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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INTACT】 3명의 동정 무구한 알파가 한 명의 순결 처녀 오메가를 지킨다. 마치 옛날이야기에 나올법한 기사와 공주 같은 그들을 보며 사람들은 이상적인 알파와 오메가를 꿈꾼다-. 그런 INTACT의 공주님 역할을 맡은 유우하는 가련한 캐릭터와 음흉한 본성을 동시에 가진 이른바 비즈니스 오메가. 그는 일에 시큰둥한 기사 역할의 알파, 란을 싫어한다. 란도 유우하의 내숭을 싫어해서 두 사람은 앙숙 관계. 만날 때마다 서로를 헐뜯는

"당신을 보고 있으면 흥분된다고." 잘생긴 얼굴에 부자 부모, 하지만 아직도 취업 준비생인 세나. 그는 자신의 면접을 망친 면접관인 사와라기에게 집착하고 있었다. 나른한 표정, 사람을 바보 취급하는 말투…. 그의 모든 것에 화가 나는데 생각만 해도 욕정이 일어나, 세나는 거리에서 우연히 재회한 사와라기를 억지로 안는다. 잘난 척하던 사와라기를 범했을 때의 우는 얼굴이 잊혀지지 않아 세나는 그 후 스토커처럼 따라다니며 장소를 가리지 않고 손을 댔

"그래도 형, 내가 해주면 더 기분 좋아지잖아." 대학원생인 코우는 다른 사람과 옷 너머로 닿는 것조차 싫지만, 유일하게 만질 수 있는 사람이 있었다. 함께 살고 있는 의붓동생, 유우다. 친구와는 어려워도, 유우라면 어깨를 안아도 혐오감이 없다. 머리를 쓰다듬어도, 안겨도… 솟아오른 하반신을 부드럽게 만져도. 혼자 해야 하는 것까지 도와주는 착한 동생에게 "이건 잘못된 행동이야."라고 말을 꺼내지 못하는 코우. 그러나 그런 2명의 일그러진 관계

남자 냄새에 흥분하는 성벽을 가진 스포츠 트레이너 요시타카. 마가 꼈는지 자신도 모르게 직장 후배인 미타니가 벗어놓은 티셔츠 냄새를 맡으며 한창 자위하던 중, 그 현장을 미타니 본인에게 들키고 만다. 역겹다며 욕먹을 걸 각오한 요시타카였지만 예상 밖으로 고백을 받는데?! 사실 미타니는 계속 요시타카를 짝사랑했다며, 임시 애인이라도 좋으니 사귀어달라는 간청에 그대로 휩쓸려 사귀게 되는데…. 해프닝으로 시작된 달콤하고 야릇하면서 행복한 나날. [B

"제가 꼬리는 안 된다고 했죠?" 부들부들한 털을 만지고 싶었을 뿐인데 왜 이렇게 됐지?! 개를 키우는 게 꿈이었던 타케이는 어른이 되면 그 꿈을 이루려고 했다. 하지만 회사의 사택은 반려동물이 금지여서 초췌해진 타케이를 본 동료가 권유한 것이 바로 펫 서비스. 바로 예약하고 잔뜩 기대하는 마음으로 기다렸는데, 약속 장소에 있던 나타난 것은 수인?! 타케이는 수인 전문 애인 대행 사이트를 펫 서비스로 착각했다는 것을 깨닫지만 취소 위약금도 있으

"이토록 귀엽고 야한 스님이었을 줄이야…." 신부이자 연예인이기도 한 루카와 승려이자 작가인 오카자키는 만난 적은 없지만 서로를 의식하고 있는 사이다. 그러던 어느 날, 루카가 출연하는 방송에서 오카자키의 팬임을 밝혀 그 계기로 함께 토크쇼에 출연하게 되고. 오카자키는 절을 찾아주는 사람들이 기뻐해 줄 거라는 얘기에 마지못해 출연을 승낙했지만 대기실에서 갑자기 루카에게 키스당하고 몸을 희롱당하고 만다. 루카는 이 일을 방패 삼아 호텔로 불러내고

"키스가 혀랑 무슨 상관이야??" 불량아들이 가득한 대학교에 재학 중인 소심하고 평범한 나오에 타이치. 그는 사실 자신도 모르게 모두가 두려워할 정도로 난폭한 성격으로 바뀌는 이중인격이다. 라이벌 대학교의 1학년 일진 군지는 그런 타이치에게 관심을 가지지만, 타이치가 성격이 바뀌면 자위조차 모르는, 순진무구한 존재라는 것이 발각되는데!!!! 군지에게 하나부터 열까지 쾌감을 배우며 (정신적인) 첫 사정에 녹아버린 버린 타이치는 점차 더 기분 좋아

수더분한 외모와 어두운 성격, 게다가 가는 목소리의 알바생 다나카 코유키. 존재감이 희미한 탓에 식당 점원이 다나카를 발견하지 못하고 음식도 잘못 나오는 데다가 자동문까지 안 열리는 등 어째선지 운이 따르지 않는다. 이런 자신에겐 존재 가치가 없다고 매일 절망하던 코유키에게, 어느 날 발신자 표시 제한 전화가 걸려 온다. 받아 보니 "내 거기 좀 핥아 줘!"라는 음탕한 말과 거친 숨소리가 들리는데…. 그 밖에, 체취가 콤플렉스라 사람과 거리를

제발 부탁드려요 저를 당신 것으로 채워 주세요! 길에서 주워 온 수수한 남자의 정체는 정기를 받아 살아가는 음마!? 평소에는 조용하다가도 품에 안기는 순간 누구보다도 야해지는 그 녀석에게 자꾸만 눈길이 가고 마는데…. ⓒSHU-CREAM POP ※본 작품은 정식 연재분의 합본으로, 일본에서 출간된 단행본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재회에서 시작되는 전 날라리끼리의 위험한 가족계획! 아카마는 과거에 아우였던 코스케와 재회한다. 고교 시절 이름을 널리 떨쳤던 ‘최강의 학교짱’과 ‘그 아우’인 두 사람은 지금은 ‘싸움으로 세월을 보낸 쓰레기’와 ‘싱글 대디로 열심히 사는 형사’가 됐다. 코스케의 어린 딸·케이의 마음에 든 아카마는 그의 집에서 셋이 살게 되고. 유사 가족생활을 보내던 중에 아카마는 코스케를 강하게 의식하기 시작하는데―.

인생에서 좌절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선택을 하고 만 쿠니미는 어째선지 학창시절의 자신으로 되돌아오고 말았다.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된 이유도, 자신을 잘 따라주는 후배 이치류도 흐릿한 기억 속에서 떠올리지 못하는 쿠니미. 하지만 그런 쿠니미의 사정을 모르는 이치류는 쿠니미에게 자신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고백해 오는데…. ⓒSHU-CREAM POP ※본 작품은 정식 연재분의 합본으로, 일본에서 출간된 단행본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