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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신마의 퓨전 판타지 장편소설. 충청도의 만능 일꾼 모태 솔로 한명수. 졸다가 무림으로 차원 이동인 줄 알았는데 꿈도 아니고 전생도 아니고 미친 건 더더욱 아니다. 잠을 통해 현대와 무림에 공존하다. 여벌 인생도 있으니 추락한들 어떠하리. 날자, 날자, 하늘 높이 날아올라 보자꾸나. 무림에선 화산파 무공을 배워 장군이 되고 현대에선 이봉주를 능가하는 마라토너가 되니 촌뜨기, 어쩌다 얻은 기연으로 개천에서 용 됐다.

일도 가족도 잃고 하루하루를 술로 사는 55세의 석준 일확천금의 꿈을 안고 시작한 가상현실 게임이 그의 세상을 뒤집어 버렸다! 가상현실 게임을 하다 깨어난 곳은 온갖 게임 능력자들이 활약하는 딴 세상! 게임 속 20대의 육체로 이세계異世界에 왔지만 사냥은 않고 죽어라 수련만 한 석준의 레벨은 1! D-급 판정에 좌절하는 것도 잠시 무식한 스텟 덕분에 가까스로 A급으로 인정받은 그가 당당히 ‘입던’해 활약한다! 일용직 노동자 연봉 5천억의 고액

실종된 아버지의 흔적을 찾으며 안전제일, 보신 만능을 생활신조로 살아가는 하급 용병 렌은, 먹고살기 위해 맡은 자잘한 D급 의뢰들이 목숨을 저당 잡히는 큰일들로 뒤바뀌고 미션 완수를 외치고 나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사건들에 죽음의 고비는 넘어도 넘어도 끝이 보이지 않는 첩첩산중에 빠진다. 결국 고위험, 고소득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최하급 용병들로 직접 용병대를 조직한 렌은 변종 몬스터들과 사투를 벌이며 제국의 심장부로 향해 갔다.

잔혹무비한 살인 광마들의 집단에서도 살아남았다! 표국을 세워 강호를 주유할 원대한 꿈을 품은 백용비. 어머니와 크게 다투고 가출하나 집 나오니 행복 끝 불행 시작이라 맹수들을 피해 숲 속을 헤매다 납치되어 비밀로 가득한 죽음의 소굴로 끌려가다! 질문만 해도 죽임을 당하여 악어 밥으로 내던져지는 곳에서 잔혹한 훈련을 받으며 살인 병기로 키워진 지 사 년. 강호의 숨은 고수 어머니의 도움으로 탈출한 후 어머니가 대 준 밑천으로 꿈에도 그리던 표국주

드래곤도 기피하는 대륙 최악의 재앙 카디엘! 오직 탐구심과 호기심만으로 차원을 넘었으나 일행(?)의 배반으로 홀로 남겨진 처지에 분노하고 마법마저 쓸 수 없다는 사실에 당황하는 것도 잠시, 한량에 허세나 부리는 낭인을 만나 발을 내딛는데…. 수작의 퓨전 무협 장편소설 『신기마도』 제 1권.

천 년 만에 세상에 나온 흑혈의 주인 진짜 수컷 피엘이 인세를 질주한다. 전설 속의 흑혈을 만들기 위한 모진 시험, 그 모든 걸 견디고 살아남은 실험체 7. 흑혈의 힘을 이용해 실험장을 탈출한 그는 천신만고 끝에 우연히 대수림을 발견하고 자연의 이치를 깨달으며 숲의 제왕으로 성장하지만 타고난 호기심과 배움에 대한 열망은 결국 그를 인간 세상으로 이끄는데……. 봉사의 판타지 장편 소설 『전신전설』 제 1권.

두고 보자는 자가 얼마나 무서운지 살벌하게 보여 주마! 수도를 옮기느라 재정을 탕진한 황궁은 민초를 상대로 궁인을 무차별 징집하는데…… 징집을 막고자 저항하던 아버지는 병사들에게 죽고 아비의 시신도 거두지 못한 채 궁에 끌려와 환관이 된 진유 황궁비고 관리자로 지하에 갇힌 지 십 년 만에 천재일우의 기회, 영생불사의 비록을 발견하다 사필귀정의 일념이 만들어 낸 위험한 계획! 사내가 한을 품으면 무풍지대에 피바람이 분다! 김연호의 무협 장편 소설

이제 기사의 시대는 갔다! 고정관념을 타파하는 신개념 기간트가 대륙을 휩쓴다! 오랜 세월 오직 기사만의 전유물이던 기간트 마법사도 기간트를 운용할 수 있다는 집념으로 모든 것을 버린 부친에 의해 16년간 마법사 기간트 라이더로 자라 온 라이너스 아버지의 죽음과 동시에 세상에 나오다! 우연찮게 만난 제국 공작가의 영애 그녀와 맺은 모종의 계약으로 기간트 라이더로 탈바꿈하지만 마법사임을 숨겨야 하는 그에겐 만만찮은 고충이 뒤따르고 첩첩산중, 대륙에

사라졌던 절대 문파의 재등장! 천 년의 기억이 불러온 강호무림의 일대 변혁! 문가의 후예이나 무武에 뜻을 둔 석무량 절대 강자였던 청월검제 이서림의 후신인 그는 천하를 도모하려는 아수라혈교의 표적이 되는데…… 교주 신공을 찾기 위해 발호한 마도 세력 그들을 막으려는 정도 무림 신마에 패해 백골이 된 전생의 뼈아픈 기억을 품고 소신룡 석무량이 가야 할 길은? 청월문의 재건을 위해 거친 파고에 몸을 맡긴 사내 그의 막힘없는 항행이 시작된다! 김연호

마루치가 소림으로 간 까닭은? 중이 되어설라무네 등 따습고 배부르게 살텨! 소림사 최고 배분이 밥 먹여주나요! 사람을 때리는 쌈질 같은 것은 배우기 싫어요! 내 이름은 마루치 비루먹은 망아지와 멸치의 짬뽕이래서 붙은 이름 내가 할 줄 아는 건 딱 한 가지, 맛있는 죽 끓이기 오직 맛있는 죽을 끓일 수 있다는 이유만으로 소림사 장문인의 사숙이 될 뻔한 소년 오직 맛있는 것을 먹을 수 있다는 이유만으로 소림사 주방장의 제자 되기를 자청한 소년 소림

“원래 천하제일의 자리에 지름길은 없는 법이다. 그저 천천히 조심조심 그리고 있는 힘을 다해 차곡차곡 단계를 밟아 올라가야 하는 것이지.” “그러니까 그거랑 절벽에서 떨어지는 거랑 무슨 관계인데요?” “일단 떨어져 보면 안다.” 우직하고 유쾌한 사나이, 오삼. 그가 만들어 가는 천하제일 강호유람기. 적우의 신무협 장편소설 『철인문』 제 1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