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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수대의 에이스, 천재형사였던 강석필이 이젠 BJ가 되어 범인을 쫓는다! '돈'과 '경찰'은 상극이었다. 절대 함께 공존할 수 없었고. 돈이 전부였던 대한민국의 전무후무한 최고의 형사 강석필은 결국 파면당했다. 징계사유는 역시 뇌물수수. 그는 그렇게 모든 것을 잃는 듯 했다. 그런 그에게 우연히 찾아온 인터넷방송이라는 기회. 형사시절엔 범인을 더 잡는다고 아무도 알아주지도, 돈을 더주지도 않았다. 하지만 이젠 범인을 잡을 수록 모두가 열광했고,

양성그룹 막내손자 뒷수습 담당 김팀장. 회귀해서 양성그룹 막내손자의 몸 속으로 들어오다.

15년동안 저니맨 야구인생을 한 박건호. 그가 가장 아끼던 글러브가 갑자기 말을한다? "너는 이퍼스 볼 재능있는 투수라고!"

소설 속 엑스트라에 빙의했다. 천하제일인이 될 주인공 옆에 붙어 인생 꿀 빠나 싶었는데 이게 웬걸? “죽어라, 어린놈의 새끼야!” 하필 빙의를 해도, 바로 죽어 버리는 엑스트라 따위로 빙의를 하냐고! 무협 소설 보면 다들 남궁세가 같은 곳의 공자님으로 빙의하던데, 왜 나만 이러냐고! 망해가는 사문. 실종된 사매. 곧 죽을 엑스트라. 살아남아야 한다. 난 엑스트라다.

낙양의 천재서생이었던 금혁비는 천양단절맥이라는 특이 체질을 이유로 납치 당해 2년 간 혈천교 연구원에서 생체실험 17호로 모진 생체실험을 당하게 된다. 그는 생체실험 결과 목이 뚫려도 죽지 않고 재생이 되는 경이적인 신체 재생력을 갖게 되자,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결국 탈출에 성공하고….

믿었던 이들에게 배신당해 죽은 우진. '어차피 넌 제물에 불과했다.' 그가 불사의 존재가 되어 돌아왔다. 복수를 위해, 정점의 자리를 위해.

역사의 그늘에서 새로 태어난 의자왕! 전란의 시기, 삼국의 지형을 바꾸다!

[이 비를 맞으며 나는 돌아갈 거야] [우리가 행복했던 그때로] 어딜 가든, 길거리에서는 같이 만들었던 노래가 흘러나왔다. 소꿉친구이자 같은 밴드 멤버였던 배신자의 이름으로. 어떻게든 계속 노래를 부르기 위해서 노력했지만 무리한 연습으로 장점이던 음색을 잃게 되고. 이제 남은 것은 생각지도 못한 영업 사원이라는 직업과 더럽혀진 추억뿐이었다. “내가 이 판에 굴러먹은 지 벌써 십오 년이 넘었는데 너 같은 보컬은 아직도 본 적이 없다.” 오랜만에

재능을 가지고 있지만 보이지 못했다. 하지만, 이젠 달라졌다. 프로게이머가 꿈이었던 최명근은 노력과 연습을 통해 랭크에 드는 등 훌륭한 성적을 낸다. 하지만 그에게는 큰 단점이 하나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방송 울렁증’. 온라인에서 최상위권에 자신의 이름을 새겨 넣는 것은 쉬운 일이었으나, 오프라인은 달랐다. 남들이 실시간으로 경기를 관람하는 경기 무대에 서게 되면 제 실력을 내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그로 인해 얻은 별명은 ‘솔랭 전사’.

여성과의 연애에서 연전연패를 기록한 노총각 지환. 모진 각오로 고생 끝에 자수성가. 드디어 꿈꾸던 여인과의 만남을 눈앞에 두고 이계로 떨어졌다. 새로운 세상에서 번듯하게 성공하고 멋진 여인과 가정을 꾸미기 위해 노력하지만……. 대한민국 노총각, 지환의 이계 결혼 원정기가 펼쳐진다.

이 땅에 가장 영광된 이름, 가우리. 그 이름을 지키고 세운 그를 강철의 열제라 부른다! 이계의 대륙을 뒤흔드는 고구려의 웅혼들. 이루지 못한 꿈을 향한 삼족오의 질주. 분노와 아쉬움의 한숨 섞인 역사가 새롭게 다시 쓰인다! 지키지 못한 역사는 더 이상 우리 것이 아니다! 들리는가! 묵빛의 찰갑 소리. 보이는가! 붉은 색의 삼족오 깃발. 위대한 역사의 시작, 그 중심에 그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