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과거에 있었던 행동이 수년이 지난 지금도 날 괴롭힌다. "그렇게 해서라도 널 갖고 싶었어..."

여자애들에게 호구 노릇하기, 친한 친구에게 사귀는 여자 갖다바치기! 고등학생 시절 일진 여자애들의 빵셔틀 노릇을 하던 호떡이는 졸업 후에도 옥탑방에서 백수 생활을 하며 루저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한다. 호떡이의 곁에 있는 사람들이라고는 진지한 사랑을 꿈꾸지만 지나치게 섹시한 몸매 때문에 날파리들만 꼬이는 육덕이와, 인터넷 방송으로 생활을 영위하는 입술이 등 옥탑방의 가난한 청춘들뿐! 루저라고 해서 그리움을 버렸겠는가, 루저라고 해서 사랑을 모르

평범한 썰이 아니다!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생각지 못하게 일어나는 쿵떡한 이야기

에로DVD를 틀면 영화 속 여배우가 화면에서 나온다? 외로움이 많던 모수는 그 사실에 놀라워 하면서도 각종 DVD를 빌리며 관계를 즐긴다. 그리고 급기야 플레이타임이 지나면 사라지는 그녀와 사랑에 빠져 버린다.

‘전설의 용자왕’이 남긴 <용사의 서>를 가지고 꿈을 키우는 플레어. 하지만 산업혁명으로 풍족하고 안전해진 세상은 더이상 ‘용사’를 필요로 하지 않았다. 연이은 취업 실패로 길바닥에 나 앉을 뻔한 플레어는, 한 학생의 말에 자극을 받아 본격적으로 모험을 떠난다. 전설의 용자왕 ‘라이언 주기오’가 남긴 말하는 책 <용사의 서>, 머슬 마스터라고 불리는 광전사 집단의 아름다운(?) 길드장 ‘올라’, 데모노파지의 일원이었으나 결국은 동료가 되는 츤데

아이들은 모르는 성인을 위한 동화 패러디~~ 그리고, 양이 되고 싶은 응큼한 늑대의 이야기

홍승우 작가의 전작인 [야야툰]을 잇는 에피소드 구성의 이야기로, 중년을 바라보는 30~40대 성인들의 솔직하고 현실적인 성(性)에 대해 자유로운 형식으로 재기만발한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세원그룹의 핵심 부서 '경리부'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하게 된 '최시원' 그런데…부서에 모든 분들이 여자? 그건 그렇다 쳐도 이 부서 뭔가 예사롭지 않다.. 여기서 과연 잘 버틸 수 있을까?

제대 후 수험공부를 위해 독립하려는 재수생 사정남. 겨우겨우 동네 한 귀퉁이에 위치한 낡은 단독주택에 방을 얻는다. 놀랍게도 집주인 노수정은 입이 딱 벌어질 정도의 미시녀! 하지만 꿈도 잠시, 졸지에 집으로부터의 지원이 끊겨 곤란한 상황에 처한 정남. 그 모습을 지켜보던 수정은 정남에게 결코 거절하지 못할 치명적인 제안을 하고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