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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회장 미즈키에겐 근심거리가 있다. 그것은 문제아 하카제 소우스케를 예전모습으로 돌아가게 해야 한다는 것! 하지만 하카제가 그렇게 된 이유에는 다른 이유가 있었는데... 학생회 부회장인 타치바나 레이와 하카제의 친구인 타카나시 코우타의 이야기도 동시 수록! 하시모토 미츠가 전하는 슈퍼 하이텐션 슬랩스틱 러브 코미디 개막♥

「얼굴이 취향이면 남자라도 설렌다―. 얼굴이 좋은 게 최강이야!!!」 총무부에서 일하는, 어두워 보이기 쉬운 얼굴에 표정이 별로 없는 회사원 와쿠라. 동기이자 영업부 에이스 츠즈키가 성가신 일을 떠맡겨 부글거리는 매일. 그러나 늘 받아주고 마는 건… 츠즈키의 얼굴이 너무 잘생겼기 때문!! ―나와는 정반대야. 어떻게 저렇게 화려하고 잘생겼을까!! 일하는 틈틈이 츠즈키의 얼굴을 몰래 훔쳐보며 마음의 위안으로 삼았던 와쿠라. 그러나 실은 츠즈키도 와

재수생인 유우키 나나미는 섣불리 다가가기 힘든 분위기를 가진 같은 반의 야타모리 카노우가 혼자 묵묵히 적어 내려가던 것이 소설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내용에 충격을 받은 나나미는 감상을 빨리 말해 주고 싶은 마음에 야타모리의 집을 찾아가지만, 그곳에는 평소 이미지와는 달리 남자에게 안기고 있는 야타모리의 모습이…. 나나미는 불특정 다수의 남자와 관계를 맺는 것은 소설 속 미묘한 감정선을 쓰기 위해서라 말하는 위태로운 야타모리를 걱정하면서도, 그

동급생인 알과 미로는 집이 이웃한 소꿉친구. 솔직하고 거짓말을 모르는 미로에 비해 언제나 초연한 알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가 없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둘은 계속 함께 지내 왔다. 방학을 앞둔 어느 날, 알은 미로에게 단둘이 여행을 가자고 한다. 갑작스러운 제안에 잠시 망설였지만 거절할 이유도 없어서 흔쾌히 수락하는 미로. …행선지도 모른 채 시작된 여행의 목적지는 어렸을 때 가족들과 함께 방문했던 곳이었다. 이유를 물어봐도 얼버무리기만 하

정형외과 의사 쇼지의 취미는 진료를 가장해 남자들에게 손 대기! 인근 대학 궁도부의 린은 부상을 치료하려 쇼지의 병원을 찾게 되고 쇼지는 어리고 순진한 린에게 끌리게 된다. 철벽같은 린과 둘만의 시간을 보내기 위해 쇼지는 그를 위한 야릇한 휴일 진료를 계획하게 되는데...

사형 청원까지 올라온 논란 배우, 개과천선하러 공장에 갔다?! 안하무인 연예인공 X 무뚝뚝한 공장반장수, 그들의 대환장 러브코미디! 나오기만 하면 시청률 1위, 실시간 검색어 1위, 일찍이 아역 배우로서 이름을 날린 흥행 보증 수표 한태진. 외모는 뛰어나지만 모자란 인성 덕분에 항상 논란에 휩싸이는 그가, 이미지 세탁용 영화 촬영을 위해 공장 생활을 시작했다! 낯선 공장으로 끌려온 것도 억울한데 하필 같이 살게 된 사람이 자신을 아니꼽게 보는

시선을 사로 잡는 범죄 스릴러 BL <야수는 죽어야 한다> 의 작가 이현숙! 작품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차기작 계획은? BL을 그리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만화로 다 풀지 못해 궁금했던 이야기까지. 이현숙 작가와의 독점 인터뷰에서 만나 보세요.

탐정이란 이름의 심부름센터로 분투 중인 이누사키는 어릴 때부터 「새의 말」을 알아듣는, 별로 달갑지 않은 능력을 갖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까마귀가 말을 걸어와 대화를 나눈 이누사키. 그 까마귀는 어째서인지 이누사키의 이름을 알고 있었다. 그 뒤, 「마음대로 불러」라는 말에 「쿠로」라고 이름 붙인 까마귀에게 관심을 갖던 그는 집주인의 아들이자 고등학생인 미츠루의 목소리를 쿠로와 착각한다. 그리고 이누사키는 점점 까마귀 세계의 미남(?) 쿠로

학원의 보건 선생으로 일하고 있는 케이고. 온화하고 성실한 선생님이지만, 사실 그에게는 비밀이 있다. 그것은 바로 왼팔에 문신이 가득한 전 양키라는 것! 과거를 숨기고 착실히 선생으로 일하고 있던 그의 앞에 전학생 미야마 가쿠가 나타난다. 말을 듣지 않는 미야마 때문에 결국 케이고는 양키 시절의 본성을 드러내지만, 미야마는 오히려 그 모습에 흥미를 느끼며 강아지처럼 달라붙기 시작하는데…?! 전 양키 선생님×충견 같은 전학생의 파란만장한 학원 B

"사실 이렇게 남자한테 안기고 싶어 하는 것도 다 아는걸." 냉랭한 표정으로 주변 사람에게 오해받기 십상인 타마키. 어느 날, 베란다에서 발견한 알을 주웠더니 그 속에서 작은 악마가 태어났다! 작고 귀여운 생명채에게 반해 '타마'라는 이름을 지어준 뒤 너무나도 귀여운 그와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어느 날 밤, 함께 목욕하던 타마가 갑자기 어른의 모습으로 변해버리는데?! 게다가 배가 고프다며 갑자기 타마키의 가슴을 핥기 시작하고! 알고 보니 타마는

러브호텔에 사는 무명 배우 나오는 섹● 의존증. 섹●를 안 하면 잘 수 없지만, 연인은 원하지 않는다. 어느 날 앱으로 만난 카케루는 해맑고 순수해 보여, 나오의 취향과 동떨어진 남자였다. 나오가 키스한 것만으로 얼굴이 빨개져 뿌리치고 ‘이런 건 서로를 더 알고 나서 하자’면서 순진한 말로 나오를 화나게 한다. 하지만 왠지 나오는 카케루를 잊지 못해 다시 연락한다. 그저 친구처럼 만나며, 나오를 더 알고 싶다고 말해주는 다정한 카케루에게 위로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