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수비 만점, 타격 0점. 만년 백업 포수 강건후. 모든 선수의 데이터가 담긴 VR 고글을 얻다! “슬러거형 포수 유망주가 있다면 잡으실 겁니까?” “슬러거형 포수? 무조건 잡아야지.” 끊임없이 도전하는 강건후에게 찾아온 기회. 마이너리그 백업 포수에서 대주자와 지명 타자로, 그리고 메이저리그를 호령하는 슬러거형 포수로. 미래에서 온 특별한 선물로 다시금 미래로 향하는 세계 최고의 야구 선수가 되기 위한 강건후의 도전기!

지독한 불운이 겹쳐 실의에 빠졌던 필상은 새 직업을 얻는다. 남자 캐디, 본인도 편견을 가졌던 일이지만 골프를 접한 뒤에 인생이 바뀐다. 또한 난생 처음 인생의 목표라는 것을 세운다. 결코 쉽지 않은 길이지만 늦깍이 프로골퍼가 되고자하는 30대 중반의 파란만장한 삶을 그려본다.

햇빛 하나 못 보는 광부의 삶에서 이계의 삼류 용병으로, 그리고 끝내 세상을 지배한다! 작은 왕국의 시골에 있는 허름한 집에서 태어나 먹고 살기 위해 선택한 전쟁용병의 길. 그저 삶을 부지하기 위해 지금껏 살아왔다면 이제는 나만이 아닌 모두의 삶을 선택한다! 대영주 존. 그가 난세의 세상을 바꾸기 위해 걸음을 내딛는다!

저승사자의 숙취로 인한 어이없는 죽음을 맞이한 정진. 그는 결코 죽음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 “자네 마음에 드는 사람에게 빙의할 수 있는 권한을 주지. 단, 죽은 지 하루가 지나지 않은 사람이어야 하네.” 드디어 찾은 것은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최고의 몸, 그러나 막상 하고 싶은 것도, 할 줄 아는 것도 없었던 그에게 새로운 길이 다가왔다! 포제션(possession) - 빙의(憑依) 아무도 알지못하는 그의 영혼이 세상을 뒤흔들기 시작했다!

질풍창이라 불리는 한 사나이. 깊고 깊은 슬픔을 가슴에 묻고 휘두른 매섭고도 날카로운 그의 창날. 설원 위에 선 그의 창끝에서 휘몰아치는 핏빛 향연. 한순간조차 눈을 뗄 수 없는 이야기가 지금 시작된다!

대 고구려의 마지막 장군 고선풍. 그의 죽음은 새로운 고구려의 시작이었으니, 평범한 도장의 부사범이었던 그가 동방의 대륙을 호령하는 대장군. 신의 장수로 다시 태어났다.

자유와 생명을 쟁취하기 위한 그의 행보. 난무하는 피와 눈물 속에서도 결코 포기할 수 없다! 살인병기 소모품으로 전락한 용족의 숙명과 처절하게 절규하며 일어서는 용족들의 활거. 심연의 지옥 불길로 검을 만드는 도검가 루안과 자유를 찾아 쫓기는 하위용족 소녀 리노아. 지금, 그들에게 이끌린 수많은 운명의 가닥이 뻗어가기 시작했다.

초능력을 가진 신인류, 인디고 차일드. 그 능력으로 인해 들어가게 된 판타지 소설의 세계. 소용돌이치는 음모와 전쟁의 광기, 갈수록 험난해지는 소설 속 고난. 현실로 돌아가기 위해 생명의 끈을 놓지 않기 위해, 험난한 피의 행보를 멈추지 않는다.

바보취급을 받던 그가 대협이 되어 돌아왔다! 유창한 언변도, 천재적인 머리도 없었다. 뛰어난 가문도, 인자하신 부모도 없었다. 내게 주어진 것이라고는 어눌한 말투와 절룩거리는 다리. 이름이라고는 부스럼투성이라 창(瘡).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기를 원했건만, 돌아오는 것은 가혹한 시련일뿐... 이젠 바꾸리라! 내게 주어지지 않았던 것들과 없었던 것들을 내 스스로 만들고 쟁취할 것이다!!

고결한 기사가 자신의 신념을 위해 칼을 뽑고 현명한 마법사가 자신의 의지를 담은 지팡이를 치켜세우니, 굳건한 신의 믿음으로 기적을 구현하는 신관과 날카로운 눈빛을 빛내는 숲의 수호자, 그리고 어둠 속에서 이들을 돕는 달의 춤을 추는 자들 등 사라졌던 전설의 세계가 다시 눈앞에 나타난다.

아비를 잃고 죽음을 맞이했던 바람일족의 유성. 그러나 우연히 만나게 된 드래곤과 천사의 도움으로 엄청난 힘을 얻게 되지만 그들은 복수의 힘보다 세상을 위한 힘으로 쓰이길 바라는데…. 세상의 불꽃을 잠재우는 푸른 빛의 검의 날개와 빛으로 세상을 밝히는 바람의 은빛 날개. 이 두 날개의 힘으로 어둠 속에서 살아가는 모든 존재를 멸망시킬 유성의 행보를 그린, 황용우의 퓨전판타지 장편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