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학창 시절 내내 줄곧 '친한 친구'였던 아사히와 미사키. 평소에 품고 있던 마음을 끝내 말하지 못했던 미사키는 뜻하지 않게, 아사히로부터 먼저 격렬한 키스를 받게 된다. 하지만 다음 날, 미사키는 아사히로부터 더욱 충격적인 선언을 듣게 되는데….

두뇌파 야쿠자 하토리는 빵집을 순례하는 것이 남모르는 취미. 심야에도 영업하는 한 빵집을 발견하고 제빵사 아야세와 빵집 운영에 관해 이야기꽃을 피우지만, 정신을 차리고 보니 그에게 맛있다는 듯이 잡아먹히고 있었다. 그의 훌륭한 빵의 맛과 무서울 정도로 기분 좋은 섹스의 맛을 잊지 못하는 하토리. 그러던 어느 날, 아야세가 자신을 정부로 삼아달라고 부탁하는데…?! 제빵사×야쿠자의 위험하고 맛있는 관계!

이따금 늑대로 돌변하는 꽃미남 작가, 신참 편집자는 오늘도 잡아먹힌다?! 문예지 편집자를 지망해 들어온 하루노 치아키. 하지만 그가 배속된 곳은…. BL 잡지 편집부였다! 게다가 처음부터 사고를 쳐서, 담당을 맡게 된 남성 BL 작가인 호죠 선생님과 문제가 생기고 마는데…?! "죄송합니다, 선생님! 뭐든 다 하겠습니다!"라고 말한 것은 좋은데, 정말로 뭐든지 다 시키시면 곤란하다구요, 작가 선생님! ⓒSHU-CREAM POP

하치파의 2대 두목을 보좌하는 역할인 미츠로. 어릴 적 부모에게 버림받고 조직에 거두어진 이후로, 조직을 위하는 마음만으로 살아온 남자다. 오직 도련님의 건강과 조직의 번영만을 바라며, 그는 스스로를 규율하고 금욕적인 생활을 계속해 왔다. 그런 미츠로에게 자신의 마음을 스스럼없이 부딪쳐오는 남자, 아마토비파의 2대 두목 스즈메. 고집 센 미츠로와는 정 반대의 성격을 가진 스즈메는, 욕구에 충실하며 천진난만한 남자다. 스즈메를 적당히 흘려넘기지는

"알아? 넣는 것만이 섹스는 아니야." 연이은 야근과 과도한 업무에 절은 샐러리맨, 타카나시를 괴롭히는 것은 매일 밤 다른 여자를 데려오는 옆집 남자 아케미의 존재였다. 잠을 방해하는 섹스 소리에 아무리 주의를 줘도 전혀 나아질 기미가 없어 한계에 다다른 타카나시는, 그의 집에 쳐들어가 억지로 여자를 끌어내고 아케미의 몸을 속박한다. 지금껏 느껴본 적 없는 쾌감이 온몸을 타고 흘러내리자 아케미는 너무 느껴서 결국엔…?! 오지랖 공×츤데레 수의

첫눈에 보고 범하고 싶다고 느낀 상대, 그곳에 사랑은 싹틀 수 있을까. 한적한 시골 마을을 찾아온 편입생 카나에. 카나에를 본 순간, 클래스의 모든 학생은 그를 범하고 싶다는 충동에 사로잡히고 만다. 그건 카나에의 특이체질에 의해 본능이 자극되어 생긴, 거부 불가능한 유혹이었다. 클래스의 리더 격 존재인 오우기도 카나에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한 계책을 꾸미는 한편, 스스로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주변을 욕정 하게 만드는 그를 지키려고 노력한다.

잘생긴 얼굴, 조각 같은 몸, 다정다감한 성격과 끝내주는 잠자리 기술까지! 그야말로 완벽한 남자를 원하는 ‘시호’ 앞에 나타난 최상급 샤인 머스캣 포도 같은 남자 ‘재원’. 그리고 시호 주위를 맴도는 씁쓸한 신 포도 같은 전 남자 ‘한준’까지. 신이 주신 운명 같은 이상형과 어째선지 잊을 수 없는 전 남자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세 사람의 애정의 행방은 어디로 향해가게 될까? *추가 안내 : 외전의 경우 흑백으로 지원되며, 단행본에서만 지원됩니다

-하타히코의 선택만 남았어! 아키타에서 씩씩하게 자란 유우는 사촌 형인 하타히코를 무척 좋아했다. 도쿄에 있는 대학교에 입학하기 위해 상경한 유우는 우연히 하타히코와 운명처럼(?) 만나게 되었고 일시적이지만 상상도 못했던 「꿈꾸던 동거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그러나 첫사랑과의 동거 생활에 들떠 있던 유우에게 하타히코는「연하에게 관심 없다」고 웃으며 말하는데?! 조금은 짖궂은 잘생긴 회사원 X 어리광쟁이 대학생이 펼치는 하트 풀 동거 러브♡

사람을 조종할 수 있는 목소리를 가진 타츠미는 여행지인 바닷가에서 청년, 카즈시를 만나게 된다. 같은 숙소에 머물고 있던 그와 술을 마시며 친해졌지만, 다음날 카즈시에게 「사랑해」라는 말을 듣게 되는데…? 수수께끼의 과거와 기억이 서서히 밝혀지는 극상의 미스터리 러브.

같은 학원에 다니는 나나세 다이가 파친코 가게에서 나오는 걸 목격한 카지오. 학원에서 보았던 우등생 모습과는 정반대인 태도를 보이는 나나세에게 반해 카지오는 자신도 모르게 고백해 버린다. 고백은 거절당했지만, 한 달 이내에 좋아하게 만든다면 사귀자라고 내기를 제안하자 도박을 좋아하는 나나세는 이를 받아들인다. 좋아하는 마음을 건 고등학교 마지막 여름방학, 두 사람은 한 달 후 어떻게 될까…?! 표제작 외에도 대학생인 쌍둥이와 동급생의 삼각관계를

십년지기 친구에게 갑작스레 프로포즈를 받은 야쿠모. 눈치없는 성격으로 약혼녀에게 파혼을 당하고 내게 남은건 너뿐이라며 적극적으로 구애를 하는데... 오지랖 넓은 남자 x 자기중심적인 눈치 제로의 회사원의 궁극의 좌충우돌 러브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