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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각자(先覺者)란 남보다 앞서서 사물의 도리를 깨달은 사람을 뜻한다. 절대적 사랑을 품고 이 세상에 나타난 전설처럼 괴이한 인간. 그는 일찌감치 유언을 남겼다. 어떠한, 용서받지 못할 죄악을 저질렀다해도 용서를 하겠노라고. 그리고 까마득한 옛날에 했었던 약속을 지키자고. 하지만 현실은 상대적이다. 너무 깊이 사랑하면 조그만 오해로도 엄청난 미움이 생길 수가 있다. 사랑과 미움은 상반된 의미를 지니고 있으면서도 아주 밀접하다. 우리에게 진정한 사

수퍼 파워 코믹 바스켓볼 <에어조단>이 돌아왔다! 한적한 시골에서 할머니와 단둘이 사는 ‘조단’은 중학생이면서도 놀라운 농구 실력을 갖추고 있다. 이를 발견한 전직 농구감독 ‘황두박’은 ‘조단’을 서울에 있는 중학교에서 농구를 시키라고 할머니를 설득하지만 여간 쉽지가 않다. 한편 청솔중학교 이사장은 학교 대지를 얼른 팔기 위해 사상 최악의 농구부를 만들어 학생들이 학교에 대한 흥미를 잃게 하자는 계획을 세우는데 이 최악의 농구부를 맡을 최악의

절망을 극복하고 오직 끈기와 오기로 이룬 축구의 꿈! 최하위 실력을 갖춘 명주대 축구부의 우승을 향한 도약이 시작된다! 재능은 있으나 의지가 없는 탓에 만년 후보 신세인 고교 축구선수 고지산. 그런 그를 축구부 에이스 피치준은 격렬히 혐오하며 조롱하기 일쑤다. 한편, 소신 있는 발언을 고수하던 축구 감독이 피치준으로 인해 해임당하면서 고지산은 그동안 안일했던 자신의 모습을 반성하게 되는데…. ⓒ 안철주

백인우월주의와 인종차별도 막지 못하는 농구에 대한 뜨거운 열정, 그리고 복수! 전원 유색인종으로 구성된 인디아나 대학의 농구팀에서 단연 돋보이는 에이스 고산하. 아버지의 죽음을 시작으로 잘 나가던 인생 가도가 갑작스레 무너지기 시작하고, 그 뒤에 무시무시한 단체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모든 것을 잃은 채 고난의 길을 걷는 고산하! 그러나 어떤 역경도 진실을 밝히겠다는 의지와 농구에 대한 열망만은 막지 못한다! ⓒ 안철주

MTB를 소재로 끝없는 도전과 경쟁 속에서 피어나는 감동 스포츠 극화! ‘선우혁’과 ‘조기찬’은 어린 시절부터 라이벌 관계인 ‘선우혁’과 ‘조기찬’. 하지만 ‘조기찬’은 육상, 수영 등을 비롯해 어떤 종목도 ‘선우혁’을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그러다 고등학생이 된 ‘조기찬’은 ‘선우혁’이 MTB(산악자전거)에 도전한다는 소식에 유일하게 MTB부가 있는 고등학교에 진학하는데··· 과연 이번에는 ‘선우혁’을 이길 수 있을까?

스포츠 만화의 황금콤비 ‘김은기’, ‘안철주’ 작가님이 펼치는 박진감 넘치는 스포츠 드라마! 축구의 본고장인 이탈리아로 날아간 ‘제트’는 한국 축구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바닥부터 차근차근 시작하는데 4부 리그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제트’는 단숨에 1부 리그로 도약한다. 엄청난 경기에서도 전혀 기죽지 않고 세계적인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그라운드를 누비는 ‘제트’의 활약을 만나보자!

맨투맨이라면 1 대 1이라는 얘긴데 고작 한 놈도 상대하지 못하는 선수가 세상에 어딨어요?

어차피 자기 동족을 해할 바에는 위선으로 무장한 인간으로 태어나기보다는... 날카로운 이빨과 발톱으로 무장된 맹수로 태어남이 차라리 떳떳하지 않겠는가...!

축구에 타고난 재질이 없는 구영탄은 여자 친구인 은하와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팀 내에서 괴롭힘을 당하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늦은 밤까지 축구 연습을 했다. 여느 때처럼 새벽 연습을 끝내고 귀가하던 구영탄은 이상한 두 노인을 마주치는데…

축구를 안 해본 사람도 지원이 가능하며 원하는 보수대로 지급한다는 축구선수 모집 광고. 이를 본 수많은 사나이가 모여들었지만 고된 시험으로 대부분 낙오되고 네 사람만이 합격했다. 신풍, 구갑석, 조음석, 도산봉은 저마다 가슴에 한을 품고 도깨비섬이라 불리는 유무도로 훈련을 떠나는데…

고교 축구의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벼르고 있는 신풍. 그는 지역 예선전에서 창성고와 만나지 않는다면 전국 대회 첫 출전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창성고보다 더 어려운 상대를 만났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