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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 사가라는 장편 소설을 완결한 작가. 유일한 구독자였던 GOD123에게 완결 기념 소원으로 소설 속 주인공의 삶을 살고 싶다고 한다. "그야 당연하지. 잘 생겨, 유능해, 거기도 커, 게다가 하렘도 꾸리고." 그러나 이내 내 몸에서 닭살이 돋아나더니 몸이 으스스- 떨렸다. "그래도 군대를 두 번 가는 건 아니지."

평소 즐겨보던 소설 속에 들어와 버렸다. 그런데, 이게 본편이 끝나고 난 이후 외전이다!?

동생을 살리기 위해, 소원을 빌었다. 깨어나 보니, 드래곤 레어였다. 살아남기 위해 정민은 대여점에서 빌린 책이 시키는 대로 행동했다. ...그렇게 먼치킨 올마스터가 되었다.

무림인의 기억을 물려받은 채로 태어난 송윤재. 그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

[19금/성인 현대 판타지] 누구나 평범한 삶은 별로 좋아하지 않을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평범하지 않는 삶을 꿈꾼다. 물론 좋은 쪽으로 비범한 것이지 좋지 않은 쪽으로 비범함을 꿈꾸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지금 이 남성도 그러하였다. 이름 김기훈. 나이 29살. 올해 취업 준비생인 청년. 정말로 세상 어디에나 있는 취업 준비생이었다. 명문대학교에 들어간 것도 아니다. 그저 남들 보다 조금 더 노력해서 서울에 있는 유명 전문대학교에 들어갔으

[19금/성인 현대 판타지] ‘여기서 끝인가…….’ 그 무엇도 이루지 못하고 결국 내 인생은 여기서 끝이 나는 것인가 윤택은 생각했다. 가능하면 돌이키고 싶었지만 그럴 수도 없었다. 현실은 현실이었으니까. 윤택은 스르르 감기는 눈을 막지 못했다. ‘가능하면 다시 살아보고 싶은데.’ ‘가능하면 이번엔 실패하지 않도록 다시 잡아보고 싶은데.’ ‘내게 다시 살 기회만 주어진다면.’ 윤택은 애타게 바랐다. 다시 살 기회만 주어진다면 이번엔 결코 실패하

[19금/성인 현대 판타지] “…….” 바꾸자. 바꿀 수 있다면 한 번 바꿔보자. 갑자기 내 머릿속에 그런 게 떠오른 것이다. 혹시나 몰라. 이 운명을 바꾼다면 어머니와 아버지의 죽음 또한 바꿀 수 있을 지도. 하지만 원래 인간이란 간사한 것이다. 좋은 결과로 끝맺음 난다는 것을 알고 있는 이상 도저히 노력하고 싶은 생각이 안 드는 것이다. 에라이 신이시여! 당신이 내게 준 기회 이번엔 아깝지 않게 사용하겠습니다! “…….” 운명을 바꿔보겠습니

[19금/성인 현대 판타지] "...그 죗값이... 뭔데요?" "네 영혼을 내가 거두어 내 차원에서 너를 다시 시작하게 하는거." ...무슨 게임하는 것도 아니고, 리플레이라도 되는겁니까? 내가 오만상을 다 찡그린채로 프레이님을 바라보자, 프레이님은 왜그러냐는듯 말씀을 이으셨다. "너한테 손해되는게 아니야. 오히려 엄청난 축복이랄까?" "...인생을 리셋하는게 축복이라구요?" "리셋이 아니라, 새로 시작하는거지." "환생이랑 다를게 없잖아요."

[19금/판타지 로맨스] 그녀는 말이 없었지만, 어찌됐든 이쪽을 피하지 않고 바라보고 있었다. 가까이에서 마주한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그리고 그 죽은 듯이 생기 없는 동공을 보며 나는, 그녀가 몹시 지쳐있음을 뒤늦게야 깨우칠 수 있었다. 예컨대 이 여자는 지쳐 있었던 거다. 그것을 의무라는 명목으로 스스로를 정당화하여 억지로 밀어붙여 왔던 것이다. 무심코 그런 그녀의 눈 밑에 입을 맞추었다. 하고 나서도 놀랐다. 내가 왜 이런 짓을 했지? “

'로봇은 사람과 달라. 딱딱한 강철피부, 차가운 기계심장, 피 대신 오일이 흐르며 모든 행동이 컴퓨터의 연산으로 이루어져 있지. 그럼 안드로이드를 과연 살아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 과거 천재라고 불렸으나, 어떠한 사건을 계기로 미래사회를 증오하게 된 청년, 유진. '저는 안드로이드입니다. 그리고, 저는 인간이 되고 싶습니다.' 그런 그가 과거 악연으로 맺어진 친구로 인해 맡게 된 프로토 타입의 안드로이드, 유리. 상반되는 두 존재가 가상현실

초절정 무아지경 고수(?)가 되어야만 하는 진유준! 타임씨의 친절한 배려(?)로 그의 앞날은 여전히 험난하기만 하다 그런데요라니? 그럼 그 잘난 타임 씨가 손을 썼다는 거고, 나와 대교를 1000년 전처럼 쌩고생 시킬 생각이라는 거잖아. 「어머? 정말 그럴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타임 씨, 소위 증명할 수 없는 초월적 존재가… 또 굳이 주인님을 괴롭힐지 모른다는 건… 으응~ 혹시 타임 씨는 1000년 전 무림에서 주인님을 고생시킨 게 미안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