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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얽히기를 껴리는 코바야시가 방과 후 도서실에서 만나게 된 남자는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히미야마. 평소에는 접점이 없는 두 사람은 책을 계기로 사이가 좋아지게 된다. 히미야마와 함께 하는 시간은 마음이 편하지만 코바야시는 가슴이 두근거리고 부끄러운 나머지 어떤 표정을 지어야 할지 알 수 없게 되어버리고 마는데….

유명한 불량배인 쿠가는, 자신의 여동생의 부탁으로 역시 유명한 바람둥이인 하치스카의 이상형을 알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이를 일종의 도발로 받아들인 하치스카는 쿠가에게 방해받은 만큼, 그를 이용해 해소하고자 하는데…!?

각자 어떤 비밀을 안고 있는 학교에서 만난 고독한 아마가세와, 잘 웃는 호시미야. 호시미야가 내민 손을 아마가세는 거부하지만 낮과는 달리 밤에 난폭하게 돌변한 호시미야에게 아마가세는 손 쓸 도리 없이 잡아먹히고 마는데…!? ⓒSHU-CREAM POP ※본 작품은 정식 연재분의 합본으로, 일본에서 출간된 단행본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언제나 완벽을 추구하는 엘리트 상사 이치카와 때문에 스트레스가 쌓인 타로는 자신의 단골 가게에서 이치카와와 똑 닮은 남자를 엉망으로 만드는 것으로 하루의 피로를 날리고 있다. 하지만 타로는 그 '닮은 남자'와 계속 만날 수록 단지 닮은 게 아니라 이치카와 본인인 것을 깨닫게 되는데?!

수인과 인간이 공존하는 세계. 국제민족이주기관에서 일하는 하토보리는 전쟁으로 난민이 된 한 수인 소년을 맡아 키우게 된다. 인간에 대해서 경계심을 갖고 있는 이름없는 소년은 하토호리에게서 '리코'라는 이름을 받아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기 시작하는데…. 아저씨와 리코의 하트풀 동거 스토리!

그렇게 뻔히 쳐다보고 있으면 '이거' 하는데에 집중할 수가 없다구?! 근로 의욕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사장 아들, 타이라의 교육을 맡게 된 모토미야. 좀처럼 말을 듣지 않고 반항하는 타이라에게 모토미야는 회사의 '제품'을 사용해서 순종적으로 조교하고자 시도하는데?!

이 녀석의 손가락이 내 약점을 정확히 알고 있어?! 우는 아이도 눈물을 그친다는 악명 높은 야쿠자 카미시로. 하지만 그에게는 누구에게도 밝힐 수 없는 은밀한 비밀이 있었는데…?! 혼자서 하는 데에는 한계에 달한 카미시로의 앞에 상큼한 꽃미남 아키가 나타나, 그의 숨겨진 욕구를 분출시킨다!

앞으로 잘 부탁해요, 울보 악마 마리아 군♥ 좋아하던 사람에게 편지 한 통 건네주지도 못하고 두 번 다시 만날 수 없게 되어버린 사토루. 삶의 의욕을 상실한 사토루 앞에 '어떤 소원이든 이루어주겠다'는 악마가 등장한다! 사토루는 자신의 수명을 대가로 악마에게 짝사랑 상대인 마리아가 되어달라 부탁하는데…?!

무슨 일이 있더라도, 반드시 너를 데리러 가겠어! 10년을 넘어, 변치않는 연심을 품고 케이스케와 재회하게 된 라이. 더욱 아름답게 성장했을 케이스케의 모습을 상상하며 두근거리는 가슴을 안고 문을 연 라이는…. 생각보다도 더욱 늠름하게(?) 자란 케이스케에게 거꾸로 공략당하고 마는데!?

노다 하루키는 매일을 내키는대로 즐기는 공 '이었다'. 끈질긴 스토커 청년 쿠로사와 시온에게 일방적으로 가 버리기 전 까지는. 도망쳐도 소용없고, 괴롭혀도 더욱 즐기고, 어떻게 매도해도 소용이 없는 녀석. 시온을 도저히 떨쳐낼 수 없을 것 같아, 하루키는 그만 바보같은 제안을 받아들이고 만다. "다른 남자를 안아도 괜찮아. 하지만 하루키를 안는 건 나 뿐이야." 두 사람의 기분 나쁘면서도 달콤한 관계는 그렇게 시작되었다. ⓒSHU-CREAM P

갑작스런 재난이 꼬리를 물고 찾아와 슬퍼할 겨를도 없이 허둥대던 아사히. 그런 그가 고향집에서 만난 남자는 젓가락질도 똑바로 못 하는 괴짜, 유즈루였다. 7살이나 연상에 대학교 준교수라는 이름값과는 달리 모든 곳이 허술해서 보고 있을 수가 없는 그 남자. 어쩌다가 유즈루의 뒷바라지를 하게 된 아사히는 조금씩 그와의 생활에 익숙해져 가게 되는데…. ⓒSHU-CREAM POP ※본 작품은 정식 연재분의 합본으로, 일본에서 출간된 단행본과는 차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