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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의 세계에서나 만날 수 있는 마법사가 현세에 온다면? 또 그 마법사가 엉터리 판타지 소설을 읽게 된다면? 인재를 찾아 다른 차원에서 온 마법사 칸. 그리고 그의 신경을 건드린 판타지 소설 문구 하나 '너희가 마법을 아느냐?'. 진짜 마법사 눈에 모든 것은 엉터리였다! 분노한 칸은 인터넷 게시판에 독설을 퍼붓지만 판타지 마니아 강민서에게 조롱만 당하고 결국 민서는 마법사 칸에 의해 판타지 세계로 끌려가게 되는데…. 신독의 퓨전 판타지 장편 소

태극심법이 사공이 아님을 증명하기 위해 선택된 나곤. 타고난 신체 불균형과 주색잡기에 찌든 몸뚱이, 그리고 스물에 가까운 나이. 수많은 악조건을 딛고 일어선 그의 뒤에는 사부가 있었다. 두 사형을 희생시키면서까지 사부가 마련해 준 발판을 딛고 고행의 세월을 보낸 그는 십 년 후 사부의 유명에 따라 무림으로 나오자마자 단번에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는데…. 한담의 신무협 장편 소설 『나곤의 만행』 제 1권.

나반의 판타지 장편소설 『쥬신의 꿈』 제 1권. 제 2차 우주대전의 완벽한 승리를 바탕으로 은하계 최강국으로 발돋움한 대한민국, 쥬신제국. 그러나 1천 5백 년이 지난 후, 쥬신은 무능한 황제와 군벌로 인해 이름뿐인 제국으로 전락한다. 전략. 전술의 천재이자 특이한 능력을 가진 상민은 제국을 제국답게 만들겠다는 꿈을 꾸며 고난의 길을 선택한다. 그러나 쥬신을 증오하는 자유동맹과 일본제국 등 주변 3강의 압박은 어둠 속에서 쥬신의 숨통을 노리는데

항상의 신무협 장편소설 『무당전설』 제 1권. 선무당 소운이 중국 무당산으로 간 까닭은? 신비의 무인 최두식에게 작두로 검술을 배우고 큰무당인 정복순에게 푸닥거리를 배우며 밤새는 줄 몰랐던 소년 무당 유소운! 명나라에 무당들이 모여 만든 무당파가 천하를 호령한다는 말에, 중원으로 가 천대받지 않고 사는 것이 그의 꿈 역관인 친구를 따라 산 넘고 물 건너 명나라에 안착, 드디어 진짜 무당파 제자들과 맞닥뜨리게 되는데…… 근데 이 무당이 그 무당?

나반의 퓨전 판타지 소설 『스피릿 솔저』 제 1권. 순수한 기의 검 스피릿 소드의 주인인 시모. 그의 돌고 도는 싸움의 끝, 승리의 간은 어디오! 무협의 박집감, 판타지의 모험과 낭만, 사이버 펑크의 절묘한 조합. 무협과 판타지가 SF의 세계에서 만났다.

레벨 업? 경험치? 아공간 가방? 판타지 세상에 게임 속 능력이 나타났다! 손꼽히던 부자이자 지독한 돈벌레였던 아버지가 죽자 빚 때문에 상단의 개가 된 견습 마법사 카리스.지극히 평범했던 그가 던전의 마도서 덕분에 만능으로 변했다! 고대 던전의 마도서로 인해 얻게 된 것은 다름 아닌 게임 속 능력! 그러나 그걸 알 리 없는 그는 고대 흑마법이라 여기고 두려움에 떠는데…… 무능력해서 빚을 떠안았던 것이 전화위복으로 돌아와 부활한 가문의 상속자가

마왕을 처단한 용사의 첫 동료였던 에드. 용사의 시대, 대전란의 시대, 숙청의 시대를 거쳐 끈질기게 살아남지만 결국 반역으로 처형당한다. 그리고 열일곱 살, 용사를 만나기 전 그때로 돌아가는데…. 김의성의 판타지 장편 소설 『역행군주』 제 1권.

애송이 무뢰배들이라고? 전 무림에 돌풍을 일으킬 괴동들의 등장, 『무뢰문』! 천진난만하게 뛰어놀 예닐곱 나이에 눈앞에서 가족을 잃고 북명산에 납치되어 살인마로 키워진 천강과 아이들 지옥 같은 팔 년의 세월을 견디고 폭설을 전화위복 삼아 산을 탈출하다! 겨우 살아남은 천강과 여섯 아이들, 귀주에 터를 잡아 장사를 시작하니 어리다는 이유로 동네 건달들이 하루가 멀다 하고 덤비는 현실! 참다못한 천강 무리는 건달패거리를 처리하여 인심을 얻지만 천강이

고대 신 이스타르의 첫 번째 자손인 나는 치열한 전투를 벌이다 죽음을 맞이했다. 다시 눈을 떴을 땐 500년이 지난 뒤. 그것도 망나니인 나인 이스타르의 몸에 빙의했다. “누가 감히 이스타르의 이름을 쓰는 거지?” 500년 동안 세상이 많이 변해 있었다.

여동생을 위해 떡볶이를 사러 간 강백현. 갑자기 그의 몸이 3㎝로 줄어들어 버린다! 이는 강백현에게만 벌어진 일이 아니었다. 전 인류의 몸이 3㎝로 줄어든 것이다. 이제는 주위에서 흔히 보던 고양이·참새·개미뿐 아니라, 심지어 로봇청소기마저 생명의 위협이 되는 상황. 거대한 혼란에 빠진 인류에게 이 위기를 벗어날 수 있는 선물이 당도한다. 자신의 상태창을 볼 수 있는 능력과 더불어 신비한 이능력이 하나씩 주어진 것이다. 한없이 절망스러운 세상이

너무나도 평범한 캐릭터인 나머지 '사실은 쟤가 흑막'이라고 놀림받던 캐릭터가 있다. '흑막(아님)'. 그런데, 그게 나다. 빙의가 돼도 왜 하필 주인공도 악당도 망나니도 하물며 엑스트라조차 아닌 이런 아무런 특색이 없는 캐릭터에 빙의를 하게 된 건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나의 목표는 하나다. 훗날 이 세계에서 벌어질 거대한 전쟁을, 함께 아카데미를 다녔던 친구들끼리 서로 죽고 죽여야 하는 '피의 동창회'를 막는 것. ......그런데,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