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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세포 억제제>로 인해 청소년들이 사랑을 못 느끼는 세상. 부모의 싸움을 보며 자란 '이도'는 세상에 감사하며 성인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 그런데 왜... 관심도 없던 전학생의 우는 얼굴이 자꾸만 떠오르는 걸까? 사랑을 혐오했던 이도에게 찾아온 저주와 같은 감정. 그의 애련한 이야기가 시작한다.

좋아하는 것을 위해서는 개싸움(?)을 불사해야만 할 때도 있는 법! 솔로 아이돌 가수 ‘록시’의 열성적인 팬 ‘류미나’. 록시의 라이벌 격 존재인 ‘별이’의 열렬한 팬 ‘진영’. 두 사람의 개싸움의 행방은 과연 어디로 향할 것인가!?

7년 간의 지겨운 동거를 룩셈부르크에서 장렬하게 끝내고 평생 비혼을 맹세하게 된 희영에게 세 명의 남자가 들이댄다. 희영의 꿈을 응원하는 맨스플레인 팀장 지훈, 희영을 위해 많은 것을 준만큼 모든 것을 원하는 ex 진석, 그리고 일러천재이자 세젤귀 연하남 설우. 비혼주의자 희영에게 날벼락처럼 들이닥친 로맨스의 결말은? 그리고 '여행의 발견'은 그녀의 손에서 어떻게 탄생될 것인가?

제대 후 첫 등교일, 터미널에서 은태는 누군가가 떨어뜨린 버스표로 겨우 지각을 면한다. 강의실에서 어떤 여학생을 보고 한눈에 반한 은태는 출석 체크 때 이름을 알아내는 데 성공했지만, 정작 그 이름의 주인은... [그다이] 최용성 작가의 로맨스 작품!

전학생 소희와 평범한 삶을 살고 싶은 도현 그리고 왕자를 찾아 용궁으로 데려가기 위해 육지로 올라 온 '게' 연백. 세 사람(?)의 로맨스 코미디 판타지!

루시퍼의 힘을 얻게 된 경호원과 힘을 빼앗긴 루시퍼의 구슬 쟁탈전

그에게 사랑이라는 것은 어쩐지 이질적인 존재였다. 그것은 아마도 매일 밤, 그가 꾸는 단 하나의 기묘한 꿈 때문일 것이다. 남들의 결혼을 성사해주는 듀엣 매니저 <이호준>의 꿈속에 매일 등장하는 한 여자, <라메이>. 달콤하기 짝이 없는 사랑스러움으로 보내는 한 때 후의 결말은 늘 비극적인 새드 엔딩이다. 잊을 수 없는 그녀. 그리고 그녀가 자신의 앞에 나타나다. 현실, 혹은 꿈. 그 경계에 선 그와 그녀가 보내는 아름답지만 어딘지 서글픈 사랑

윤솔, 윤태우는 달달한 감정이 흐르는 친구 이상, 그리고 연인 미만의 관계이다. 어느 날 태우에게 향하던 윤솔은 교통사고로 혼수상태가 되고 마는 윤솔. 기적처럼 일어난 그녀는… 인형이 되어 눈을 떴다? 그렇게 시작된 생각하지 못한 그들의 투르 러브 스토리

"운명이 아니라 떠밀려 한 결혼이라 해도 난 상관없어요. 이렇게 만났으니까." 누구에게나 부러움을 사는 위치에 있었지만 자신의 모든 것을 스스로 쟁취해야만 했던 남자, 현준. 우아하고도 가식적인 집안에서 미운 오리 새끼로 태어나 자신을 숨긴 채 홀로 웃어야만 했던 여자, 은수. 낮에 나온 반달처럼 부자연스럽게 시작된 그들의 관계. 시간이 흐르며 조금씩 서로에게 다가가기 시작한 그들은 이제 사랑이 무엇인지 깨닫기 시작하는데....... "살아오는

인간이 되려는 남신(神)과 신(神)이 필요한 인간 여자가 있다. 남신은 인간이 되기 위해 인간 여자가 필요하고, 인간 여자는 진실을 알기 위해 남신이 필요하다. 서로가 서로에게 필요한 존재지만, 각자 다른 목적을 갖고 있기에 사사건건 부딪치는 두 사람. 한 치의 양보도 없이 치열한 신과 인간의 동거기!

여기 20년이 넘은 아주 오래된 자수방이 하나 있다. “여기서 자수하면 광명을 찾을 수 있나?” 손님들의 발길이 뚝 끊긴 자수방에 이곳과는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한 남자, 오주원이 나타났다. 유명 기획사 사주(社主)의 손자인 주원은 남들에게 말 못 할 비밀이 있었으니, 성인이 된 후 아름다운 여성을 봐도 그곳이 서지 않는 고자인 것. 유명 점쟁이에게 갔더니 "자수하여 광명을 찾아라"라고 하였는데 그는 과연 광명을 찾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