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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으로 돈을 벌 수 있는 사람이라면, 잃지도 않는다. 한 해 100조 원에 가까운 불법 스포츠 도박의 세계. 이런 엄청난 시장은 과연 어떻게 생겨났으며, 돈을 버는 자들은 누구인가? 스포츠 경기 베팅에 있어 필요한 네 가지. 정확한 분석, 베터의 촉, 경기 흐름을 보는 눈, 그리고 절제력. 이 중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자신이 정한 금액 내에서만 베팅하겠다는 ‘절제력’. 이걸 놓치는 순간, 토토 사이트 운영자, 일명 ‘토사장’의 먹이가 된다!

음양발광지체라는 희귀한 병으로 죽음을 앞둔 진호. 무악 거사를 만나 병을 치료하지만, 예상치 못한 결과를 맞게 된다. “내가 고자라니! 고자라니!” 격변의 시대! 몬스터와 던전, 헌터들의 세상에서 고자가 된 최진호가 나선다. 굳어 버린 기운들을 풀어, 고자를 벗어나기 위해서!

무림 고수? 늑대 인간? 뱀파이어? 과연 환상 속의 존재들일까? 아니, 그들은 존재했고, 지금도 존재한다. 고대의 유물, 신의 유물을 차지하기 위해지금도 우리가 모르는 세상이 움직이고 있다. 모든 게 혼란스러운 와중, 인류를 지배하며 그 위에 군림했던 강림자로 의심을 받는 이가 등장하고…과연 그는 의심을 넘어 확신을 얻고, 강림자로서 세상을 지배해 나갈 수 있을 것인가? 강림자가 지배하는 세상으로 당신을 초대한다!

12년 동안이나 몸담았던 부대를 나서는 날, 정부의 극비 프로젝트에 차여하게 된 남대철. 120명의 선발대가 들어가서 아무도 돌아오지 못했던 미지의 동굴을 수색하던 중, 차원 이동을 경험한다. 그리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 세상을 구해야 하는 영웅으로 거듭나게 되는데….

본인의 가게 ‘커피 준’을 세계 제일의 카페로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는 고아 준. 하지만 현실은 연이은 적자로 가게 문을 닫아야 할 지경이다. 절망에 빠져 있던 그에게 우연히 찾아온 절호의 기회. 우연히 베푼 선행의 보답으로 받게 된 목걸이에 담긴 것은 9서클 마스터 크라운과 그랜드 소드마스터 제라드의 영혼이었는데….

알칸 대륙에 위치한 아라곤 제국의 천재 고고학자, 마이트. 유물을 조사하러 원시림을 찾았던 그는 갑자기 차원 이동을 당해 지구로 떨어지고 마는데! 영문을 모른 채 낯선 지구에서 허송세월을 보낸 지 10년, 마이트는 우연히 그곳에서 운명적인 게임, '디멘션'을 만난다. 그때부터 게임에만 몰두해 '지존'의 위치에 등극한 그는 게임 안에서 다시 알칸 대륙으로 돌아가는 데 성공하게 되는데! 반백이발사의 퓨전 판타지 장편 소설 『알칸 귀환기』 제 1권.

천형과도 같은 저주에 울부짖었다. 차라리 평범했다면 절망은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사문의 마음을 가슴 깊이 담고 있는 한 천형같은 저주도, 끔찍한 마물도 날 어쩌지는 못한다. 내력은 강함의 척도가 아니었고, 천하의 마물은 선악을 결정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수수림의 신무협 장편소설 『무당마선』 제 1권.

갈가리 찢기는 고구려를 바라보며 절규하던 연개소문. 그가 눈 뜬 곳은 새로운 세상, 가이어스 대륙이었다. 학자 가문의 도련님으로 새 삶을 살게 된 그. 하지만 왕위 쟁탈에 휘말린 그의 집안은 쑥대밭이 되는데……. 가문의 복수와 빼앗긴 영지를 되찾기 위해 그는 검을 선택했다. 나이트 연맹을 움직이는 5개의 검. 삼족오의 깃발을 나부끼며 카이사르의 검이 여기 재림한다!

살인 누명을 쓰고 징역 8년을 살게 된 고아, 백민혁. 영문도 모른 채 교도소에 갇혀 복역하던 그는 어느 날, TV에서 나온 살인 사건 뉴스를 보고 경악하는데……. 이장선의 현대 판타지 장편 소설 『승부사』 제 1권.

고아 아이들과 평온한 생활을 영위하던 운일월. 평범한 듯 보이지만 그는 남다른 능력을 숨긴 채 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운일월 앞에 월교의 무리가 나타나고 그들에게 동생들을 잃은 운일월은 자신을 구해 준 노인을 향해 울부짖는다. 점창파가 무적이라 불리게 된 이유, 무신 운일월의 행보가 시작된다. 엄인용의 신무협 장편 소설 『사일참월』 제 1권.

앞날이 막막하기만 한 서른의 백수, 성민찬. 어김없이 면접시험에서 탈락하고 술에 만취해 있던 그때, 우연히 전자시계 하나를 얻게 된다! 시간을 지배하는 자, 악인들을 멸할지어다! 글바랑찬이의 현대 판타지 장편 소설 『타임워치』 제 1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