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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에겐 관대하지만 본인에겐 친절하지 않은 호구의 이야기. 고등학교 때의 악연과 재회한 후 점점 더 심하게 휘둘리는 호구의 일상.

새벽이는 버스정류장에서 자주 만나는 이름도 모르는 여학생(경이)을 좋아하게 된다. 그 마음이 깊어져 짝사랑이 되자 호르몬 공명 장애로 인해 새벽이는 여자가 되어버린다. 그리고 경이는 여자가 된 새벽이에게 관심을 보이며 다가오고 둘은 친구가 된다.

오랜 시간 잠에서 깨어나지 않는 사람들, 그리고 그들을 깨우는 ‘웨이커’가 되려는 소녀 소년들

이탈리아에서 도망쳐온 엘리제 패밀리의 어린 보스 파비오와 그의 경호원 김경호가 시골로 도망쳐 동거를 시작하게 된다

일상 속에서 만나는 인간쓰레기들, 그들의 비인간적 행위를 향해 죄를 묻고자 악인이 되기를 자처한 4명의 이야기.

두 개의 심장으로 두 명을 동시에 사랑할 수 있는 세상. 그 속에 심장이 하나뿐인 바흐로가 사랑을 꿈꾸는 이야기.

에이디는 간단한 인사 정도나 하는 KN그룹의 마스코트 로봇이었다. 평소처럼 출근하는 사람들을 맞이하던 어느 날 아침, 그는 자신이 깨어났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왜? 무슨 일이 있었던 거지?

꿈과 특기가 없지만 좋은 대학교에 가기 위해 성적에만 맞춰 한복 디자인 과에 입학한 공다래. 그 곳에서 만난 꿈과 열정이 있는 친구들을 보고 성장하며 자신만의 꿈을 찾기 시작한다.

노쇠한 베테랑… 이제 그가 과거의 신체 능력을 되찾는다! 맨유의 언성 히어로(Unsung Hero), 강산. 그의 중요성을 간과한 감독은 구단 개편을 위해 강산을 방출하기로 결정을 내리는데……. “내가 앞으로 네 에이전트가 되어 주마. 부상도 회복시켜 주지.”

"아침에 졸린 눈을 억지로 뜨고 겨우겨우 일어나 외출을 준비한다. 비몽사몽 정류장에 도착했을 때 목적지로 향하는 만원버스가 나를 향해 달려온다. 내가 탈 자리가 있을까 하고 망설이는 머리와 다르게 몸이 먼저 반응을 한다. 정신차렸을 때 만원버스에 꾸겨져 실려 있는 나를 발견하며 오늘 하루를 시작한다. 힘들었던 일과 시간이 끝나면 허기진 곳을 채우기 위해 무언가를 찾는다. 치맥 하기, 영화보기, 다이어트, 쇼핑하기, 맛집 탐방 … 때로는 누군가와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요정들의 모습을 통해 우리 주변의 일상적인 이야기들을 재조명하고, 요정들의 역할에 따라 개성 있는 특성과 성격을 부여함으로써 아모개, 야야, 지지, 육비, 모아, 마망으로 구성된 캐릭터들을 친근하고 매력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