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내 좀비들은 사격과 삽질을 잘한다. 아포칼립스지만 나에게는 일손들이 많다. 능력이 강화되는 좀비와 동료들에, 말 잘 듣는 빌런들이 있으니까. “아저씨, 좀비 좀 빌려주실 수 있어요? 땅 파는 게 너무 힘들어서요.” “뒷뜰에 30마리 정도 보내 놓으마.”

처음에는 호기심으로 시작했다. 하지만 그것은 곧 멈출 수 없는 섹스의 향연으로 이어졌다. 우리들의 청춘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

망한 집안, 망할 회사. 아무리 통장잔고가 무서워도, 이렇게는 못 산다! 저, 퇴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천재 작가로 회귀하겠습니다!

악마계에서 돌아온 권능자 강현우. “재미있군. 역시 돌아오길 잘했어.” 500년 묵은 귀환자의 행보에 세계가 요동친다.

알바로 근근하며 가족을 먹여살리기 바쁜 취준생 박현우. 어느날 아픈 할아버지를 대신해 열쇠점을 맡게 되는데... 열쇠 더미속에서 이상한 열쇠를 주웠다.

힘없는 골방왕자 데이비. 혼수상태에 빠져 영혼이 빠져나온 그가 도착한 곳은 영웅들의 혼이 모인 거대한 회랑이었다. 모든 것을 손에 넣고 그가 다시 돌아왔다.

불공평한 전생. 불공평한 외모. 그래서 그는 모태솔로였다. 호구처럼 착하게 살았기에 저승 처사 안수정의 도움으로 수명 보상 환생 제도를 활용할 수 있었다. 어렵게 재벌가 서자로 환생했으나 결코 쉽지 않은 길이다. 전생에 못다 한 것들을 마음껏 누리고 펼치는 대박환생 이야기.

NIS의 천재 스파이, 차은성 코드명 민들레 구출 작전, 급파한 3팀이 전멸당한 최악의 상황에 주어진 시간은 단 하루! 하지만 그는 CIA 안가에 집입하는데도 조금의 망설임이나 주저가 없다. 이어서 그의 입에서 나온 한마디. “클리어!” 하지만 그에게 쉴 시간은 없다, 서둘러야 한다. 다음 임무를 위해.

이 작품은 편집과 수정을 거친 〈대한민국 발차기〉 완전판입니다. 취업 34전 34패, 신체 건강하지만 가진 것 하나 없는 이 시대의 가장 흔한 청년 고영준. 벼랑 끝에서 그가 선택한 최후의 직업은 ‘용병’이었다. ‘목숨에 주인은 없어.’ 국적도, 충성심도, 양심도 없이 총성만이 남은 핏빛 세상. 사막처럼 뜨거운 남자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먹는 만큼 강해진다!

부모를 잃고 암흑계에서 구르다 엘리스 호텔 공 회장의 칼이 되어 보필한 지 6년. 그 고생의 대가가 이런 토사구팽이라고? 나 구현태, 결코 그냥 죽지 않는다. 그런데 진짜로, 죽은 그 날 아침으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