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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자리에 오른 프로게이머 한태훈. 그가 빚을 갚기 위해 불명예스럽게 은퇴했다. 결국 이제 세상에 이름을 알릴 수 없는 그는 재능만 믿고 다크게이머에 도전한다.

게임 속에 카페를 한번 차려 봤다. 그런데, 장사가 너무 잘된다.

나는 27살에 이세계로 소환되어 잡캐로 30년간 용사를 지냈다. 돌아오니 외모는 그대로였지만, 10년이 지나 있었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일까?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사는 전직 용사의 횟집 이야기.

매니저부터 다시 시작해서 연예계 정상까지! 이번엔 절대 실패하지 않는다! 큰 꿈을 품고 기획사까지 차렸지만, 코로나와 아내의 배신으로 인해 처참히 사업을 말아먹었던 강민재. 그랬던 그가 사회 초년생 시절로 회귀했다. ‘이젠 절대로 실패 안 해!’ 알고 있는 모든 정보를 활용해서 연예계 최정상에 올라서고 말겠다!

캠핑 매니아인 청와대 양식 팀장 신성검. 강아지와 캠핑을 갔다 사고로 이세계 차원이동을 하게 된다. 캠핑의 천국인 이세계에서 유유자적 라이프를 즐기며 요리로 동료를 만들고 강해지면서 펼치는 모험 이야기.

습작 인생 3류 작가, 명한. 우연한 기회로 자신의 글 속으로 빠져든다. 현실에서는 실패뿐이었지만, 모든 걸 알고 있는 글속이라면 다르다. 모든 기연을 손에 넣어서 성공한다. 기연 포식자, 명한의 이야기.

어릴 적 티비에서 본 전생 체험. 남들 모두가 사기라고 웃을 때 나만은 달랐다. 농부, 광부, 사냥꾼, 광대, 장군, 황제 등. 남들은 알지 못하는 수많은 삶을 겪어야 했다. 그 결과는? 정신병자, 귀신 들린 아이, 미치광이. 낙인뿐이었다. 그래서 숨겼다. 평범하게 살기 위해서. 하지만 어느 날, 한 가지 사건으로 평범함은 무너졌다. 평범할 이유가 없었다. 내가 가진 건 저주가 아니었다. 특별함이었다. 그래서 나는 이제 능력을 숨기지 않는다.

살아남기 위해선 잔혹해져야만 한다! 어느 날 갑자기 시작된 생존게임. 눈앞에서 죽어나가는 친구들...... 과연, 이마루는 목숨을 건 게임에서 승자가 될 수 있을 것인가?!

헌터가 되었다. 그런데 몸이 초미세먼지급으로 작아졌다.

전 무림에 고한다! 나라에 삼 년간 봉사하지 않는 자, 살인할 수 없다! 가문을 위협하는 암투 속에서 잠자던 막북의 검은 바람이 다시 깨어난다.

"후세의 무인들은 말하겠지요. 신화란 하나, 오직 그 하나로 족하다고요." "허허, 신화란 인간에게 존재하지 않는 것인지도 모르지. 어울리지도 않는 것이고." 마도대종사 독고유한과 모용휘. 그들은 채 비명이 멎지도 않은 만리평을 등지며 석양 속으로 사라지고 있었다. 신화(神話)! 그 불가사의한 단어를 삼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