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어물녀
리디
현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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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e북으로 공개된 화제의 웹소설 <메리 사이코> 그리고, 예측불가 스펙타클한 전개와 살아있는 듯한 캐릭터로 독자들의 마음을 들썩이게 하는 작가, 건어물녀! 우신이의 첫사랑은 서령이가 맞을까요? 우신과 서령은 2세 계획이 있을까요?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 댓글이 있다면? <메리 사이코> 내 작품 설정부터 등장 인물의 가상 인터뷰까지, 건어물녀 작가와의 독점 인터뷰에서 만나 보세요.
소장 무료
찐구르미
모던
총 4권완결
“내 전 재산을 받고 싶으면 결혼해라.”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할아버지가 하나뿐인 손녀딸에게 한 말이었다. 사고로 부모를 잃고 13년을 할아버지와 살던 예슬아는 부자 할아버지의 유일한 상속녀. 다만, 조건이 붙었다. 결혼. 결혼 상대는 전 톱배우에서 현재 카페를 운영 중인 민연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남자라 불리던 그 남자가 예슬의 정략결혼 상대. 어딘지 낯이 익은 남편은 세상 다정한 사람이었다. 하지만 결혼 후, 이 세상 다정다감한
소장 1,000원전권 소장 11,980원(10%)13,200원
해로
스토리야
총 3권완결
사랑은 베로나, 허니문은 발리, 원나잇은 라스베이거스?! 일탈의 도시, 라스베이거스로 혼자 떠난 첫 여행은 완벽했다. 해아가 들어간 방이, 705호가 아니라 706호였다는 것만 빼고. “우리가 왜 한 침대에서 일어난 거야?” “…설마, 우리 잤어요?” 처음 본 남자와 일생일대 대형 사고를 치고, 1년 뒤. 카르텔항공 승무원이 된 해아는, 밤하늘로 날아오르는 비행기에서 객실부 본부장 승준과 마주치는데. “우리가 저지른 일탈이, 사랑인지 사고인지.
소장 2,400원전권 소장 7,200원
유소민
디어노블
역사/시대물
총 6권완결
4.7(81)
※ 본 작품은 사투리 표현의 분위기를 강조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표준 맞춤법을 따르지 않은 부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과거, 아니, 전생으로 돌아가 소중한 사람을 살릴 수 있다면? 강현이 죽은 후, 수연은 그의 죽음이 전생에서 시작된 저주와 관련이 있다는 걸 깨닫고 그 흔적을 쫓다가 화살을 맞고 쓰러진다. 다시 의식을 찾은 곳은 조선 한양, 수연은 이조판서의 고명딸 윤선화가 되어 눈을 떴다. 운명은 변덕스럽게 흘러 수연을 세자빈 자리에 앉히지만,
소장 1,200원전권 소장 14,800원
망고우유
스토리여
이 여자, 겁도 없다. 불면증이라면서 처음 만난 남자 품에서 숙면을 취하더니, “또 같이 자주면 안 돼요? 몇 년 만이거든요. 그렇게 잘 잔 거.” 이젠 회사 사람들에게 다 들릴 정도로 말도 안 되는 제안을 내뱉는다. 문주원이 어떤 사람인 줄 알고. 어떤 미친놈인 줄 알고 제 발로 호랑이 굴에 들어오나. “그럼 뭘 해줄 건데요? 난 이미 다 가졌는데.” 주원의 날카롭게 대답했고 은우는 당황했다. 거기까진 생각하지 못한 거겠지. 하지만 주원은 내
소장 2,200원전권 소장 6,600원
김빠
블랙엔
총 5권완결
4.7(534)
“당연히 거절이죠. 말도 안 돼요. 내가 한태강 씨랑 결혼을 왜 해요?” 이담은 말 없는 태강의 얼굴을 지켜보았다. 짙은 눈썹이 미세하게 꿈틀거리고, 그의 목덜미와 귓불이 시뻘겋게 변하는 것까지 눈에 생생히 들어왔지만, 안 되는 건 안 되는 거였다. “내가 고이담 씨한테 했던 말 기억하죠.” 무수히 많은 말들 중 무슨 화제를 말하는 걸까. “나랑 섹스하면 앞으로 다른 사람이랑은 안 될 거라고 말했잖아.” “…제가 동의하지도 않았거니와, 설사 그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4,000원
조앤
신드롬
총 2권완결
3.6(13)
명성그룹 부사장 박태준. 그는 정략결혼한 아내와 이혼소송 중이며 여섯 살 된 아들이 하나 있다. 그런데 본가에서 맡아 키우던 아들이 자신의 집으로 오게 되면서 그의 삶에 뜻하지 않은 변화가 찾아온다. 어느 날 태준은 비서 대신 자신이 직접 아들을 데리러 유치원에 가게 되는데, 그를 기다리고 있던 유치원 교사라는 여자로부터 난데없는 비난과 함께 충고를 듣고 기분이 상하고 만다. 명성그룹의 후계자로 태어나는 순간부터 모두가 그의 눈치를 보며 말 한
소장 300원전권 소장 3,300원
정미소
4.0(2)
후회하지 않아요. 절대로. 데뷔 7년차, 로코 여신이라 불리는 톱배우 정하윤. 불공정한 계약에 휘말려 위약금을 마련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그런 그녀에게 삼진그룹 부회장 한진우는 계약 결혼을 제안한다. 고생하며 쌓아 온 톱스타로서의 명성을 지키는 것은 물론, 소속사와의 지저분한 계약 분쟁까지 깔끔히 해결해 줄 완벽한 대안이었다. “뭐든 할게요. 나쁜 짓이라도 다 할게요.” *** 그와의 결혼을 후회하냐고? 후회하지 않는다. 이별의 순간까지도,
소장 2,300원전권 소장 9,200원
김정연
블레슈(Blesshuu)
총 9권완결
1.0(1)
괴짜에 상종 못 할 사람 망종! 그것은 다름 아닌 영의정 댁 막내아들 ‘김춘봉’을 일컫는 이야기였다 하나 그런 춘봉에게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한 가슴속 깊은 상처가 있었으니…… 어린 시절 세자빈으로 간택되어 가례를 올리기 전 세자인 효휘의 손에 직접 내쳐진 연온이었단 사실을! 그런 춘봉을 임금은 세자를 가르치는 시강관으로 제수하고, 세자와 세자빈에서 제자와 스승으로 다시 만나게 두 사람 차가운 눈빛 속 뜨거운 심장을 가진 효휘의 눈에, 연꽃을 닮
소장 2,900원전권 소장 26,100원
사악마녀
총 1권완결
꼭 남의 자리에 억지로 밀고 들어와 있는 것 같은 불쾌감과 외로움이 문득문득 그녀를 지배하려 들었다. 그런 거에 굴할 17살 강리나는 아니지만, 39살의 몸에서 하루 이틀 시간이 길어질수록 불안감이 커졌다. 신현의 하소연을 들으며 선영을 생각하던 리나는 눈이 감겼다. 밤잠을 건너뛴 상태에서 소주가 들어가니 몸이 나른해지면 잠이 온 것이다. “가끔은 차라리 네가 됐으면 좋겠다. 나만 바라보는 그를 잡아 둘 수 있다면.” 잠든 그녀의 얼굴을 슬픈
소장 2,500원전권 소장 2,500원
3.8(5)
너 뭐야? 무영의 매서운 눈빛에 재인은 입술을 깨물었다. 험악하게 일그러진 그가 천천히 다가오더니 순식간에 가슴을 동여매고 있던 천을 아래로 끌어내렸다. 재인은 본능적으로 손을 올려 가슴을 가렸다. 탁! 안타깝게도 그의 손이 그녀의 손을 가볍게 치웠다. 그의 손등에 맞은 게 아픈 게 아니라 역겹다는 듯 바라보는 눈빛이 심장을 후벼팠다. 그에게는 끝까지 들키고 싶지 않았다. 그래야 그의 곁에 있을 수 있을 테니까. 지금까지 재인은 남자 행세를 했
소장 4,000원전권 소장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