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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 시절 맺어진 카나에와 오우기. 해피엔딩 후에 이어지는 동거 생활, 그리고 이제 막 시작한 사회생활. 모든 것이 다 잘 될 것이라는 미래에 대한 근거 없는 확신이 있었다. 그러나 오우기가 사고에 휘말리면서 빛나던 일상에 먹구름이 끼기 시작한다. 목덜미가 물린 자국으로 가득한 피해자, 떠도는 인터넷상의 소문, 그리고 수수께끼의 향수. 오우기는 카나에와의 행복을 위해 앞으로 나아가려 애를 쓰지만, 한 과거에 자꾸만 이끌려간다. 충격적인 사실을

온라인 회식에 처음 참가한 영업맨 오다는 영상 통화를 끊은 줄 알고 엉덩이로 격렬하게 자위행위를 하다가 후배 정비사 쿠로이시에게 그 장면을 목격당하고 만다. 부끄러운 모습을 보여 충격을 받은 오다에게 「같이… 손으로 해버렸어요……!!」라고 쿠로이시가 고백하는데…! 성실한 후배 × 은둔형 게이 선배의 자위에서 시작되는 섹스 해프닝♥

곧, 30대. 연애경험 제로. 아직도 사람의 사람의 체온을 모른다. 연애경험 제로인 요시노는 어느 날, 과감히 찾아간 게이바에서 은발의 청년 로우를 만난다. 신비한 매력의 그에게 이끌려, 몸을 겹치는 요시노. 그와 관계를 거듭할 수록, 관계에 대해 고민을 하게 된다. 스즈마루 민타 작가가 전하는 사랑이 서툰 두 남자의 러브 스토리!!

상어의 피를 이어받은 최강 부족 X 특수한 몸을 가진 갈색 부족, 운명적인 만남의 행방은?! 탄가타족 족장의 아들 아벨은 섬 반대편에 사는 미야르족에게 불만을 내비치고 있었다. '탄가타는 미야르에게 성인을 매년 한 명 헌상한다'는 예로부터 정해져 있는 흉측한 규칙 때문이다. 그러던 어느 날, 짐승에게 습격을 받던 아벨을 미야르족의 투키리가 구해준다. 의외로 싹싹하고 상냥한 투키리에게 아벨은 경계심을 풀지만, 아벨의 상처에서 난 피를 본 투키리는

란제리 남성과 밀착 촬영?! 얌전한 얼굴을 하고선, 벗겨보니 의외로 야하네요. 대학생인 슈이치는 SNS에서 인기 있는 란제리 남성, REN을 몰래 응원하고 있는 팬. 남자지만 예쁜 피부, 그리고 엉덩이. 저항할 수 없는 매력에 그만 반찬으로 쓰고 있다. 이대로는 위험하다고 느껴져 급하게 미팅에 나가지만, 머릿수를 채우려고 부른 심심한 남자애가 신경 쓰인다. 그런데 이 남자, 엎질러진 술을 닦기 위해 옷을 벗었는데…… 그 안에 입고 있던 건 여자

최애의 입술에 립을 바른다…. 코스메틱 브랜드의 뷰티 어드바이저로 일하는 하루미는 접객이 서툴러 실적을 올리지 못해 고민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런 그가 사랑해 마지않는 건 뷰티 동영상 크리에이터인 사카키. 그의 여장 메이크업이나 멘즈 메이크업 동영상을 보면서 빼는 자신에게 더욱 자기 혐오를 느낀다. 어느 날, 점포에서 하루미가 본 건 자신이 숭배하는 사카키. 하물며 터치업을 희망한다. 인생 최대의 행복에 당황스러움과 죄책감을 느끼는 하루

저런 게 들어오면… 틀림 없이 죽을거야! 어느 날 돌연히 다른 세계로 소환되고 만 코이치. 그곳에 사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덩치 큰 거인들 뿐이었다! 거인 왕국의 왕자 카이우스의 신부감으로 뽑힌 코이치는 그의 비상식적인(?) 그것을 받아들여야만 하는데…?!

지금 느껴지는 이 감정이 언젠가 사랑이 될 수 있을까? 줄곧 친형제처럼 지내왔던 치아키와 카즈마. 두 사람의의 관계가 뒤바뀐 것은 어느 날, 치아키가 혼자서 위로하는 것을 카즈마가 보게 된 것이 결정적인 계기였다. 카즈마에게 있어서 그것은 놀이의 연장선 같은 것이었고 치아키는 그런 그의 마음을 알고 있어서 더더욱 카즈마에게 여자친구가 생겼을 때에도 아무런 말을 하지 못했는데…. ⓒSHU-CREAM POP ※ 이 작품은 정식 연재분의 합본으로,

쿨한 연하 디자이너×약간 성가신 상사 영업맨의 스캔들 가득한 오피스 러브 스토리! 화장품 회사에서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는 타키자와의 최대 고민은 항상 무리한 요구를 하는 영업부 출신의 상사 토쿠라. 환하게 웃는 얼굴로 억지를 부리는 그를 보면 없던 짜증도 솟구쳐 오른다. 회식 강제 참가에 이어 억지로 2차까지 끌고 가려는 토쿠라에게 드디어 폭발하고 만 타키자와는 단 둘이 되자마자 그의 바지를 벗겨 버리고 마는데…?! ⓒSHU-CREAM POP

※본 작품은 동인지입니다. 과묵한 스파이의 음란 던전 공략, 평범한 경비원을 애인으로 삼고 싶은 호텔 사장, 오만한 외과 부장을 녹여버리는 레지던트 남자 두 명, 과묵한 정원사를 희롱하는 색골 노인 등… 일하는 멋진 남자들의 뒷사정이 한 곳에♥

비록 나이는 차이나지만, 어릴 적부터 함께 해온 친구인 시즈야와 유마. 유마는 자신보다 어린 시즈야를 일방적으로 챙겨주지만 시즈야는 그런 유마가 마음에 들지 않는 듯 행동한다. 그러던 어느 날, 불량배들에게 휩싸인 시즈야를 보고 반사적으로 달려든 유마는 얼굴에 큰 상처를 입고 마는데…. 언제나 동생이라고 생각했던 그 녀석의 본심을 듣게 된 유마의 고민, 그리고 대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