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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랑스러운 태극기 앞에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충성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

데뷔 후 잇따라 대박을 치며 드라마계의 원석으로 불리던 한 남자. 인생의 쓴맛 단맛 다 보고 지옥에서 수련 후 회귀했다.

2006년 아시안게임 금메달의 주역으로 한때 촉망받던 유망주였으나 잉글랜드 진출 후 뼈저린 실패를 겪은 축구선수 정백강. 이후 한국에 돌아왔지만 자리를 잡지 못한 채 소속팀에서 은퇴를 종용받는 처지에 놓인다. 우울한 마음을 달래려 홀로 소주를 마시다 만취한 정백강은 소매치기를 쫓다가 교통사고를 당하는데... [정백강 님, 당신은 또 한 번의 기회를 얻었습니다.] 아주 특별한 능력과 함께 정백강의 두 번째 도전이 시작된다.

전생 영세제일인 장삼봉, 현생 개뿔도 없는 소악귀 장추룡. “그래, 다시 한번 헤집어 보자!” 천 년을 이어온 장추룡의 좌충우돌 무림 종횡기.

귀환자 한승호, 신들을 죽이고 천년 만에 지구로 귀환하다. 그런데 생각보다 누나가 잘 산다. 개꿀이다.

기억을 주웠다. 천재들의 기억법과 사이코메트리도 생겼다. 천재 의사가 되었다.

현실은 실패하고, 게임은 성공했다. 그런데 게임으로 현실을 구할 수 있다고?

9서클 대마법사 무적의 페르아하브 가장 정의로운 성기사 다한 페이루스 세상을 멸하려하는 어둠의 군세에 맞서 싸워라! 죽고 죽이는 광기의 아수라장 속에서 펼쳐지는 사랑과 모험과 뒤통수의 대서사시!

10년 전, 갑자기 나타난 붉은색 게이트. 게이트에 빨려 들어갔던 실종자들이 각성자가 되어 지구로 돌아왔다. 이후 마물들로부터 사람들을 지키면서 영웅이 된 각성자들. 1차 실종자들은 1세대, 2차 실종자들은 2세대, 3차는 3세대, 그리고 지구에서 각성을 이룬 이들은 4세대로 불리기 시작했다. 마계에 오래 있을수록 강한 각성자로 돌아온 그들에 사람들은 1세대들을 기다렸으나, 그들은 10년 가까이 지구에 돌아오지 못했다. 드디어 귀환한 1세대,

<19세 이상 이용가> 갓 제대한 평범한 청년, 안경현은 살인게임에 초대된다. 일상의 물건들과 책략, 수싸움이 생사를 가르고. 피와 살점이 튀는 싸움 뒤에 남은 것은…….

사고로 잃었던 두 손. 각성으로 다시 되찾았다. 뭐든지 인챈트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