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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는 할렘에서 피자 배달부를 하는 고아다. 아픈 여동생을 돌보며 힘들게 살던 토니는 배달을 갔던 마천루에서 자기와 닮은 한 망나니를 본다. 같은 사람이라고 보여질 정도로 닮은 상대의 모습에 놀라는 것도 잠시, 어쩔 수 없이 건네준 마약에 망나니는 쓰러진다. 나타난 의문의 사나이는, 토니에게 대역을 하라고 협박한다. 동생을 고쳐 주겠다는 그 사람의 말에 토니는 홀린 듯이 따르게 된다.

나는 나비 효과를 직접 조종해, 내가 원하는 대로 현실을 조작할 수 있다. 흑막이고 그림자 경영자라 하여 꼭 사악하게 때려 부수며 싸울 필요가 있나? 적들은 마지막 순간까지 내 이름 석 자도 모르는 채 내가 조작한 현실 속에서, 자신이 왜 패배하고 왜 무너지는지도 모르게 박살 나리라. 그리고 나는 저들의 불쾌한 큰 그림을 집어삼켜 더 큰 그림을 우아하게 완성하리라!

현실의 실패에 결국 게임중독자가 되고 말았다. 그리고 한심하게 게임을 하다 죽었다. 하지만 죽은 내 영혼은 알 수 없는 힘에 의해 게임 안으로 빨려 들어갔고 대륙 최강국인 크로탄 제국의 삼황자에 빙의한다. 비록 힘없는 삼황자에 불과하지만 현실의 게임 공략을 기반으로 황제를 꿈꾸게 된다.

용사가 되어 마왕을 잡고 세상을 구했다. 그런데… 이 짓을 대체 몇 번이나 해야 되는 거냐?

선택받아라. 그리고 선택하라. 용사 후보자로 선택된 이정현의 우정과 모험. 과연 그는 무사히 용사가 될 수 있을 것인가?

큐브의 부산물을 빼돌려 암시장으로 유통하는 암거래상 백우빈. 가장 신비로운 부산물 중 하나인 번드리드의 눈을 빼돌린 이후 일련의 사건에 휘말리며 한성욱의 몸에서 눈을 뜬다. 허기진 번드리드의 눈이 영혼을 포식하기 위해 폭주했고 살아남으려면 큐브 안에서 사라진 마지막 번드리드의 눈을 찾아야 한다. 세계 최고의 갑부로 다시 태어난 그의 생존기가 시작된다.

세무사 합격 후 세무공무원이 된 이두철. 세금을 징수하며 생긴 능력으로 괴수시대에 맞선다. “뭐? 네가 헌터라고? 그래서, 세금은 내고 사냐?” 괴수시대를 종횡무진하는 세무사의 징수 한바탕!

선인에게 기적을 전하는 신의 대리인, '전달자' 평범한 대학생 민호는 어느 날, 전달자로 선택을 받는다. 그런데 기적을 전하면 기적의 일부를 흡수한다고? [현대물], [일상물], [성장물], [드라마]

새롭게 시작된 인생. 과거 한때 몸담았던 직업으로 회귀하고 말았다. 무명 연예인의 로드매니저. 박봉에다 몸도 고달프고, 이래저래 스트레스가 많은 직업이다. 그 순간, 내 눈앞에 [연예 매거진] 펼쳐지기 시작했다.

지구는 제국에게 지배되었고 진후는 강제 입대하게 된다. 우주 제일의 세력 제국. 사대 종족이 지배하고 있는 제국군에 입대하여서 부대 생활을 하며 성장해 나가는데.

선수가 되고 싶었던 프로게이머 권진욱. 선행을 베풀다 손목을 다쳐 꿈을 함께 잃고 코치 생활을 전전한다. 노력과 함께 세월이 흘러 전설적인 코치로 이름을 남기게 되지만 선수로서 이루지 못한 꿈들이 자꾸 눈에 밟힌다. 그러던 와중 또 한 번의 사고를 당하고 선행을 결심한 순간. 손목이 멀쩡하던 과거로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