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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아직도 만독존자에게 복수하려는 거야?” “당연한 거 아니야?” “왜? 따지고 보면 지금 그 힘을 얻은 것도 다 그 노인 덕분이잖아. 절을 해도 모자랄 판에….” 내가 무림에 들어서는 것, 그건 내가 선택한 길이어야 마땅하다. 누군가의 강요가 아니라. “기필코 찾아내서 죽여버릴 거야. 내 인생을 가지고 논 죄는 죽어 마땅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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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오호(十五號), 비영(秘影). 팔십여 차례의 살행을 성공시킨 살수. 살업을 등에 졌으나 오로지 무공수련과 가족밖에 몰랐던 남자. 평화로운 일상을 유지하고 싶다는 소박한 바람과는 다르게, 조직 내 암투와 무림의 은원은 그를 가만히 두지 않았다. 암왕이라 불린 자의 전설은 그렇게 시작되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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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선의 제자. 어느 날 그에게, 스승인 약선의 유언이라며 희대의 영약 ‘가경단’의 비급을 내놓으라는 이들이 찾아온다. 비급을 빼앗으려는 자들은 다름 아닌 무림맹과 사패련의 무인들. “스승님이 무림맹에 제조법을 알리라고 하셨다라…. 그야말로 개소리가 아니더냐.” 스승인 약선이 그런 유언을 남겼을 리가 없다며 저항하나, 결국 죽음을 맞이한다. 하지만, 정신을 차려보니 자신은 ‘운조’라는 19살 산적이 되어 있었다. 더 놀라운 사실은 눈을 뜬 산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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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마침내 전투는 끝이 났다.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았던 약자들의 승리. 그러나……. 폐허를 둘러보는 사내의 얼굴이 일그러졌다. “모두… 모두… 죽은 것이냐…….” 예상했던 대로 대답은 없었다. 사내는 입술을 깨물었다. 그의 시선이 정면을 향했다. 거대한 인골탑. 그 인골탑의 앞에는 한 자루의 거대한 도(刀)가 꽂혀 있었다. 사내는 눈을 감았다. 잠시 후. 그의 모습은 폐허로부터 사라졌다. 그리고 세월이 흘렀다, 아주 긴 세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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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과 악이 공존하는 강호에서 흉악한 범죄자들을 법대로 처단한다. 예외는 없고, 자비도 없다. 나는 법을 집행하는 포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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