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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를 만나면 그는 분명히 네게 물어볼 것이다. 검의 최고경지에 도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냐고 말이다. 그러면 말해줘라. 하늘과 땅이 있기전의 모든 것을 眞體로 여기십시오. 당신의 눈 앞에 보이는 모든 것을 幻으로 여기십시오. 人事의 모든 것을 먼지처럼 여기십시오. 天牀을 끊으십시오. 空을 宗으로 삼으십시오.

박재학 현대 판타지 장편소설『기적의 사나이』 제1권 ＜기적＞. 이젠 마법의 기적이 사람들에게 희망을 준다! 어느 날 우연히 찾아온 기적으로 훈은 바디 체인지를 이룬다. 은둔형 외톨이였는데 기적으로 새로운 삶을 살게 된다. 초능력으로 세상을 지배하려는 자와 그의 세력들과 훈이 맞서 싸우는데······. 훈의 호쾌한 이중생활.

어느 날 나무들이 사람을 먹기 시작했다. 연일 계속되는 실종으로 집에 돌아온 도현은 세상이 달라졌음을 직감한다. 학생, 어색한 친구, 모르는 사람이 끊임없이 기후나무에 먹히면서 사이비 종교가 나타나기까지 하는데…. 혼란한 세상 속에서 도현은 오로지 남동생들을 살리기 위해서 노력하기 시작한다. 그 어떤 방법도 상관없이.

어느날 갑자기 날아온 초대장. 그리고 초대받은 곳에서 겪게 되는 뜻밖의 이야기. 목숨을 담보로 한 강제 미션. 범인은 누구이고 누가 마지막까지 살아남을 것인가.

환생했더니 망나니 삼 공자라고? 어차피 오명뿐인 이름이라면 망나니의 끝판왕. 폭군이 되어주마!

무공을 가진 현대 무림인, 무공이 존재하지 않았던 옛 시대로 환생하여 최초의 황제가 되다. 황제의 권위를 이용해 내키는 대로 행동하였던 주인공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황제의 무게를 자각하게 되는데.

천재 외과의사 김정우. 검과 마법, 드래곤이 있는 세상으로 떨어지다. 몰락한 기사 가문의 영주가 된 정우는 결심했다. 이제 메스가 아닌 검을 잡기로

밤마다 악몽에서 깨어날 때마다 그는 몸을 떨며 중얼거린다. 눈이 아니라 심장을 노렸어야 했는데.

평범한 삶을 살아가고 있던 초등교사 김성준. 전생체험을 통해서 특별한 능력을 얻기 시작한다.

지하 세계의 투견들을 관리하며 살아가던 황진구. 어느 날 알 수 없는 이유로 투견이 합법인 세계로 회귀를 한다. 밥 먹고 배운 짓은 투견 관리였던 황진구. 그의 기억에 남아있던 전설적인 투견들을 손에 넣기 위해 움직인다.

오지에서 온 청년의 사회생활 적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