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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과 심장까지 뺏기고 추방당한 신은 다시 올라설 수 있을까?

대한민국 최고 중식 대가의 아들 서인우.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죽음 이후 우연히 손에 들어온 중식도. 그런데 자꾸만 중식도가 말을 걸어온다? …모르겠다. 일단 채나 좀 썰자!

회귀한 망한 아이돌 HNY의 리더 강은수. 교통사고를 당한 뒤 눈을 떠보니 약 3년 전. 차라리 데뷔 전으로 돌려주지 그랬냐고 아쉬워할 틈 따윈 없었다. 망한 인생 A/S가 시작됐다는 알람이 떴으니까. < 지금부터 망한 인생 A/S 서비스가 시작됩니다! >

용사님! 로그아웃이 뭔가요?

즐겨 하던 게임 속 캐릭터에 빙의했다. 만렙 찍고 템까지 다 맞춘 본캐가 아니라, 하필이면 한 번도 플레이하지 않은 부캐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잘 먹고 잘 살고 싶었다. 돈에 미쳐 잘못된 선택을 했던 지난 삶을 후회한다. 이번에는 기필코 재벌로 살아가겠다!

이곳은 용과 거인, 요정이 존재하는 판타지 세계. 열심히 노력해 스마트폰까지 만들었지만 망하고 말았다! 그렇게 대충 망한 시대를 살아가는 세 명의 사나이가 있었으니. 카드로 마법을 쓰는 어둠의 듀얼리스트. 정의구현에 미친 성기사. 키가 3미터일 뿐인 그냥 인간. 그 이름 하여 팀 케스트로스! 이 사고뭉치들은 오늘도 어김없이 도시를 터트리고 마는데……. 답이 없는 삼형제, 기운차게 출격!

먼치킨 그까짓 거 뽑으면 되지! 핵과금러를 넘어선 뽑기의 신이 온다! 종합격투기에서 승부조작에 휘말리고 재활로 5년이라는 시간을 보낸 이민혁 반면 사건의 주범인 녀석은 드림캐처에서 프로게이머가 되어 루키로 활약하고 있는데…… “챔피언? 그 자리 내가 올라가 주지.” 무기를 뽑는 유일한 전설 스킬을 가진 이프 먼치킨을 향한 뽑기가 시작되다!

로드릭 왕국의 루페스 변경백의 둘째 아들, 아르단. 하룻밤 사이 역적이 된 가문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이야기.

“활은 휘두르는게 아니라 쏘는거라고요!” “아하하핳 몰라! 간다!” "이 빌어먹을 궁수 새끼야아아아악!"

신에게 맞선 유일한 인류 강현수. 하지만 그의 힘은 신을 감당하긴 역부족이었다. “비열한 개새끼들...내가 과거로 돌아가면 네 놈들을 싹 다 갈아 마셔 주마!” 그랬는데...... [너희들은 돼지다. 이제부터 너희는 우리에게 사육 당하게 될 것이다. 기라면 기고, 싸우라면 싸우고, 죽으라면 죽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