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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 빨리 마음을 굳혀----」 꽉 닫힌 방 안에서 밖에 나가지도 않고 혼자 만화를 그리는 구제불능 만화가 켄. 모든 것은 소꿉친구이자, 몸도 마음도 허락할 만큼 전폭적인 신뢰를 기울이고 있는 담당 편집자 유마를 위한 일이었다. 하지만 유마에게는 켄한테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있었다. 모든 것은 자신의 곁에 켄을 두기 위해. 유마가 취한 행동은--- 상대의 전부를 원하는, 순애 다크 러브. KIMI GA USO WO TSUITA ⓒ BOND

"그러니까 그 다음, 하자." 7년 전 여름, 어머니의 심한 훈육으로 스트레스를 받아 자신을 잘 따르던 시키에게 못된 장난을 친 타카미치. 그 직후 일어난 불의의 사고로 어머니가 돌아가시면서 두 사람은 소원해지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SNS에 올라온 사진을 보고 타카미치의 행방을 알아낸 시키는 그의 집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고?! 협박하러 왔다고 착각한 그에게 갑자기 좋아한다며 고백하는데…! "옛날엔 못 했던 것도 지금이라면 할 수 있잖아?

세간에서 천재 작곡가로 평가받는 츠바사. 하지만 그의 마음속에는 '진짜' 천재 피아니스트, 니시키가 항상 자리 잡고 있었다. 재능도, 마음도, 몸까지 매료된 채로 20년. 진전 따위는 있을 수 없을 것 같았던 짝사랑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해당 작품은 <짝사랑 20년, 한심한 어른이 되었습니다> 1~10화에 단행본 특전 페이지가 추가되어 있습니다.

전쟁을 반복하며 희소 생물이 되어버린 인간들은 이따금 신수나 성수들과 같은 지배계층의 애완용으로 길러지는 경우가 있었다. 그리고 고향 마을에 살던 마음이 따뜻한 청년, 메리크를 데려간 것은 바로 제일 권위가 높은 용족의 아테스. 사람들은 명예로운 일이라고들 하지만 첫날부터 정조를 빼앗기고, 이기적인 행동들에 화가 난 메리크는 탈주를 다짐한다. 하지만 「인간에게 관심이 없다」고 하면서도 자신을 보물처럼 다루는 아테스가 조금씩 신경 쓰이기 시작하는

우등생의 약점을 파고 들려는 변태 교수와 그에게 점점 더 빠져버리는 우등생의 아슬아슬한 로맨스! 컨닝의 쾌감, 스릴에 중독되어 버린 아사미. 그의 부정을 눈치챈 교수 타카토에게 제대로 찍히고(?)만 아사미는 자신의 약점을 무마시키기 위해 교수를 유혹한다! 하지만 금방 계략을 들키고 만 데에 이어 타카토의 입으로 금방 가 버리기까지 하는데…?!

"그만… 안돼…. 나와버려…." 친구인 줄만 알았던 아이의 모습에 흥분해 버린 카노. 그런 일이 없었더라면 지금까지 친구로 지낼 수 있었을까? 친구 이상의 선을 넘어서려다 실패한 뒤 서로 소원해졌던 두 남자, 카노와 카미시기. 카노는 도서관에서 몇 년 만에 카미시기와 만나게 되지만, 그의 옆에는 이미 다른 남자가 있었는데….

시골에 사는 고등학생 코타로(코타)와 슌페이는 형제나 가족처럼 함께 식사하고 서로의 집에서 자는 소꿉친구다. 동갑인 두 사람은 같은 고등학교에 다니면서 옛날과 다를 게 없는 매일을 보내지만, 빈집에서 「아무한테도 말 못 할 짓을 한다」라는 비밀을 공유하고 있다. 시골에서 지금까지처럼 사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코타. 하지만 슌페이는 코타에게 말 못 할 혼자만의 비밀을 갖고 있었는데…. ※안내※ 본 작품은 국내 전자책 서비스 기준에 맞춰 일부

'넌 하룻밤 상대라고 생각하겠지만, 난 이렇게 끝낼 생각 없어.' 정해진 룰에서 살아가는 시노구의 삶에 들어온 신구. 하룻밤의 관계라고 생각했던 그와의 인연은 의외의 곳에서 이어지게 된다. 최고의 슈퍼 달링 X 하룻밤의 남자가 그리는 극상의 섹스. 라고 정해둔 시노구에게 ‘반드시 널 손에 넣겠어.’라고 고백하는 신도. 달콤하고, 격렬하게 안기며 지금까지 없었을 정도로 느껴 버린다. 강한 쾌감과 솔직한 말에 동요했지만, 두 번 다시 만날 일은 없

백화점 구두 매장에서 일하는 히로세는 접객 중 갑자기 끼어든 남자의 방해를 받는다. 남자의 말투에 화가 났지만, 동경하는 구두 메이커가 자신이 일하는 백화점에 출점한다는 걸 알고 단숨에 기분이 좋아진다. 얼마 후 그 메이커의 코너 설치 상황을 보러 간 히로세는 구두 메이커 본사 직원 중, 예전 그를 방해했던 남자를 발견한다. 게다가 히로세의 동요에도 아랑곳없이 스오의 판매 지도를 담당하게 되는데?

봄날의 싱그러움을 가득 담은 그들의 이야기. 청공, 도깨비, 원애. 세 명의 작가가 그려내는 풀내음 가득한 BL 단편집 '스프링 보이' <호중천> by 청공 불사의 삶을 사는 남자와, 어느덧 그의 곁에 그림자처럼 머물게 된 소년의 이야기. 소년은 어느새 청년이 되고 그의 곁에 영원히 머물기로 다짐한다. <개인춘화집> by 도깨비 거칠고 생생한 그림체로 그려지는 두 남자의 뜨거운 춘화도. '자기가 어떻게 웃는지 본인은 알고 있으려나?' '이 사람

평온함을 좋아하는 평범한 대학생 치카게의 최근 고민은 대인기 배우 츠무기가 전국으로 전송되는 방송에서 당당하게 본인인 “치카”를 찾고 있다고 밝힌 것. 눈에 띄기 싫어하는 치카게는 본임임을 밝히지 않고 전전긍긍하며 지내고 있었는데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츠무기와 재회하고 만다…!! 그런데, “치카, 치카, 치카, 드디어 찾았다.” TV에사는 산뜻했던 츠무기의 모습이 이상하다!! 다가온 츠무기가 치카게의 옷을 젖히고 무방비한 유두를 만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