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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에 근무하는 고스펙 훈남 토시로. 그런 그가 사랑하는 애인, 유키히토는 남들보다 질투가 심하다. 회사 회식으로 귀가가 늦어진 토시로가 바람피운다고 의심하여 칼을 휘두르기까지. 평소엔 유키히코의 분노를 섹스로 가라앉혀 줬는데 오늘은 상황이 좀 이상하다?! 유키히코가 정조대를 꺼내 토시로의 거시기에 채운 것이다! 사이좋은 커플에게 일어난 파란만장(?)한 거시기 사건 이 외에도 거만한 육식남이 작은 동물 같은 연하남에게 휘둘리거나, 술에 취한 바

소꿉친구 토모타카에게 필사적인 각오로 고백한 호타루는 맥없이 차이고 만다. 이웃에 소꿉친구, 또 내일부터 같은 회사의 동료가 되는데…. 어쩌면 좋지! 그렇게 울던 차에 갑자기 나타난 건 정체불명의 미남☆ 새로 입사한 회사 사장의 아들이었다! 게다가 게이라는 것을 공언하는 이단아 아사히는 호타루에게 첫눈에 반한다. 아직 상심해 있는 호타루의 마음을 강압적으로, 그러나 부드럽게 파고드는 아사히의 존재. 그리고 제삼자의 등장에 의해 흔들리는 토모타카

'진심 따위 될 리 없어.'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찻집을 꾸려가는 나츠키와 재개발 사업을 담당하는 부동산 비즈니스맨 아쿠츠. 둘의 관계는 카페 주인과 단골이기도 하면서, 퇴거를 강요당하고 하는 사이. 아쿠츠는 바로 나츠키의 카페가 있는 상가의 재개발을 위해 퇴거 교섭을 하던 중이었다. 나츠키에게 아쿠츠와의 대화는 일과가 되었지만, 본래라면 적대해야 하는 입장이기도 해 매정한 태도를 취한다. 그러나 어느 날 밤 두 사람에게 비밀 관계가 더해지게

커밍아웃은 금기. 즉 출세가도에서 강제로 밀려난다는 것을 의미한다. 커밍아웃을 두려워하며 경비 3과에서 호시탐탐 출세를 노리는 스오우는 정보를 얻을 겸 동향회에 참여한다. 얼굴만 비치려 했지만 외무성에서 근무하는 엘리트 아사히나를 만나고 농염한 시선으로 유혹당해 그대로 침대까지 간다. 같은 처지라면 들킬 리 없으니 안심하고 받아들인 그는 속궁합까지 완벽! 다음날 맞이한 아침, 꿈에 그리던 안전한 사랑의 예감이 든 것도 잠시. 스오우는 아사히나의

"더럽다는 말 처음 들었어… 한 번 더 해줘!!" 결벽증인 헤테로 청소원과 더럽혀지고 싶은 M성향 미인의 페티시에 뒤덮인 청춘 스타트?! 남자만 있는 재수 학원에 다니는 미나토는 통칭 '쓰레기장의 장미'인 꽃미남. 그러나, 실은 당하고 싶다는 생각만 머릿속에 가득한 변태였다! 수험을 앞두고 욕구불만이 폭발한 미나토는 '차려진 밥상' 작전으로 스스로 화장실에서 야한 모습을 하고 숨어있기로 한다. 하지만 화장실에 들어온 청소부에게 '더럽다'고 일축

"중학교 2학년! 나, 그때부터 너를 좋아했어." 5년간 사귄 남자친구와 헤어진 유고. 그 이야기를 학창 시절부터 친구이자 게이인 마츠리에게 털어놓고 있었는데, 돌연 마츠리로부터 "5년 동안 계속 후회했으니까 더는 후회하지 않을 거야."라는 선언과 동시에 고백받는다. 그러고 나서부터는 연락을 계속한다던가 집으로 초대도 하고, 집에서 잠복까지… 말했던 대로 마츠리는 끊임없이 대시를 한다. 하지만 유고가 둘 다 '공'인 것을 신경 쓰자 마츠리는 "

신인 배우인 나오토는 동경하는 '논', 즉 노노미야를 좇아 극단에 입단한다. 게다가 다음 공연인 BL 작품에서 연인 역할로 발탁되기까지! '연인' 역할인 만큼 극 중에서 키스를 해야 하는데, 극단의 간판 배우인 '논'과의 키스신에 너무 긴장한 나머지 계속해서 NG를 내고 만다. 그런 나오토를 보다 못한 노노미야는 "오늘부터 공연까지 나오를 애인으로 대할게."라는 제안을 하고. 그 후로 노노미야는 너무나 상냥하고 다정하지만, 키스 연습을 할 때는

"친구는 이런 거 안 해!" "친구니까 별로 상관없지 않아?" 정반대의 주장을 하는 두 사람, 엇갈리는 두 감정! 모토노리는 소꿉친구인 히로아키를 오랫동안 짝사랑하고 있었다. 성인이 되어서도 친구 관계는 계속됐고, 생활 능력이 없는 히로아키를 항상 챙겨주며 연애 감정과 은은한 독점욕을 숨긴 채 '유일무이한 소꿉친구'에 포지션을 두었다. 그런데 갑자기 히로아키에게 동성의 애인이 생겼다는 말을 듣는다. 동요와 후회에 시달리면서도 지금까지와 같은 관

“내 기타가 좋으면 나도 좋아해도 돼.” 니이지마 요우지는 드러머로서의 길을 포기하고 취직 후 평범한 생활을 하고 있었다. 좋은 직장을 얻어 아무 불편 없이 생활해 왔지만, 음악에 대한 마음은 점점 더 커져갈 뿐…. 어느 날, 주택가에 울려 퍼지는 강하고 슬픈 기타 소리에 이끌려 가보니 그곳에는 집주인에게 혼나고 있는 이이지마 안지가 있었다. 아파트에서 쫓겨난 안지를 잠시 집에 들이게 된 요우지. 내동댕이 치고 싶지만 그 기타 연주를 한 번 더

비교적 어린 나이인데도 학교 대장인 히메노 킷카는 주변 불량아들에게 인정받는 카리스마적인 존재. 그 대단한 싸움 실력에 신봉자가 모여들지만, 적도 끊이질 않는다. 그중의 한 명이 교사인 카야네. 킷카가 어떻게든 수업을 받게 하려고 카야네는 친구, 치아키에게 킷카의 포획을 의뢰한다. 추심업자이자 주먹에는 자신 있는 치아키와 죽어도 지기 싫은 킷카의 배틀 러브가 발발. 거기에 날라리 일진부터 부잣집 도련님까지 끌어들여서 두 사람의 만남은 격렬한 항

강해지고 싶다는 일념으로 육체 개조에 힘쓴 Ω(오메가) 아키라. 하지만 그로 인해 아키라는 호르몬 밸런스가 흐트러지고 만다. 발정기를 억제하는 약을 먹어도 새어 나오는 페로몬. 몸을 통제할 수 없어 초조함이 더해진다. 그러던 중에 만난 α(알파), 한방 약국의 점주∙쿠제. 반강제로 시작된 치료는 두 사람의 사이를 끌어당기고…. 자, 입을 벌리고, 혀를 보여줘. [THE OMEGAVERSE PROJECT COMICS] KIMI TO TSUGAI