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유산으로 십만 냥을 받았다. 그 돈으로 문파를 만들어달란다. 무공, 무인, 돈, 총관, 제자, 소작할 땅과 소작농까지. 갖추어야 할 것이 많다.

둔재라 불리던 삶. 그 마지막 순간에 벽을 뛰어 넘어 소드마스터에 올랐다. 죽음 이후 백 년 뒤. 까마득한 후손의 몸에서 눈을 떴다. 그런데 가문 꼬라지가 심상치 않다. 망했다. 그것도 아주 폭삭.

300년 만에 환생한 전설의 기사, 라인 레인먼드. 폐급이 된 기사단을 부흥시키기 위해 아카데미에 입학한다. 그런데, "은빛 사자 기사단의 말석, 넬슨 일레인. 다시 한번 단장님께 인사드립니다.” 300년 전의 기사단원들이 따라왔다?

나름대로 애정을 가지고 오랫동안 읽어왔던 소설. [암살자가 휘두른 검에 주인공은 동강났다. 그리고 그대로 죽어버렸다.] <끝> "뭐...?" 그런데 그 소설의 완결이 이따위라니! “X-발, 그래도 이 결말은 아니지!” 분노에 가득 차 보낸 5,700자가 훌쩍 넘는 비평문. 그리고 다시 깨어났을 때, 나는 소설 속 등장인물이 되어 있었다. 그것도 주인공을 죽여야하는 암살자로!

인류의 최후 생존자 최신화. 죽기 직전 신들과 배신자들을 향해 모든 힘을 쏟아붓고 자폭한다. 하지만 어찌 된 일인지 과거로 회귀하게 되고, 전생에 죽었던 동생이 눈앞에 있었다. 이번 생에는 동생을 죽게 놔둘 수 없다! 인류가 멸망하게 하지 않을 테다! 경험과 미래지식을 바탕으로 하드캐리하는 최신화의 일대기!

위선의 탈을 쓰고, 대륙에서 기사들을 몰아 낸 마법결사 오망성. 강력한 힘과 뛰어난 재능으로 젊은 나이에 9성의 경지에 오른 아도니스. 오망성의 합공을 버티지 못하고 밀리던 아도니스는 그 끝에 10성의 경지에 다다를 단서를 얻지만. ‘죽기 직전에야 10성의 문턱을 보게 되는 구나. 너무 늦었다. 너무 늦었어!’ 그 깨달음을 활용할 새도 없이 눈을 감는다. 그렇게 죽은 줄만 알았는데. “으아아아아앙-!” “아이구우. 그랬어요? 엄마 때문에 놀랐어

팍팍하게 살아가던 와중에, 꿈 속의 여자가 말을 걸어오기 시작했다. 다른 시간축? 미래라고? 각기 다른 시대에 살아가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다루는 크로노맨서Chronomancer들의 이야기 그 첫 번째.

악마의 실수로 걸그룹 연습생의 몸에 빙의된 보이그룹 프라이데이의 리더 류하민. 자신의 몸을 되찾을 동안 49일마다 죽은 자의 재능을 받는 계약을 한다. 서번트 증후군 작곡가, 절대음감의 소프라노, 절규하는 얼터너티브 락커...... 각종 사고로 죽은 자의 재능을 차례로 이어받게 되는데.

뱀파이어의 먼 후손, 게임 속 세상을 구원하다?! 뱀파이어의 먼 후손이지만, 옅어진 혈통으로 일반인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삶을 살아가는 가람. 어느날 게임 속 캐릭터 '로안 카르지엘'이 된다! 그의 혈통에 각인된 잠재 능력이 깨어나고, 포식자로서의 면모를 드러내는데...

최근 전세계적으로 대한민국에 이목이 집중되기 시작했다. '냉기의 귀공자', '그림자 귀신', '방랑검사' 등 어디에 숨어있다가 나타난 것처럼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플레이어들의 활약. 수많은 초신성들의 등장으로 몇 년만 있으면 대한민국이 플레이어 최강국이 된다는 해외의 평가에 나는 위가 쓰려온다. 저거 전부 나였으니까.

삼십여 년 전, 무림의 전 세력은 힘을 모아 마교로 전락한 명교를 처단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살아남은 명교의 후예들이 명교의 부활을 위해 여러가지 사건들을 벌이기 시작하고, 이에 정파 무림의 특수 조직 일광(一光)에서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5명의 젊은 고수들을 모아 사건을 파헤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