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엘
에이블
역사/시대물
총 7권완결
4.3(3,920)
12살에서 성장이 멈춘 황녀 유리. 황궁 구석에서 잊힌채 살던 중 흑왕과의 정략혼 상대로 결정된다. 서북부의 주인이자 살인귀, 검귀로 악명이 높은 그는 이미 세명의 부인이 연달아 죽어 저주를 받았다는 소문도 달고 있었다. 그의 4번째 신부가 된 유리. 이건 기회일까 또 다른 절망일까. *** "왕야께서 제게 바라시는건 없나요?" 흑왕의 검은 눈이 한참 동안 그녀에게 고정되었다. 심연 같은 눈은 그녀조차 몰랐던 깊은 속내를 꿰뚫어보는 것 같아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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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주
누보로망
현대물
총 3권완결
4.3(5,266)
“네가……. 여기는 어떻게?” 남자 친구의 생일을 축하하려고 온 지수가 본 것은 그의 외도 현장이었다. 실망한 그녀는 노르웨이의 트레킹 코스, 트롤퉁가로 향하고……. 그곳에서 뱀파이어 같은 남자 진원을 만난다. “직업이?” “카페에서 서빙해요. 그쪽은요?” “……옷 팔아요.” 전혀 다른 세계, 전혀 다른 일생을 살아온 두 사람은 기적처럼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 4차원 스튜어디스 류지수와, 섹시한 슈퍼모델 소진원의 꿀 떨어지는 로맨스. 노르웨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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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당당
라떼북
4.1(3,420)
※ 본문에 폭력, 강압적 관계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하실 때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십 년 동안 그녀를 짓누르던 빚에서 벗어났을 때, 피웅덩이 한가운데에 잔인하게 내던져졌다. 탕! 탕! 탕! 소름 끼치는 총소리와 함께 나타난 그. “사, 살려 주세요…….” “음, 우는 게 좀 취향인데. 내가 살려 주면 뭐 해 줄 건데?” “뭐든지, 뭐든지 다 할게요.” “뭐든지?” “뭐든지 다 할게요. 살려 주세요. 제발…….” 남자가 그녀의 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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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465)
세상 가장 터프한 육식 커플이 왔다! 평탄할 날 없는 강력계 형사들의 와일드한 사랑이야기! “강력2팀은 광역수사대의 강력팀 중에서도 평균 연령이 가장 어리다. 그만큼 짐승들만 모인 곳이란 말이다.” 짐승 중의 짐승남, 소지후 경감. “반갑습니다. 오늘부터 강력2팀에서 함께 일하게 된 경장 권해연입니다.” 그리고 짐승 우리에 뛰어든 짐승녀 권해연 경장. “이제 네 방에 가.” “왜요? 무서워요? 안을 자신이 없어요?” “아니.” 마그마를 들이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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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587)
한 번 본 것은 반드시 기억해내는 원강 대학병원의 스캐너, 제이환. 그런 그에게 단 한 사람, 특별한 여자가 생겼다. “세경 씨, 참 예쁩니다.” “네?” “예쁘다고요.” 이환은 자타 공인 천재인 자신을 순식간에 바보로 만들어 버리는 그녀에게 속절없이 빠져 버리지만, 세경은 차갑기만 하다. “세경 씨에게 선택받을 수 있도록 이제부터 최선을 다해서 유혹할 겁니다.” “잠깐만요. 전화 왔어요.” 이환은 과연 어떤 고백에도 심드렁한 그녀의 마음을 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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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진
4.3(3,271)
“참는 거 잘하거든요.” 사랑을 할 수 없는 환경에서 자랐다. 감정을 표현하는 것, 자신을 드러내는 것. 제인에게는 어느 하나 쉽지 않았다. “왜 하필 너일까.” 스쳐지나갔던 많은 사람들 중에 왜 하필. 사랑은 복잡하지 않고, 심플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런 건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이제 연락하지 마.” “그게 답이야? 내가 아직도 남자라서 싫으냐고 물었잖아.” “안 싫다면. 나랑 뭘 할 생각인데?” “뭘 하자고 하면 할 생각은 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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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하다
로매니즈
총 6권완결
4.7(1,347)
반짝이는 눈동자의 빈민촌 소녀. 폐위되어 왕궁에서 쫓겨난 소년 왕. 어린 소년과 소녀의 운명과도 같은 만남. “난 왕이야. 이 나라의 왕.” 아니. 소년은 왕이 아니었다. 소년의 왕국에서 소년은 혼자였다. 소년의 고집스러운 얼굴은 추위와 어둠, 배고픔과 뒤섞여서 미묘하게 서글펐다. “내가 네 백성이 되어줄게.” 소녀는 고개를 들고 방긋 웃었다. 소녀의 미소에, 소년은 다시 왕이 되었다. 백성이 딱 하나뿐인 왕. 이 작은 왕국에서, 소년과 소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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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
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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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한 감정 묘사와 탄탄한 설정의 글로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로맨스 소설 작가, 김수지! 작품을 집필할 때 영감은 어디서 받나요? 제목이 왜 <상수리나무 아래>인가요? <상수리나무 아래>의 집필 계기는? 앞으로의 작품 계획은? <상수리나무 아래> 1부 완결 후 최근 근황부터 <상수리나무 아래> 내 작품 설정까지, 리디북스만의 독점 인터뷰에서 만나 보세요.
소장 무료
건어물녀
드디어 e북으로 공개된 화제의 웹소설 <메리 사이코> 그리고, 예측불가 스펙타클한 전개와 살아있는 듯한 캐릭터로 독자들의 마음을 들썩이게 하는 작가, 건어물녀! 우신이의 첫사랑은 서령이가 맞을까요? 우신과 서령은 2세 계획이 있을까요?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 댓글이 있다면? <메리 사이코> 내 작품 설정부터 등장 인물의 가상 인터뷰까지, 건어물녀 작가와의 독점 인터뷰에서 만나 보세요.
총 2권완결
4.1(1,726)
승암 미술관의 큐레이터, 서연아. 그녀는 자신을 뮤즈로서만 사랑하는 남자 친구에게 이별을 고한다. “해신아, 나 이제 더는 네 옆에서 못 버틸 것 같아.” 하지만 그녀를 놓지 못하는 남자, 유해신. “넌 정말 아름답고, 똑똑하고, 동등한 시각에서 작품을 함께 고민할 수 있었던 완벽한 여자였어. 너무 완벽해서 내 동물적인 본능으로 널 훼손시키기가 싫었어.” 상처받은 연아 곁을 맴도는 또 다른 남자, 김준경. “나 너 진짜 좋아해. 말도 못 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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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세스
하트퀸
총 14권
4.2(837)
※ 본 도서는 강압적 관계, 폭행 미수 등 트라우마를 일으킬 수 있는 요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단 하룻밤의 실수였다. 취기에 휩쓸려 서로를 탐했고, 정신을 차렸을 땐 후회만이 남았다. 없었던 일로 하기에는 가족으로서의 서로가 너무나 소중해서 도저히 놓을 수가 없었다. “허락해 준다면, 내가 책임지고 싶어.” 그 고백의 끝에서 깨달았다. 나는 이미 사랑이 시작되었는데, 그는 처음부터 사랑이 아니었더라. “단 한 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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