다그치는데··· "

"비록 19세 소녀지만, 항해사인 ‘레베카 드모네이’는 로고스 섬에서 어릴 적 친구인 ‘도나’와 함께 여행대리업과 관광·별장임대업 사업을 하고 있다. 특히 그곳에는 ‘레베카’를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는데 밝은 웃음과 건강한 얼굴 탓에 만인의 연인이기도 하지만, 짓궂은 장난기에 위험한 인물이기도 하다. 그러던 어느 날, 아주 핸섬한 얼굴 때문인지 굉장한 나르시스에 썰렁한 농담이 주특기(?)인 남자가 등장하는데···"

범인 한 명을 3시간째 쫓고 있을 만큼 항상 실수만 하고 경찰을 하기에는 그다지 소질이 없어 보이는 형사 수습생 '아도르'. 그런 그녀 앞에 떨어진 특명이 있었으니··· 인류의 재앙 에이즈 특수 면역체계를 특허 내러 가던 중 사라진 '코리단트' 박사를 찾아라!

듀스 행성 유니버스 스쿨 5학년인 ‘코션’은 동급생 ‘커넥션’과 함께 ‘스토어’ 제독으로부터 갑자기 학교를 당분간 그만둬야 한다는 얘기를 듣지만, 합당한 이유조차 듣지 못한 채 의문의 행성으로 향한다. 그곳에는 이미 우수한 초능력자들이 나름대로 훈련을 하고 있는데···. 그리고 사갈 행성의 초능력 우승자이자 우주의 하이에나 ‘솔리트’의 등장!! 브렛 행성을 두고 벌이는 초능력자들의 치열한 전쟁, 그리고 사랑이 있는 로맨스 판타지!

독특한 개성과 화법으로 과거 국내순정만화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확보한 김영숙 작가의 첫 데뷔작 공개!

미국으로 망명한 인민 무력 부장 ‘오진후’를 경호할 두 명의 한국 수사관이 워싱턴에 도착하지만, ‘오진후’는 망명 환영 행사장에서 암살당한다. 결국, 제대로 된 임무를 수행조차 못 하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야 할 때, 또 다른 명령이 긴급히 하달되는데··· 「한국의 두 수사관에게 ‘오진후’ 암살 사건을 맡겨라!」

[절망은 희망을 마중하는 심부름꾼이다!] 밤의 딸로 태어나 어둠을 먹고 빛나는 슬픈 야화의 인생! 달에 기대 우는 야화의 차가운 슬픔은 잔인한 복수의 한 자루 비수로 승화되고···. 벌레 같은 인생의 치졸한 삶들은 고고한 달빛에 몸을 움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