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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문(Super Moon)이 뜬 날, 갑작스레 벌어진 연쇄추돌사고. 그리고 괴생명체. 사고 이후 수상한 마을로 이송된 태식은 그곳에 격리되는데……. "여기는 자네가 살던 곳이 아니야." 미스테리한 사건 속에서 서서히 밝혀지는 차원의 진실. 그리고 그 소용돌이 한가운데 서게 된 태식. 과연 그의 선택 끝에 남겨질 미래의 모습은?

"드래곤의 실험에 휘말려 이계로 떨어진 류한. 허나 그곳은 평범한 곳이 아니었다. 지독히도 강한 마수들과 마족들이 끊임없이 서로의 목숨을 노리는 강자존(强者存)의 세상인 마계. 살아남으려면 강해져야만 한다! 우연찮게 만난 전대의 마왕 ‘라인하르트’의 힘과 의지를 이어받고, 뱀파이어 로드이자 모든 마족들에게 쫓기는 의문의 소녀 ‘루이넬’을 만나면서부터 운명의 수레바퀴는 움직이기 시작했다. 살아남기 위해서, 복수를 위해서 강해질 수밖에 없었던 한

성격, 성적, 그 모든 것이 평범하기만 하던, 이 시대의 고등학생 배승훈. 하지만 아버지의 사업 실패와 잇따른 악재에 점점 매사 소극적이고 소심하게 변해 가고 마는데……. -이상하구먼. 네놈, 배중손 장군의 후손이 맞긴 맞는 게냐? 영락없는 샌님이잖아? 고려 무신정권 말 대몽 항쟁의 격전지였던 제주도. 그곳에서 한 고려 무사의 목소리를 듣다! -역시 그렇구나. 그렇지 않아도 세상이 별천지인 게 한두 세대의 미래는 아닌 것 같더군. “그게… 한

강해지고 싶은가? 누구도 넘볼 수 없는 힘을 원하는가? 그렇다면 차지하라! 더욱 강한 영혼을! 영혼은 배신하지 않는다. 3년 만에 나온 가상현실 게임 ‘Age Of Heroes(AOH)’의 1세대 유저들은 두 번째로 나온 AOH에 빠져들기 시작한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게임 회사 ‘Neche’에서는 많은 이득을 가져다주는 캡슐을 무료화하여 더욱 널리 AOH를 배포하는데……. 유저와 영혼 간의 조화가 이루어져야 하는 가상현실 게임 AOH! 그곳에서

말 못할 고민을 가진 바알, 왕립마법학교에 입학하다! 북마계의 수장 아스타로트 가문의 장자이자 유일한 후계자 바알 디 아스타로트. “이 아빠는 릴리의 모습이 정말로 보고 싶구나.” “매일 보시잖아요.” “하지만 더 오래 보고 싶은걸? 아비의 마음이란 그런 거란다.” 나에겐 한 가지 고민이 있다. 그것은 바로 내 여동생 릴리 디 아스타로트. 왜 여동생 때문에 고민이냐고? 그건…… 이런, 젠장! 릴리가 바로 나이기 때문이다! “오, 내 사랑, 릴리

별빛 여우 테일! 그리고 숨겨진 직업인 현술사! 강민이 시작한 가상현실게임인 뉴 로드의 시작은 분명히 순조로웠다. “잘 생각해봐. 계속해서 말하게 될 사실이지만 현술사는 절대로 행복해질 수 없는 저주를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이야.” “행복해질 수 없는 저주…….” 현실과 마찬가지다. 자신은 절대로 행복해질 수가 없다. 영원히 고통을 받을 수밖에 없는 악순환 속에서 살아간다. “뭐, 어디까지나 선택은 너의 몫이야.” 그녀는 그 말을 남기고 연극에서

‘안 돼……! 젠장! 안 돼! 기다려!’ 점점 멀어져 가는 나나. 루나는 잘 쥐어지지도 않는 주먹을 쥐며 몸을 부들부들 떨었다. 자기가 어떤 치욕을 당하는 건 상관없다. 그저 호연처럼 여겨왔던 나나를 힘도 못 쓰고 잃게 되자 게임을 하면서 느껴본 적 없던 분노가 마그마처럼 솟구쳤다. -분노가 10% 상승합니다. -분노가 20% 상승합니다. 전에는 본 적도 없는 메시지가 떠올랐지만, 호진의 눈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오로지 붉은색. 붉은색만

이혼 후, 아이를 선물받았다. 그래서 힘들고, 괴롭고, 많이 어렵지만, 그래도. 아이 덕분에 힘이 난다. -- 이혼 후, 느닷없이 찾아온 아내가 내 딸이라며 민아라는 애를 두고 갔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아내를 찾으려 했지만, 당장 찾을 방법이 없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아이, 민아를 맡았다. 상황이 이렇게 되어 원망스러운 마음도 없는 건 아니다. 하지만, 아이에게 잘못은 없다. 그러니 아이만큼은. 이런 복잡한 상황과는 상관없는 만큼. 잘 대해

나는 무형의 낚시꾼이다

사선(死線)에서 돌아가는 길에 하늘을 보았다. 하늘은 암천(暗天)이었으니... 일상으로 복귀한 세상은 결코, 평화롭지 못했으니... 잊고자 했던 검... 광명의 문은 열리고, 밀문개천(密門開天) 영웅지로(英雄之路)

범법자들에게는 저승사자로 불리는 역대 최강의 강력계 형사들이 어쩌다 한팀이 되었다. 살아온 세월과 환경. 범죄자 소탕에 대한 성격도 달라 티격태격하는 그들이 역대 최강의 범죄자를 잡기 위해 뭉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