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살 만큼 살았는데 회귀해 버렸다. 똑같은 짓을 또 하라고? 아니, 이번 생은 좀 다르게 간다.

지구로 돌아가기 위해 마왕을 잡고 엔딩에 도달했다. 하지만 돌아갈 수 없었다. 이렇게 된 이상, 맘 편히 느긋하게 살겠다!

정신을 차려 보니 대마도사의 외동아들이 되어 있었다. 문제는 이 녀석이 기사단 생도 시험을 7번이나 떨어진 바보라는 것과, 난 마법의 마 자도 모르는 신궁 출신이라는 것이다.

칠흑의 마왕 루퍼스, 대마법사 레이 피닉스로 강림하다. 최강의 마왕 루퍼스 헬 프레임. 대마법사 레이 피닉스와의 내기로 그의 어린 시절에 빙의되다. "이 세상의 모든 걸 내 것으로 만들겠다." 마왕의 금술로 창조해낸 100년 전의 세계. 이미 모든 역사를 알고 있다. 그곳에서 인간으로 환생해 천하를 손에 쥐다.

대마법사급 재능, 남부러울 것 없는 동료들. 그리고 인류사를 뒤엎으려는 혼돈제의 위협. 모두의 희생으로 혼돈제 앞에 나아갔지만, 지병과 개복치 같은 육체로 인해 결과는 참패. 모든 게 사라질 것 같던 그 순간. 호수의 기사, 란슬롯과 만나다.

휴대폰 하나 들고 떨어진 모바일 게임 속 세계. 살아남으려면 용병단을 키워야만 한다.

천 번의 회귀를 거치며 신의 위업을 달성한 절대자 강준. 신이 내린 마지막 퀘스트를 달성한 그는 소원을 빈다. 윤회의 사슬을 끊고 평화로운 곳에서 여생을 마치고 싶다고. "신의 이름으로 그대의 자유를 허하노니. 기적의 빛이 그대를 인도하리라." 강준은 운명처럼 다시 눈을 떴다. 그런데 그의 눈앞에 펼쳐진 그곳은 전혀 다른 세상이었다.

보잘것없는 몸뚱이 가난한 집안 그리고 E급 헌터가 된 저주받은 운명 항상 웃으려 노력하던 짐꾼 성나한이 죽기 직전 재각성을 해 버렸다 그리고 그에게 찾아온 운명은 신이라 불리는 후견좌와 다시 열려 버린 흑탑 베일에 싸인 조력자들과 마왕의 힘이 담긴 마왕구, 정체불명의 퀘스트가 존재하는 마경의 세계! 이곳에서 그는 어떤 존재가 될 것인가?!

이번 생에선 황제를 노린다. 클란 제국의 제7왕자이자 황위계승서열 13위였던 슈란 클라우스. 하지만 황위쟁탈전에서 탈락한 뒤 그는 새로운 황제로 임명된 제2왕자 라시르와 클란 제국을 위해 대륙통일의 선봉장이 되길 자처한다. 그리고 숱한 전쟁 끝에 제3황립기사단장으로서 마침내 카탄 대륙의 통일을 이뤄낸 그. 하지만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한 바로 그때, 그는 동료들의 배신으로 죽음에 이르게 된다. “클란 제국의 안정을 위해 당신은 이만 역사에서

“제발 좀 쉽시다! 내 나이가 벌써 80이 넘지 않았습니까?!” 최고이자 최강의 대마법사, 라미스 아포른. 그러나 그 출중한 능력때문에 은퇴가 자꾸 미뤄지고... 결국 편안한 노후를 위해 차원이동을 감행한다. 그런데 뭔가 이상하다? 몬스터가 배회하는 세계 , 마나를 모두 잃고 어려진 몸. 그리고 가장 중요한 사실은. '이들은 마나를 모른다.' 평화로운 삶을 위해, 사람들을 마법사로 키우는 라미스! 인류는 새로운 희망, '마법'을 선사 받는다.

검문의 낙오자 강민혁. 그가 고차원의 마법 문명을 얻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