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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의 당구 일인자 날제비. 어느날 자마이카의 마피아와 내기 당구를 치는데.. 이기면 거액의 돈가방을.. 그러나 지게 되면 목숨을.. 과연 날제비의 운명은 어떻게 될것인가.. "

LA의 망나니였던 한국인 강철. 미국명 아이언 강. 미NBA프로농구 선수 사상 최초의 동양인 선수. 폭력전과 7범에 애인을 살해하고 강력계 형사 두명을 살해한 그를 잡기 위해 한국에 오는 날제비. 그런데 정작 그는 죽고 그의 쌍둥이 동생만 남았다??

야~!숏다리 까불지마. 어디서온 떠돌이 인지는 몰라도 내 앞에서 폼잡다간 죽는수가 있어!

천부적인 살인 펀치를 갖고 프로 복싱 세계 챔피언을 꿈꾸나 길을 잘못 들어 사채업자 왕코파의 조직원으로 전락하는데…

꿈, 꿈, 꿈, 사랑의 꿈! 행운의 꿈! 이건 나의 꿈! 맞아, 그 졸부도 야망의 꿈이 커 마, 막을 수가 없어. 내 꿈이 불쌍해.

죽인다. 반드시 놈을, 놈은 내 인생을 망쳤고 내 모든것을 앗아갔다. 지옥이라도 사양 않겠어. LA형사 날제비! 콜로라도 형무소안에서 날제비에게 복수를 다짐하고 탈옥을 시도하는 잭샤키. 먼저 나간 친구들의 도움으로 탈옥에 성공하는데...

건방진 풋나기! 내게 황금을 안겨주어 고맙지만.. 글쎄, 이것맞고 견디어 낼 수 있을까?? 풋.. 알수 없어... 사람들은 이상하게 그런 시합을 돈 주고 보려고 아우성이란 말이야.

공과 닮은 숫자라며 백넘버 0번을 달고 코트위에서 화려하게 실력을 뽐내는 0번 마술사!

한번도 져본적이 없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고 영원히 나의 전적은 천하에 남아 있을 것이다!

도박은 전투다! 그리고 전투에서는 절대 밀려서는 안된다! 강철같은 심장과 배포, 그리고 서릿발같은 눈으로, 나는 오늘도 전장에 참전하여 수많은 적들과 겨루고 있다. 전혀 새로운 감각과 관점으로 펼쳐지는 전투도박사들의 세계를 낱낱이 파헤친 최고의 작품!

민족의 혼을 짓밟은 일제에게 맞서는 조선의 쌈개가 있었다..피가 튀고 살이 튀고 뼈마디가 부서지는 전투속에서 찬란히 빛나는 조선의 기상을 대변하듯 그 투견의 신화는 역사에 우뚝 솟아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