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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면을 선사해 준 연하의 미남은, 「늪」이라는 이명을 가진, 복잡한 사정이 있는 남자였다?! 수면 부족으로 지하철 선로로 떨어질 뻔한 잡지 기자 모리. 그를 도와준 미남과 술김에 한 섹스로 3년 만에 아침까지 숙면♥ 알고 보니, 그는 거래처의 신규 담당자 마쿠라자키였다―!! "잠에 못 드시는 거라면, 언제라도 함께 자 드릴게요." 업무 상대와 함께 잔다니 말도 안 돼― 라며 자숙하지만, 마쿠라자키의 끝내주는 얼굴과 수면 부족 앞에선 이성 붕괴…

토모키는 농구부에 입부할 계기를 준 부부장 스바루 선배를 몹시 존경하고 있다. 좋은 후배가 되고 싶어서 매일 노력하는 토모키를 스바루도 특별하게 취급해준다는 것에 기뻐하고 있었다. 어느 날, 밤중에 걸려 온 스바루의 전화를 받았더니, 어쩐지 야한 목소리가 들려와서―?! 「가도 된다고 말해줘」 라고 애교를 부리는 스바루가 시키는 대로 명령을 하게 되는데…?

아키마루의 미용실을 매일 방문하는 단골, 쿠제 미나기. 고등학교 동창인 그를 4년 전에 한 번 심하게 안았다. 명석한 두뇌, 수려한 외모, 장래엔 의학의 길로 나아갈 것이 약속되어 있던 ‘천재’…였던 미나기는 아키마루의 마음 따윈 아랑곳없이 의학의 길을 포기하고 단박에 호스트가 되어버렸다. 하룻밤의 실수에서 미묘한 거리감을 느끼는 두 사람이었지만, 어느 날 갑자기 집을 찾아온 미나기가 「여기서 지내게 해줘」라고 하는데…?

이런 멋진 사람이 있다니 운명이야…. 친구 없는 오타쿠 남자가 첫눈에 반한 상대는 산전수전을 다 겪은 마성의 게이?!

유명 기업의 젊은 회사원 이치노세는 연일 계속된 근무와 잦은 출장에 지쳐있다. 회사 선배가 출장 에스테틱을 추천해 시험 삼아 출장 중 호텔로 불러보게 되는데, 몇 시간 후 방문한 에스테티션 히이라기는 꽃미남에 숙련된 기술로 첫 경험인 이치노세에게 오일 마사지의 기분 좋음을 알게 해준다. 시술 후, 이치노세는 뜨겁게 달아오른 자신의 몸의 변화를 알아차리고 당황하게 되는데…

‘좀 이거. 널 닮았는데’ 동경하는 선배, 이가라시 씨가 근무중에 보고 있었던 건 바로 “게이 동영상”!! “흥미 위주”,“심심풀이”. 장난감으로 몸을 능욕당하고, 그럼에도, 내가 가버리는 것은 이가라시 씨를 좋아하니까… 닌자에 풍속, 학원물에 부동산!? Bl의 왕도를 망라한,충실도 100%의 버라이어티 넘치는, 기대의 신인☆이즈미 아오 대망의 첫 단행집!

"마족이 모인 성 글로리아 학원. 이 학원에 다디는 인간과 마녀의 하프 히나츠는 겉모습은 남자면서 반음양의 성질을 가지고 있어, 일족으로부터 남자 결혼상대를 찾으라는 명령을 받는다. 히나츠의 반발하는 나날들이 어이지는 가운데, 아카데미에서 돌아온 초 앨리트 이치이가 나타나고, 오만한 태도로 대하는 이치이 때문에 초조함을 느끼느 히나츠. 자신의 능력을 사용해 이치이를 농락하려고 하지만 반대로 이치에에게 몸을 조종당하는데?! ⓒTakarai Sak

도망칠 길이 가로막히며 마비되기 시작한 몸과 마음 전 여친에 이어 현 여친까지 두 번 연속 바람을 피워서 헤어진 미용사 하루. 하지만 더 놀라운 것은 그녀들이 바람피운 상대가 동일 인물이라는 것이다. 전 여친들을 뺏은 건 근무하는 미용실의 사장님 아들이자 모델인 토와. 자기가 맘에 안 드는 건지, 왜 이렇게 괴롭히는 건지 답답해하던 하루는 어느 날 토와가 집에 찾아와서 놀란다. 그리고 갑자기 광기 어린 고백을 받고, 팔을 묶이는데…?! 토와의

어때? 빗치하이커의 구멍… 기분 좋지?♥ 오랫동안 다니던 회사에서 잘린 뒤 성장의 기회를 갖기 위해 1인 여행을 떠나게 된 료스케. 첫날, 우연히 만난 히치하이커 소라를 태워주게 된 그는 얼마 가지 않아 소라의 터무니없는 정체를 알게 되는데…!?

부모님 때문에 성적인 것에 혐오감을 느끼는 결벽증 나나오. 같은 회사에서 근무하는 영업부의 미카게 슌과 눈이 마주치자, 강제 발기하는 일이 벌어지고 만다…! 음란한 자신의 몸에 충격을 받아 그를 피해 다니지만 공교롭게도 사택에 옆방으로 이사를 오게 되고, 그와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뜨겁게 달아오르며 음몽을 꾸게 되는데…?! 에이스 영업사원 (사실은 계략 음마☆) × 결벽증 회사원의 리맨물!

“찾았다, 내 운명.” 자신과는 다른 세상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갑작스레 오메가로 전환되었다는 진단을 받은 나가누키 나츠메는 마음을 추스를 겨를도 없이 ‘운명의 짝’ 아리마 코우타와 만나게 된다. 천진난만한 편입생 아리마는 틈만 나면 아무렇지도 않게 나가누키에게 사랑을 속삭이는 나날. 조용히 일상을 보내던 나가누키는 그의 맹렬한 대쉬에 당황하다 정신을 차려보니 페이스가 흐트러져 있었는데…?! 익애 가득한 대형견 알파×기가 센 고집쟁이 오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