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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 멸절의 용 마르마무를 죽이기 위한 시스템, 가상현실 '클로즈'. 그 안에서 신좌를 얻고 시스템 바깥에서 죽음을 처한 남자가 나타난다. 시스템은 남자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역행하고 그는 어린아이로 깨어나게 된다. 덕분에 세계는 변화하고 던전이 생겨난다. 게임 속 몬스터가 현실에 출몰하고 힘을 얻은 빌런들이 세상을 어지럽히던 과도기를 지난 현재. 검신이 눈을 뜬다. 그것도 장난감이 날아다니는 유치원에서 정신을 차린다. 안정된 세계가 그가 눈을

괴물을 사냥하기 위해 괴물이 되어야 했던 남자의 이야기.

분류: 범죄, 추리, 공포, 미스테리 | 장르: 위선호 BGM:리게티 죄르지 (Ligeti György) : Étude No. 13: L'escalier du diable : https://youtu.be/uoLam2O3gtY

검사 차지혁. 어느 날 갑자기 피의자의 속 마음이 색(色)으로 보이기 시작했다.

정의의 손을 놓고 거악의 손을 잡았다. 그리고 권력과 재력을 움켜쥐었다. 달콤했다. 짜릿했다. 죄책감 따위를 느낄 겨를도 없었다.

나는 세상이 망하기 30분 전으로 회귀해버렸다. — 너, 이번 스테이지에서 히든 미션 하나만 해 줘야겠다. “그래? 보상은?” — …네가 원하는 것 하나. “그럼, 어디보자….” — 아니, 그걸 지금 고르면 어떡해? “선불 아니면 안 해.” 나는 이제, 호구가 아니다.

5년간 실종되었다 돌아온 한 남자, 윤석현에게 중요한 것은 가족이다. 그 가족과 한 여자를 지키기 위해서는 죽음도 개의치 않는다. 사회의 부조리? 매국? 암살자들? 국제적인 음모? 모두 상관없다. “내버려두지 않는다면, 모조리 박살 내겠어.” 윤석현의 꽉 쥔 두 주먹 속에서, 모든 사건들이 박살 난다.

헬스 트레이너 강지후의 인생역전기. "무엇이든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그 어떤(?) 것이라도."

프라임 대륙에서 10년 만에 귀환한 나는 왕이 되기로 했다.

위험에 빠진 여자를 도우려다 폭력범으로 들어가게된 교도소. 그 곳에서 귀인과 기연을 얻어, 자신의 꿈이었던 야구선수의 길을 걷는다. 야구의 신에게 야구를 배운 류이성. 타격의 신, 테드 윌리엄스에 비견되는 그 남자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고등학교 졸업 후 뚱뚱한 백수 생활을 유지하던 제갈호동. 소개받은 이성에게 차이고 그 울분을 풀기 위해 우연히 참여한 씨름대회에서 본인도 몰랐던 씨름의 재질을 선보인다! 그리고 인생의 계획이 없던 제갈호동은 이제 프로씨름선수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