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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라이들은 비켜라! 문제는 우리가 해결한다!

:::본 작품은 1권 무료 제공 작품입니다::: 그는 그렇게 나타났습니다. 찬란한 햇살을 안고… 남루하고 초라한 옷차림에 상관없는 또 하나의 빛나는 청춘으로 그렇게 우뚝 서 있었습니다.

대륙에 얼음이 녹고 꽃피고 새 우는 계절마저 지나고 기러기가 바삐 움직일 무렵이면 삼협(三俠) 골짜기의 물은 물감을 풀어 놓은듯 파래지는데…… 인적 드문 길에 두 나그네가 있었으니─.

"너와 나는 공존할 수 없다. 그런데 공조라니, 장냔하냐?" 이 시대 제일의 의협파 사나이 마구만과 이 시대 제일의 평화주의 구영탄이 뭉쳤다. 그들은 뭘 해낼 것인가?

나는 핏속에 핏방울의 냄새를 가졌다. 밤의 털로부터 올라오는 냄새를. 썩어가는 내 두발에 지는 그늘을 따라 살아서 나는 부식토로 돌아간다. 그리고 물에 눌려진 나뭇잎에 영혼까지도 해파리처럼 말랑거린다. 나는 좋아한다. 진흙같은 나의 죽음을 물을 만드는 내 발걸음에 고독이 달라 붙음을…

:::본 작품은 1권 무료 제공 작품입니다::: 백년 전 -, 무림에는 <정>과 <마>를 대표하는 두 가문이 있었다. <천왕세가>와 <천마세가>! 아득한 고대로 부터 내려오는 천왕과 천마의 전설을 이어받은 두 가문…….

그래. 아주 끝장나게 한 번 내려봐. 이제 난 상관없으니까 아주 세상이 푹 잠지게 한 번 내려 보라구! 노아의 방주 때처럼 이 나라가 다 떠내려가게 한 번 내려보란 말야!!!

코드네임 Q! 최초로 살인 라이센스를 부여한다. 살인면허! 자네의 손은 생명의 불꽃을 살려내기도하지만 죽음의 회색 안개도 함께 존재 하는 것이다!

:::본 작품은 1권 무료 제공 작품입니다::: 이름은 알려져 있으되, 얼굴은 전혀 알려지지 않았던 10인. 신비의 베일에 가려져 있었으므로 그 누구도 십대고수의 진정한 모습을 전해주지 못했다. 허나 분명한 건, 지난 수 년동안 십대고수에게 칼을 들어 10초이상 견뎌낸 자가 아무도 없다는 것!

너만 입열지 않으면 세상 누구도 모르게 돼. 그리고 우린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시침 뚝 떼고 살아 가는 거야. 어느날 갑작스럽게 날아온 해고통지에 좌절한 영탄. 은하는 그를 대신해 사장을 만나러 가는데... 그날이 바로 이 모든 복수극의 시작이었다.

:::본 작품은 1권 무료 제공 작품입니다::: 처음에 용태풍을 만났을 땐 재앙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축복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