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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마족의 전쟁을 종식시킬 최후의 전투가 벌어진다. “너를 막을 수 있다면 난 그걸로 만족해.” 어둠의 각성자 레이는 친구의 손에서 폭주를 멈출 수 있었다. 하지만 그것은 안식이 아닌 또 다른 불행의 씨앗이 되고… 세상은 다시 혼돈의 소용돌이에 휩싸이게 되었다! “너희가 없는 세상, 그게 무슨 의미가 있겠어?” 레이는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그레이가 되어 다시 검을 들었다!!

마왕의 마수로부터 세계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이세계로부터 초대된 용사 이강민. 대륙 모든 이들의 희망을 짊어지고 강민은 마왕의 앞에서 외친다. “마왕이여 이세계의 10분의 1과 약탈품의 8분의 1만 넘겨라! 너의 것이 되어주마!” “좋다!” 이것은 리얼리스트 용사와 마왕의 만남으로부터 시작되는 새로운 신화. 마왕군 용사

대운을 만나 부총리에 오른 김일호. 불의의 사고로 죽은 그의 몸에 하늘의 안배로 천상성신이 환생하여 깃들게 되는데... 동시에 대통령직을 승계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이제 막강한 무공과 대통령의 권력까지 거머쥔 일호. 법질서의 뒤에 숨은 교묘한 악인들을 처단하기 위한 길을 걷기 시작한다!!!

“이 세계 전부를 망가뜨리면…… 돌아갈 수 있어…… 우리 집으로…….” 인과율의 법칙. 평행 세계와의 균형을 위해 세계는 파멸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너무도 그리운 가족에게 돌아가기 위해. 스스로 마왕이 되어야 했던 소년 은경후. 이제 그 처절한 행보가 시작된다!! “넌 마왕이 되면 뭘 할 거야?”

“나에게 신이 들어온다.” 어느 날 갑자기 신이 강림했다. 평범하던 현구의 일상이 크게 틀어졌다!! 신을 추종하는 무리들이 모여들고, 세상 만물이 세상을 창조한 신에게 경배했다. 하지만 신을 시기하는 무리들도 모여들기 시작하는데… “당신에게 우주를 창조하신 신이 임하셨습니다.”

가난하지만 행복했던 가족이었다. 하지만 사채업자들은 그들을 지옥으로 밀어 넣었다. 행복은 부서졌고, 가족은 사라졌다. 젊은이의 눈에서는 피눈물이 흘러내리고… 법은 멀고, 주먹은 가까웠다! 공권력도 어쩌지 못하는 재벌 살인마, 서민의 등골을 빼먹는 사채업자들. 그들이 지배하는 부조리한 세상에 의적이 나타났다!!

독살의 위험 속에서 태어난 아이, 마틴. 그로 인해 마나 친화력을 잃은 몸이 되었다. 하지만 이는 또 다른 가능성을 여는 계기가 되는데……. "어둠의 마나를 받아들이겠는가?” 악운을 천운으로 바꾼 위대한 혈통의 후예. 이제 그 숨 막히는 반격이 시작된다!!

갑작스런 죽음에서 부활한 백수 강열. 하지만 마을은 세상과 차단되었고, 부모님은 빌딩 속에 고립되었다. “난 지금 게이트를 통과해 이세계에 와 있어.” 오직 강열의 눈에만 보이는 빌딩의 통로들. 이제 이계로 통하는 게이트가 되어 버린 빌딩. 각층마다 펼쳐지는 전혀 다른 세상들. “한 층씩 돌파를 해보는 수밖에…….”

워프 게이트에서 엔진고장을 일으킨 우주왕복선이 증발했다. 엔지니어로서 첫 비행이던 이승우도 함께 사라졌다. “나는 분명 이승우다. 그리고 데이빗이기도…….” 죽음의 문턱에서 전생의 기억을 떠올린 데이빗. 그리고 그의 앞에 나타난 우주왕복선 T3800. 거대한 문명의 힘을 손에 넣게 된 데이빗 리치몬드! 이제 그 위대한 전설이 시작된다!!

그날, 견도의 시간은 멈춰버렸다! 끔찍한 화상으로 세상과 담을 쌓아버린 견도. 저주와 좌절의 시간으로 보내던 어느 날. 그에게 과거를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네가 살았던 세상은 이제 없어!!” 과거에 개입한 순간 견도가 돌아갈 자리도 사라졌다. 하지만 그 역시 누군가의 의도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

‘반드시… 반드시 돌아올 테니 기다리고 있으라고…….’ 하얀 빛을 내는 금속의 날개는 아름다움을 넘어 경이롭게 느껴졌다. 하늘의 천사가 갑주를 입고 강림한 듯한 광경에 이들은 신성마저 느끼고 있었다. “설마… 이것은 하늘의 뜻이란 말인가? 사람들은 신의 전사라는 의미로 그를 ‘빌리언트’라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