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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트라를 사랑하는 작가. 파멸이 예정된 천살성이 되었다. '파멸을 피하는 유일한 방법.' 바로, 정력(定力) 키우기. 그리고 정력을 올리는 가장 빠른 방법은…. "책을 읽는다고? 그 적운혁이?" "왜 읽는데? 미쳤대?" 범생이처럼 책을 읽는 것뿐이었다.

나에게 음악은 전부였다. 절실히 원했고 성실히 노력해왔지만. 현실은 냉혹했고 잔인하기만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때? 죽이는 능력이지?] 내 안에 있던 악마가 모습을 드러냈다.

랩하나만 바라보며 살았던 인생. 우여곡절 끝에 오른 나의 콘서트 무대에서, 사고에 휩쓸리며 눈을 감게될 뻔 한 그 순간. [인생의 리믹스를 시작합니다.] 내 인생은 되감아졌다. 내가 처음 랩을 시작했던 그날로.

흐릿한 전고 속에서 바람은 더욱 간절했고, 마침내 바라마지 않던 기회가 찾아왔다. 꿈이라 생각했으나, 꿈이 아니었고, 허상이라 보았으나 허상도 아니었다. 다시 시작된 삶, 후회 없는 삶을 향한 현운의 두 번째 여정이 시작된다!

공기권총 선수인 주인공은 어느 날 동생이 이 세상에서 사라졌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 누구도 기억하지 못하는 동생의 흔적은 그가 예전에 즐겨한 가상게임 '제국기'로 이어지고, 그는 동생을 구하기 위해 종료할 수 없는 게임속으로 망설임 없이 들어간다. 하지만 동생은 이미 플레이 시간이 한달이 지난 시점, 그녀를 만나기 위해서는 일정한 전개가 정해진 직업을 선택할 수 없다. 결국, 주인공은 무직을 선택하는데...

신들이 원하는 대로 퀘스트를 만들어주는 ‘설계자’ 성지는, 복수를 각오하고 회귀를 시도했다. ‘내가, 정말로 회귀에 성공했다고?’ 눈을 떠 보니, 지옥과도 같았던 튜토리얼이 이제 막 시작되고 있었다. ‘기다려라, 라칸. 그리고 컴퍼니.’ 내가 직접 설계했던 퀘스트가 진행되는 세상. 모든 스토리와 공략법은 나의 머릿속에 있었다. ‘어? 얘는 누구지?’ 하지만 거울에 비친 나의 모습은 내가 아니었다.

기사를 위한 아카데미, 카스텔란에 들어온 알론. 입학 첫 날, 그에게 미래가 담긴 책이 온다. "내가 이렇게 나쁜 놈이라고?" 책의 결말을 바꾸기 위한 알론의 노력이 지금 시작된다!

141년 모태솔로의 찌질이·호구·탈모 대마법사. 환생했는데… 내가 오크라고?! #노빠꾸 #상남자 #헬창 #풍성충 #오크전사

[두 번은 배신당하지 않겠어!] 인류를 공격하는 정체불명의 존재 어비스. 놈들과 최후의 결전을 벌이던 중, 믿었던 파티원의 배신으로 죽음을 맞이하고. 눈을 떠보니 처음 헌터로 각성했던 날로 회귀. 어비스를 상대하고 복수하기 위해선 등을 맡길 파티원이 필요하다. 믿을 수 있는 파티원이 없으면 내가 직접 키우겠어!

[피규어 깎던 제작자, 골렘을 깎다?] 하늘에서 탑이 떨어지고, 몬스터들이 출범했다. 위기에 처한 오태식을 구한 건, 최애캐 제이였다. “내가 골렘 장인이다!”

20대를 유야무야 허무하게 날려 버리고 박봉에 힘든 일을 하던 박신해. 등산 갔다 와이번과 마주쳐 간신히 도망치려던 찰나 죽어 가는 용잡이의 초능력을 넘겨 받고 등산용 나이프 꼬나들고 겁도 없이 와이번에게 덤비다. C급 용잡이가 되지만 용잡이의 삶은 결코 만만한 것이 아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