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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유일하게 이로하를 웃게 해준 한 사람 오시히토. 오시히토에게 사진을 찍힐 때만은 그 누구보다 밝게 웃을 수 있었는데, 그는 진학 문제로 갑자기 멀리 떠나 버리게 된다. 그로부터 10년. 남자라고 볼 수 없을 만큼 아름다운 모습으로 성장한 이로하는 수소문 끝에 오시히토를 찾아갔지만 그는 이미 꿈을 버리고 사진을 더 이상 찍지 않는 상황이었다. 재회한 두 사람은 위험하고 달콤한 동거를 시작하게 되는데...

대학 동기로 현재 동거 중인 토우야와 진세이. 하지만 너무 다른 두 사람은 언제나 사소한 일로 다투게 되고, 성욕이 넘치는 쾌락주의자 진세이와 일밖에 모르는 예술가 토우야. 하지만 함께 살면서 넘쳐나는 성욕을 참을 수 없는 진세이는 언제나 토우야를 몸을 원하고 짙은 스킨십 및 관계를 요구하는데...

[목적주의 편집자가 망할 작가의 고삐는 물론, 다리 사이까지 움켜잡는다!] 출판사 문예부에서 일하는 카키자키는 모든 편집자가 거부하는 문제 작가로 유명한 콘노의 담당을 맡게 된다. 소문과는 다른 좋은 인상은 처음뿐, 알고 보니 콘노는 잠자리를 강요하는 쓰레기였다! 카키자키는 마감 전까지 원고를 받기 위해, 콘노를 강압적으로 안아버리는데...

화학 교수 히라하라는 남에게 들키면 안 되는 뒤틀린 욕망을 갖고 있다. 아무에게도 들키지 않았던 그 욕망을 자신의 조교 아카이에게 들키게 되고, 그는 청렴결백한 얼굴을 하고 정작 속은 질척 질척한 변태라고 히라하라를 비난한다. 그리고 아카이는 히라하라를 갱생시켜주겠다고 말하며, 그의 몸을 길들이기 시작하는데... 격렬한 능욕의 끝에 있는 두 사람의 결말은...?!

대학 입학과 함께 지방으로 내려온 쿠도는 냇가에 빠진 동기 히다카와 만난다. 그 냇가는 “다리에서 뛰어내리면 어른이 될 수 있다.”라는 풍습이 있는 장소였다. 그 통과의례에 반감을 갖고 있는 두 사람은 서로 의기투합하여 어른과 아이의 경계를 파헤치려고 한다. 그러던 중 진정한 어른이 되려면 섹스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 두 사람은 매일매일 서로의 몸을 자극하게 되는데…

외모는 불량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순수 그 자체인 대학생 켄지로는 예의 바른 신입생 미즈키에게 첫눈에 반해 절찬 짝사랑 중♡ 그러던 중 미즈키는 상담해줬으면 하는 일이 있다며 자신의 집으로 켄지로를 초대한다. 미즈키의 고민은 짝사랑하는 상대가 있는데 자신이 동정이기 때문에 고백할 용기가 나지 않는다고 말하며 켄지로에게 섹스하는 법을 알려달라고 부탁하는데....

콘노가 늘 숨겨왔던 성적 취향, 그것은 ‘여자 속옷을 입고 싶다’는 것. 퇴근길, 속옷 가게 쇼윈도에 시선을 빼앗기고 있던 콘노에게, 고등학교 동창인 야마시로가 말을 건다. 동요하는 콘노에게 탐색하는 듯한 시선을 보낸 야마시로는, 다음 날 ‘콘노 너, 여자 속옷 입어?’ 라며 핵심을 찌르고 들어오는데…. 아슬아슬 밀당 에로스를 감상하시라!

낮에는 근면 성실한 택배원, 밤에는 뛰어난 밧줄 묶기 실력으로 GV 업계 밧줄꾼으로도 활약 중인 야마토. 자신이 짝사랑하는 포목점 주인 하루카가 그에게 기모노 모델이 되어 달라는 부탁을 하고 야마토는 떨리는 마음으로 그 부탁을 받아들이게 된다. 늦은 저녁 포목점으로 찾아간 야마토는 하루카의 가학적인 자위를 목격하게 되고, 자신도 모르게 하루카의 눈을 가린 후 꽁꽁 묶어 덮쳐버리고 마는데…

평범한 대학생 카즈마의 연인 진은 AV 제작 사무소의 카메라맨. 사귄 지 1년이 지났지만 둘의 진도는 키스가 전부. 카즈마는 좀처럼 진에게 안기고 싶은 마음을 숨길 수 없는데... AV에 얽힌 남자들의 사랑을 그린 에로틱 스토리.

언제나 여자들에게 차이는 다나카에겐 동경의 대상인 잇테츠 선배가 있다. 그처럼 당당하고 멋있는 남자가 되고 싶은 마음은 점점 심해져 스토커처럼 그를 따라다닌다. 그러던 중 보게 된 말도 안되는 장면?! 잇테츠가 남자와 몸을 섞고 있는 모습을 몰래 엿보다 걸려 버린 다나카는 그 자리에서 잇테츠의 먹잇감이 되어 버리는데…

집안 사정으로 뒤늦은 대학 입시를 하게 된 치나츠, 그러나 그의 머리는 그 누구보다 나쁘다! 재수학원에서 근무하는 쿠로세에게 개인 수업을 받으며 엄격하면서 다정한 그에게 반해버리는데... 공부는 뒷전이고 좋아하는 쿠로세에게 자꾸만 손이 가고 마음이 가고~ 하지만 "학원생에게 손을 대지 않는다"고 못을 박아 버리는 단호한 쿠로세! 재수학원에서 일어나는 3커플의 다양한 러브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