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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의 용병단 ‘고귀한 침략자’의 리더, 베레츠 본 카르시안. 하지만 예상치 못한 위기로 하여금 고귀한 침략자는 몰락의 길을 걷게 된다. 복수를 위해 그리고 재기를 위해 베레츠 본 카르시안은 다시 한 번 도약을 시도한다. 다섯 클래스의 상호조약으로 인해 탄생한 인공섬 ‘시타델’에 입성한 베르츠 본 카르시안은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한 가문의 가주로서 부흥의 서막을 열게 된다.

21세기의 평범한 청년 강화랑. 이계에서 마검사로 살아가다 귀환하는데… “내가 살던 시대가 아니잖아!” 1589년, 임진왜란이 발발하기 3년 전. 무지한 왕 선조가 통치 중인 조선으로 귀환한 화랑. “눈 뜨고 코 베어가게 놔둘 순 없지!” 역전(逆轉)의 기회! 아티팩트와 무역을 통해 조선을 바꿔나가려 한다. 통곡하는 이 땅에 새 역사가 각인되리라!!

어느 날 미지의 존재에게 의문의 납치를 당한 한성. 그는 한성을 강하게 단련시켜 본래의 세계로 돌려보낸다. “그곳은 너의 세상이니 네가 지켜내야 한다.” 하지만 돌아간 곳은 이미 자신이 알던 세계가 아니었는데… 분노한 세계는 인간을 공격하고, 인간은 생존을 위해 서로를 공격한다! 한성, 혼돈의 중심에서 길을 열어간다!! “살아만 있다면 반드시 찾을 것이다.”

오래전 다른 차원으로 이어진 통로가 발견되었다. 그곳을 관리하고 개척해온 국제비밀조직, 베일. 그들은 은밀하고 위험한 작전을 위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사내를 불러들인다! “자네에게 팀 하나를 맡길 생각이네.” 인류의 미래가 달린 위대한 전쟁이 시작되고… 숨겨진 힘들이 전승자들을 찾아온다!!

태권도 유망주였던 김명훈. 엇나간 인생의 끝에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하는데… “네 이름은 파리스란다!” 이계에서 환생한 두 번째 인생, 악을 써봤지만 모든 것을 잃고 만다. “내가 혼자? 진정한 다굴을 보여주마!” 수많은 몬스터를 부리는 소환사가 되어 세상을 향한 복수의 기로에 서다! 대륙을 뒤흔드는 진군(進軍)이 시작된다!!

지상 최강의 존재 드래곤! 그들이 불법(佛法)을 배우다! 요괴들을 봉인하기 위해 차원을 넘어 이지시스대륙으로 달려온 수린. 신이 되기를 갈망하여 방황하던 레드드래곤 아슈리안과 수린의 만남은 지상 최강이라는 이름으로 군림하던 드래곤일족에게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불법(佛法)으로 열반에 들라.’ 이지시스대륙에 불법(佛法)을 설파한 소린의 대재앙 수린의 거침없는 행보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환생을 해도 왜 또 이따위야!!” 부모에게 쫓기다가 죽은 강성준! 이계의 귀족 자제로 환생하지만, 어머니는 소박맞은 첩에 불과했다. “살기 위해선 뭐든지 해야 해!” 우연찮게 기초마법 서적을 접하고 꿈틀거리기 시작한 공대생 시절의 기억… C언어를 통해 새로운 마법체계를 만들다!!

비참한 삶의 끝에서 죽음을 맞이하게 된 전필진. ‘추종’이란 능력의 개화로 신 모노스를 찾아냈다. “네가 바로 신이로구나!” 신을 300년간 괴롭힌 끝에 새로운 삶을 부여받는다. 과거의 자신이 이세계의 신 후보로 환생하게 되는 것!! 하지만 곤란과 위협은 변함없이 진행 중이었다. “나보고 어쩌라는 거야!” 고난과 역경을 넘어 진정한 이세계의 신이 될 수 있을까? 본격 이세계의 빈곤 신 스토리가 기록될 것이다!!!

나약한 육체가 불만이던 운영. 어느 날 갑자기 이계로 끌려오게 된다! “뭐야? 여긴 어디야?” 낯선 곳에서의 저주받은 삶이 시작되고… 가혹한 족쇄를 끊어내고 지구로 돌아가야 한다!! “불가능하다고 포기할 수 없어. 이 지옥을 빠져나가야 해!”

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자신을 희생한 태성. 그가 다시 눈을 뜬 곳은 지구가 아니었다. “나의 가족…….” 호른 백작가에서 리온으로 부활한 태성. 하지만 그에게 주어진 행복은 그리 길지 않았는데… “아직이야… 이 정도로는 부족해……!” 권력을 둘러싼 거대한 전쟁이 시작된다!!

‘반드시… 반드시 돌아올 테니 기다리고 있으라고…….’ 하얀 빛을 내는 금속의 날개는 아름다움을 넘어 경이롭게 느껴졌다. 하늘의 천사가 갑주를 입고 강림한 듯한 광경에 이들은 신성마저 느끼고 있었다. “설마… 이것은 하늘의 뜻이란 말인가? 사람들은 신의 전사라는 의미로 그를 ‘빌리언트’라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